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로 들리겠지만 회사와 시험준비로 시간이 부족하여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회사와 시험 기타등등의 스트레스로 내 의지를 이겨내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음주를 즐긴결과 내 몸은 비대해졌다.

내가 특별히 살이졌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발톱을 깎을려고 하니까 깎기가 힘들었다.

충격이었다.

술먹을 시간은 있고 운동할 시간은 없냐며? 내 자신을 다그치고 게이른 나와 적당히 타협을 하고

승마 운동기구 구입하여 오늘 40분 운동을 하였다

승마기구 구입하기전 이것이 과연 운동이 될까 하고 의구심을 가졌는데

운동후 책상에 앉아 강의를 볼려고 하니까 내 다리에 지진이 일으났다.

허벅지가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리는데  근육이 놀란것 같다.

지진난 내 허벅지가 요동을 쳐서 느껴지지 않았는데

내 배와 엉덩이도 심하게 땡긴다.

운동이 되긴 되나보다.

하루에 두시간씩 운동할 생각이었는데 지진이후 공포가 생겨서 서서히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또 타고 싶지만 이제 강의를 볼 시간 !!!

아침밥 낼 부터 꼭 챙겨먹고 점심은 보통으로 저녁은 그냥 과일쪼가리 몇개 먹어야겠다.

현 내 몸무게 72kg이니까 한달뒤 몸무게가 얼마나 빠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