내가 솔직히 공고 고졸이야..

그렇다고 돈을 모은것도 아니고

지금 29살인데..

솔직히 이번에 세무직 7급에 합격했거든...공무원

솔직히 여자도 정식으로 소개팅도 안해보고..
사귀어보지도 못함..

얼굴은 뭐 ...중상정도..키는 작아 172
어디가면 넌 왜 여자없냐고 마니 듣기는해..
근데 난 못났다구 생각해서 ㅜㅜ...전에 살도 마니쪘고(80)...지금은 좀 빼서 70kg
운동은 다 잘하는편인데..(운동신경이 좋아서)
근데 성격이 내성적이라...못하는줄 알더라고...


그냥....20대때..참 ..은둔하게 살아가지고..말빨도 잘안되고..
거의 집에서만 살았어...



소개팅이나 어디가서 소개할때
고졸이라고하면
무시당할까?

누가 전공 뭐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읍드라고..ㅜㅜ 위축됨..
(이때는 뭐 직업도 없어서 더 안습)

친구들은..
서경대(인서울4년제)...그림잘그리는데...그냥 작은회사 들어갔다가 나왔따가..뭐 하는지 모르겠음
한서대4년제(충청)...컴공갔는데..윈도도 못깔던녀석인데....그냥 알바하고 사는거같던데
인천전문대..이친구는 공장다님...한달에 100~160정도 받고...보너스도 간혹나오고...3달에 한번 30만원인가...복지카드 준다더라고(쇼핑몰)
서울산업대4년제(이친구는 정수기 공장에서....용접함...한달에 140~200)
또 강원도쪽에..4년제나온친구있는데....애는 전공이 해양쪽이라....해군 부사관까지 나오고 돈을 6천정도 모아서...투룸 전세 있음...(6천짜리)
근데 지금 공장에서 일함..(아직 정직원안되서..)한달에 140정도 번다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