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2키로 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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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갔던 맥라렌 타는 06년생 금수저 고등학생의 정체.. - 관련게시물 : 어느 06년생 금수저 학생의 삶....jpg1. 부모님 대기업 소유자라고함..2. 국제학교에 재학중3. 내신은 항상 1등급 나온다고함4. 미국이나 sky쪽으로 원서 쓸 예정5. 원래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살려 했는데 시간 걸려서 맥라렌으로 삼 6. 저거 말고도 차가 여러대임.. 추가로 맥라렌 타고 가끔씩 학교 등교한다함ㅋㅋ걍 완벽한 부잣집 도련님이네.. 댓글도 일일이 친절하게 답변해주는거 보아 인성도 좋네.. 작성자 : ㅇㅇ

lol(61.4) 2011.07.26 14:14:11

조회 206 추천 0 댓글 3

난 항상.. 여름에 살 뺴고 겨울에 다시 찌고

그걸 다시 여름에 뻄.. 이런 악순환 끊어버리기 위해

이번에 정말 체중 관리 잘하려구 ㅠㅠ

암튼간..

작년에 한달만에 12키로 뻇던 경험

하루에 산2번 탐 (가끔 친구랑 차 끌고 공원 가서 파워 베드민턴한적 있음..2시간씩 이거 말고는 무조건 등산만 탐)

174에 81이였는데 68.? 몇까지 뻄

운동 하기 전 하루에 등산 2번 꼭 하기로 내 자신과 약속함..

아침에 일어나서 바나나 한개 물 한잔 마시고 9시에 출발 11시 좀 넘어서 집 귀환

집에서 씻고 밥 묵고 한숨 자고 3시쯤 출발해서 5시 넘어서 집에 들어옴

씻고 밥 먹고 컴터 좀 하다가 잠..

어쩔수없이 친구들 만나서 술 먹은 경우도 몇번 있는데 이런거 제외하고는.. 큰 고비 없었음..

그 대신 치명적인게 뭐냐면.. (여름이라 썬크림 발라도 한계가 있음 반바지 반팔 입는데 전신에 바르는건 무리임.. 얼굴 발라도 타는건

피 할수 없음..)

피부가 엄청 탄다는거.. 여름에 피부탄게.. 겨울까지 계속 갔음.. 이번년 초 2월달인가 그떄즘 피부가 원래 피부로 돌아왔지...

내가 산을 타는 이유는.. 파워런닝머신을 하더라도.. 힘들거나 귀찮으면 언제든지 적당히 하고 돌아올수 있지만

등산은 꼭 정상을 밟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서 등산을 시작한거임.... 그리고 힘들어서 그만둬야 한다고 하더라도.. 내려올때 어차피

또 힘을 써야함.. 난 의지박약형이라 강제적으로라도 해야되는 환경을 택함.. 트레이너한테 부탁하면 되잖아 이럼 할 말 없음..

그리고 산 정상 올라가서

동네 한번 보면 그 신선함은 매번 올라올때마다 새롭게 느끼징..

다만 내려갈떄가 좆같에서.. 난 산 올라가는건 좋아해도 내려오는건 안 좋아하거든...

나처럼 의지박약형인 형들은 산 타는거 나쁘지 않을거 같에.. 난 무엇보다 파워런넝머신 보다...

산 올라가는 재미를 느껴서...어디까지나 개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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