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상한 애 취급 받고 있어
작년까지 벼슬(고3) 하느라고 무지 뚱땡 했었거든
158 에 82kg
대학오고 하루1시간30분씩 운동하면서 이것저것 삼시세끼 먹느라고 대략 2000kcal 좀 넘게 먹으면서 ....지금은 65kg 야
나더러 어떻게 빼고 있냐고 하길래 사실대로 얘기 했더니 막 난리났어.
그렇게 ㅊ먹어서 천천히 빠지는거라고.
좀더 신경 썼으면 더 많이 뺐을꺼라며...마치 큰돈들여 쌍수 했더니 안 하는게 더 이뻤다고 해서 초 치는것 처럼 기분 확 잡치게 하는거야.
게다가 운동 지적질 까지 무지 당했어.
나 30분 무산소 (하체,상체 복부 하루씩 돌아가면서) 하고 60분 유산소 하거든?
근육텨 나온다고 하길래 여햏이라 괜찮다고 했더니 나보고 원래 굵어서 굵어진걸 모르고 있는거라고 하더라.
아샹.
이상한가?
보완점이 있다면 보완하겠는데
앗사리 첨부터 내가 하고 있는게 다 틀렸다고 하니까. 기분이 꿀꿀하다.
알바 구해야 하는데 날씨 겁나 화창하네 울꺼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빼려면 힘 내야 하는데 힘 빠지는 소리만 겁나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