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엍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다이엍 초짜가 무슨 바라는게 그렇게 많아!!!!!!!!\'
라고 존나 건방지게 느껴지더라도 참아줘..

내가 현재 174cm에 80kg 인데 ...

내정보는...
2011년 6월 10일 기준으로

체중 79.5kg

체지방량(표준수치:8.1~16.2)15.7kg

골격근량(표준수치:28.8~35.2) 36.6kg

BMI(표준수치:18.5~23.0) 26.0kg/m＾2

체지방률(표준수치:10~20) 19.7%

WHR(복부지방률_표준수치::0.75~0.85) 0.86

이정도(정상수치를 웃도는정도) 였거든?

근데 내가 보기엔

엉덩이 허벅지 뱃살이 장난이 아니야..

요샌 진짜 이건 아니다 싶고 자꾸 사람이 피폐해지고

더욱 망가져가는거같아서

살을 확! 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운동은 무작정 걷고 뛰기를 하루에 2~3시간씩하고 2끼 많이 먹었던적도 있고

등록금벌이겸해서 여름에 노가다 뛰면서 하루에 밥한공기(두끼-한끼당 반공기) 퇴근하고
 저녁안먹고 수영만했던적도있고....

여튼 그럴땐 체중이 65kg 또는 68kg정도 였거든?(아무리 폭식,폭주,야식을해도 말이지)

내가 원래 먹는걸 좀 많이 좋아라해서 정말 먹는거 신경안쓰고 생활했었는데

요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운동안해서 그런지 끼니를 굶어도(한달이상 한끼씩) 살이 찌고

먹어도 살이찌고 그런느낌이야..

배가 정말 많이 나오고(내가보기엔)
허벅지는 진짜 마음에 안들고 엉덩이도 오리같이 뒤뚱뒤뚱
진짜보면 화가나는데..

솔직히 식단이 제일 중요하다

라고하는데 내가 지금 형편이 식단을 맞출형편이 안되..

돈을 떠나서 어딜 자유롭게 나갈수있는 여건도 상황도 아니라서.. (오지..또는 무슨산동네라고 생각하셈)
먹을거 조달도 많이 힘들고.. 차도없으니까 돈도 없긴하지..

그래서 말인데 밥에 신경안쓰고 지금 내상황에서 최대한

내체형을 바꾸면서 살을 뺄수없을까?

줄넘기는 할수있는 여건이고

아침에 공복 러닝도 4시쯤일어나서 할 의욕은 있어

그리고 왠만하면 단기간에 확빼버리고 싶어서(하루라도 처진 내꼴을 더보기 싫음)

약도 같이 복용할 의사는 있어
(체지방 분해제 같은거?)

음식을 해먹을수있는 여건은 못되지만 쉐이크같은건 먹을수있음..
(취사불가에 끼니챙기기 힘들고, 근처에 슈퍼없는 기숙사라고 생각해줘.. 택배는 가능함)

줄넘기하면서 체지방 분해제먹으면 되나?

진짜 지금까지의 내체형을 싹다 바꿔버리고싶음 ..

하지만.. 나 먹는 기쁨까진 버리고 싶지 않아
(끼니를 거르면 기초대사량 낮아져서 요요가 금방온다고 들었음)

먹는양 유지하면서 기초대사량 높이면서
내체형 바꾸면서 살빼는 운동할수있는 방법 없음? 부탁좀..제발 ㅠㅠㅠ

58kg까지 빼버리고싶은 심정...

그리고 답 줄때까지 계속 올릴게 ㅠㅠ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