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갤 늅임 횽들 난참고로 작년6월에 181cm에 몸무게 110kg을 육박하는 고도비만이었음

현재는 183cm에 80kg임. 별도움도안되고 재미도없는 다이어트 경험담 싸봄

먼저 작년 6월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음

결심계기는 부끄러우니 생략함

알려진 무수한 다이어트법을 깡그리 무시했음.

다이어트 지식없는체로 무식하게 다이어트시작.

먼저 배고픔에 익숙해지려는 생각에 이틀동안 물만먹고살았음 음식하나도 안먹고

근데이게 축적된 영양분이있었는지 뒤질거같진 않앗음

삼일째 접어드니 머리가띵하고 웃겨도 웃을힘이안낫음

그때부터 음식을 섭취하기시작 물론 아주조금소식했음 ( 엄청조금먹어도 이틀반정도 굶으니 이게배부른지 배고픈지 인지가안댐 )

작년만해도 난 고3이라서 학교를 다니던상태라 급식이란게나옴. (금요일부터 굶어서 집에있을떄 암것도암먹음)

근데 일부러 살뺀다는 티를안내고 급식 대충먹엇음 그리고 하루죙일 아무것도 안먹엇지

그렇게 학교가끝나면 하라는공부는안하고 (어차피 중1때부터안햇으니) 운동을 하기시작

헬스나 뭐다른 운동같은거 돈주고끊기엔 아깝단 생각이들어서 공원을 돌기로 결심했음

집 근처에있는 공원이 좀커서 한바퀴 면적에 7km 가 조금넘음

꼴에 운동한다고 조깅하려고했으나 내무거운 지방을 견디지못하고 10초만에 숨이차올랏음

이때부터 내몸이 심각하긴하구나를 느끼고 열심히 걸어서라도 운동을했음

밥존나조금먹고 매일그렇게 공원나가서 운동하니까 살이 쑥쑥빠짐 물살인가 수분인가가 빠지는느낌?

폐활량도 점점늘기시작햇 10초뛰어도 더는못뛸거같앗는데 10초가 10분이되고 한숨에 1시간을 안쉬고 뛸수있을정도까지 됫음

여름방학을 하자 110kg에서 95kg정도까지 빠져있는상태. 방학이니까 시간도많겟다 운동량을 늘리고 밥도더조금먹음

내 비결이라고 하기엔 좀병신같지만 다이어트를 하고있음에도 먹고싶은 음식은 있기마련임 그건 피할수없는 자신과의싸움

그래서난 아예 참지말고 예를들어 치킨이 먹고싶다면 치킨 500칼로리에맞춰 먹고 그하루종일은 아무것도안먹엇음
( 치킨1.5~2조각이면 끝나는 칼로리 )

근데이게 앵간 효과가있는거임. 피자도 1.5조각먹고 하루종일 아무것도안먹고 물론 더먹고싶다라는 유혹을 이긴것

여름방학이 끝나니 90~88kg까지 빠져있음 그렇게 학교가니까 친구들이 많이놀랫음 살왜캐빠졋냐고

난존나 각잡고 " 자연의 섭리랄까 하하씨팟 " 하고 여운을 남김

그렇게또다시 학교다니면서 운동안거르고 소식도하면서 하니까 설렁설렁 빠지면서 12월초쯤 80kg까지찍음

그리고 현재까지 유지중 ( 사실 다이어트는 계속햇지만 정체기라 더이상 진짜개안빠짐 )

즉 6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반년안에 110kg 에서 80kg까지 30kg을 뺏음

아직 더빼야되어서 조만간 10kg정도 더뺄생각임

별도움도안된거같아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