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에 먼저
먼저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미친놈입니다.
일부러 남자들이 아닌 여자들한테만 욕짓거리,인성적인 모독,인격비하 발언들을 일삼아
글을 썻고 전반적인 다이어트 갤러리 게시판을 문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로인해 여자들 뿐만아님 남성분들도 이에 거슬려 저를 욕하고 비판하고 했던것도 기억나구요

뭐 어떻게 됬든간에 저는 확실히 잘못했고
박포뇨님한테 신고를 당했고
월요일날 +5일 연장근무의 처벌을 받습니다.
(처벌을 자랑하는것은 아닙니다.)

상횡이 여기까지 오게 될줄은 정말 몰랐는데
사람일이라곤 정말 한방에 훅가는 일이 분명 있더군요;;ㅎㄷㄷ
(저의 판례로 연어라는 분이 다갤에서 공익신고 먹고 잠수 타셧습니다
아는 바로는 그분도 +연장5일 로 처벌받으셧더라구요)

요번 사건에대해 정말 제 자신에 대해 일주일간 많은 생각을했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를 사겼는데 이번 사건이 터진계기로 제가 여자친구 와 결별했습니다)

부모님한테도 사실 곧대로 얘기했습니다 (아무래도 5일연장이니..)
뭐 여러가지 당부 말씀도 하셧고 실제로는 절대 안할것 같은 너가 인터넷에서 그러다니
신문에서만 봤던 상황들이 정말 남의 일같지가 않구나 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정말 그떄 사실 충격이엇구요 정말 밤새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근무지 담당관분에도 공지오기전에 처벌받을꺼 있다고 미리 먼저 말씀드렸구요
ㅠㅠ

정말 일주일 반동안 저 자신으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알겠더군요
해답도 다행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제가 쓰레기 였다는것을 확실히 이번기회에 알게됫습니다

저 자신을 비판하고 반성하고 다음부터 하지 않겠다고 다짐까지 한 다음에 느낀것은
이번 일은 정말 저에겐 오히려 좋은 기회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를 올바르게 느끼고 바꿔야 겟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박포뇨,자니윤,헤헤,돼지삼굡살,핫민쵸,빨간머리론,김깡총,아끼꽁,바람,갑빠사,시나미,라나자,올리바 등등 다갤분들님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일주일 반이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비판글과 신고글 정도 이겠지만
저에겐 엄청난 사건이었고 나름 충격이었고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저를 알게 된게 무엇보다
가장큰 고마운 일주일 반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처벌를 받음으로써 제 자신을 알수잇게된 계기를 주시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다이어트 갤러리는 오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들의 다이어트 성공을 확신하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