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금 키 155에 41키로정도나가. (여자임)
올해 겨울까지만해도 48키로정도나갔었지 ; 거의 7키로정도빠졌네?
사실 다이어트생각같은건 없었어. 하지만 돈없고 가난했던 지난 몇달간의 생활이
저절로 다이어트되게끔 만들어줬지. 난 가난한 자취생이야
왠만하면 돈많이드는 간식같은거(과자,빵)같은거 잘 안사먹으려했지.
무조건 끼니땐 밥. 그리고 콩나물을 주로 사먹었어. 콩나물이 정말 싸잖아 ㅋㅋ
동네슈퍼가서 500원어치달라고하면 3일은 먹는것같애.많이줘 ㅋㅋ 그래서 내가콩나물을너무사랑해 ><
그리고요즘 대형마트가면 두부 엄청싸게팔지?600그람정도에 1500원해. 많이싸졌어. 그거사다가
두부콩나물국해먹구 된장국해먹고 두부조림해먹고..
제철채소,제철과일들은 값이 아주 싸니까 그런것들 주로 사먹었어.
채소,과일 하면 여름이 대박이지. 요즘 시장가봐 ~ 눈이너무즐거워 다채로운채소와 과일들의 향연.. 값도 많이싸구.
난 정말 음식많이먹어. 매끼 식사때마다 온갖 채소와 과일들을.
이젠 입맛이 바껴서 예전에 내가 그렇게사랑하던 과자와 빵들.. 입에 대지도않아.
그리구 가끔초콜릿이땡길때가있는데 드림카카오 한통 사다놓구 막 한두알 음미하면서먹으면 좋더라구.
그리구 한 세네시쯤 되면 배고플때? 커피랑 아몬드 몇알 먹었어. 부모님이 반찬붙여주실때마다 과일이랑 아몬드는 항상
붙여주셔서 ㅋㅋ 견과류 하면 무조건 살찐다고 기피하는경향이있는데 , 적당히 몇알씩 배고플때마다먹어주면 몸에 아주 좋아 !

어쨌든 언니동생들, 다이어트한다고 각종 광고유혹에 혹해서
다이어트약 식욕억제제 단백질보충제 등등 비싼돈주고사먹는거보면 너무 안쓰러워. 그런거 나중에 백퍼 요요오는데..
그리구 무조건 식사량만 줄이려하는것도 안좋아.나중에꼭꼭 요요와.

You are what you eat이라는말알아?
당신이먹는게 바로 당신이된다.
과자?빵?그런것들 왜 비싼돈주고사먹어.. 그돈으로 차라리 색깔 이쁘고 너무너무 맛있는 과일과 채소를 사먹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