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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게말한다.왜이렇게 다이어트에목숨을거냐고

레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11 13:31:22
조회 78 추천 0 댓글 1

내가다이어트를한계기는 지금사귀던여자친구전에 정말좋아하던여자가있었다. 홀로 그녀의생일을챙겨주고 발렌타인데이날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선물까지 챙겨주었지 물론 그여자몰래한거지만  그렇게 2년이란새월을홀로좋아했고 그녀가사귀던남자친구들을바라보며 부러워했어. 그렇게 시간이흐를수록  내마음을주체할수없을만큼커져만갔어. 몰래몰래하던걸 점점그녀가보여지는대로하게되었고 어느날인가   내가그런행동을하던어느날 그녀의남자친구가알게되었어 내잘못이지. 그래서 나는그남자에게 그여자는모른다고말을했고 그렇게 그둘은싸우게되었어 그리곤헤어졌지  그렇게또아무것도하지못한채몇개월이라는 시간이흘르고 그녀가 알게된거지 그동안내가 그렇게선물같은걸해준거라고 어느날그러더라구 만나서애기좀하자고 난설래이는맘으로 그여자를만났어 그리곤말하더라  그동안자신에게잘해준것은고맙다고 그리고평생 가슴에간직할수있을만한말을한마디하더라..

너같은돼지따위 관심받는조차역겨우니깐 눈앞에서 꺼져버리라고 ..

그때부터였지 나의지옥같은다이어트가실행이되었던건  그여자에게다시나타나고싶어서가아니라 그말은 내자신도인정할수있을만큼
너무나자신도인정되는애기였거든.. 그떄당시 185/150이넘는몸무게를가지고있었을때당시니깐 그때부터 발목이뿌셔져라 달리고또달리고 심장이멈추도록 달리고또달렸고 너무달려서 속이헤어져서 다토해내고 다시입을닦고 달리고  눈물도 일주일에한번은흘릴만큼괴로웠던시간...
지금생각해보면  그여자가어쩌면고마울수도있을지모르겟다 그여자가아니였다면 아직도 나는 그자리에서 서있을지도몰랐었을테니까.
그렇기때문에 나는뺴고 또뺴야했고 다이어트에집착을 가지고있을수밖에없었지. 지금생각해보면 아련하고 슬픈기억일지는모르겟지만
안겪어보면모를꺼다 이고통이어떠한고통이였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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