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 다이어트라고 한다면

요요 없고, 근손실이 최소한으로 줄어들것이며, 지방을 3~5개월안에 빠르게 빼고

몸이 더 가벼워지는 그런 다이어트인데

보디빌더가 딱인듯.

보통 비시즌기에 12~20kg 가량 불렸다가 근손실 최소화하면서 3~4개월가량 시즌 준비하면서

근손실 최소로 감량하곤하니까..

시즌기 보디빌더들도 탄수화물을 제한할지언정 절대 0로 섭취하진 않음.

탄수화물이 적으면 근육의 풍성함이 사라지는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체의 글리코겐이 모두 소모되어

케톤증에 걸리기 쉽고, 체지방이 아닌 단백질인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꺼내다 쓰기때문..

탄수화물은 무조건 식단에서 40%는 넘게 배치하세요.

아니면 순환식으로 보디빌더들하듯이

하루는 탄수화물비율이 60%였다면 그다음날은 40% 그다음날은 30% 그다음날은 다시 60% 이런식으로

늘렸다 줄였다 해도 되고요..

사실 체질과 몸이 얼마나 잘받느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고단백식사는 (여기서 고단백은 하루 섭취칼로리의 대부분을 단백질에서 얻는것을말함)

오랜기간 지속될경우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신장과 간에 무리가 올 수 있어요.

그리고 웨이트하면 다리가 굵어지네, 팔이 굵어지네, 턱이 사각이 되네 하면서 안하시는분들..

남자분들중에도 보디빌더같은 우락부락한 근육 되기싫어요 하면서 안하시는데..

테니스 처음 배우러 가시면 거기서도 강사한테 "저는 페더러처럼 치고싶진않아요"

야구배우러 가서도 "전 투수가 하고싶은데 박찬호선수처럼 던지고 싶진 않아요" 이런소리 하시나여

걱정말고 열심히 웨이트하시면서 염분줄이시고 하시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