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일인데

독서실에좀 앉아보겠다고


학교끝나고 바로왔는데 사람들 많이 앉아있어서 어떻게 할수도 없어서


친구랑 한시간 왔다갔다.. 으 내 다리...


정형외과 찾는다고 우리동네에 본적이 없는데.. 그걸로 한시간 싸돌아댕기고..

오늘 학교 자물쇠 열쇠를 잊어버려서


그 두꺼운 쇠를 뻰치로 빼는 압력기 효과를 봤긔.

팔근육이 붙었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는시간마다 했으니깤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 도와줘도 안돼서 너무 미안해서 나혼자 했긔

개교기념일인데 나를 학교로 부름.. 원래 개교기념일이면 선생님이고 뭐고 다쉬는거 아닌가..

갑자기 방과후 보충 못한애들 불러가지고.. 나를 혹사시키고.........진짜 우리동네에서 이상한학교로 소문남........

인강좀 들어보겠다고 내 빼앗긴 피엠피 오빠한테 돌려 받느라 치열하게 싸움을 하느라 칼로리 소모 많이 했고..


정형외과에서 다나을때까지 운동하지말라네.. 줄넘기 하루에 이천개가 문제였나.. 줄넘기 한이후로 그런거같긔 ㅜ

아니다. 옛날부터 그 다리는 아팠었지......

아 진짜 힘들다....... 나 오늘 진심 운동 많이 했음..

현미씨리얼을 다 쓰레기통으로 쳐박아버리고싶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