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냥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서 ^.^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는 자기 자신을 꾸준히 속여야 되는 과정 이라고 생각을 해요.....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 이자나요.... 그니까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척 운동해서 너무 행복한척 억지로라도 자신을 속여 봅시다......

1 운동후 바로 샤워하기
운동후 바로 샤워를 합니다(되도록이면 물도 마시지말고 바로.. 샤워하러 가세요... 그래서 몸 구석구석을 뜯어보면서 오늘 운동하면서 어디어디가 좋아졌나를 자세히 살피시고 자기를 칭찬하세요 햐~ 오늘도 운동해서 배 좀 들어간거같은디??! 턱선 좀 생긴거같은디??이러면서..
그러면 운동하는 괴로움에서 그나마 벗어나고 먹는것도 스스로 조절을 하게 됩니다.... 다음 운동시간이 기다려지고 설레기까지 하더군요 ㅋㅋㅋ

2 먹고나면 배를 쭉내밀어보기

밥이나 뭔가를 먹고나면 배를 쭉내밀어 보세요.. 위에 음식이 가득 들어차있으니 평소보다 2배는 배가 더 불룩하게 나올거에요.....
그모습을 보면서 느껴 보는 거에요... 아 이렇게 먹은결과가 참담하구나 ㅠ.ㅠ 담부턴 먹는거 조절하자....
몇번 반복하다보면 스스로 뭔갈 먹을때도 절제를 하게 되더군여.. 저녁밥 포카리스웨트로 때우면서 엄마아빠 라면먹는거 옆에서 지켜본 적도 있음..
눈물나져..ㅠ.ㅠ 그래도 몇번 마인드 컨트롤 하다보면 무덤덤 해지게 된답니다.....

3. 배고플때 최후로 먹을 것을 만들기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견디지 못할것같을 때의 최후의 먹거리를 준비 하세요.. 제생각엔 아몬드 대여섯알이나 건포도 대여섯알 정도가
좋을 것 같네여 "뭐??? 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이자나.." 한다면..... 그걸 꼭꼭씹어먹으면서 나는 무언갈 먹고있따.. 하고 생각하다보면..
신기하게도 허기가 많이 가십니다...... 전 껌 많이 씹었어요 껌 정말 도움됨 ㅋㅋ 껌씹고있음 배 하나도 안고픔...

4 채소같은 것은 쿨하게 많이 먹자

먹어서 살안찌는거 없다는거처럼 채소도 당연히 열량이 있자나요.. 그래도 고기류 더 나아가서 정크푸드 이런애들보단 훨씬 나으니
채소는 그냥 쿨하게 먹고싶은만큼 먹어 주는것도 좋은것 같애여.. 채소까지 깨작깨작 이만큼만 먹어야지 ㅠ.ㅠ 이러면 정말 눈물납니다......
무기력해지고 괴롭고요.... 전 샐러드는 젓가락으로 집어서 막 푹푹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만 산더미처럼 먹을떄도 있음 ㅋㅋ
그래도 드레싱은 자제 해야져... 되도록이면 드레싱 없이.....................

하여튼 제가 썼던 방법들인데 저게 생물학적으로 옳은건지 뭔진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냥 제 수기니까 ^.^ 필요하신분은 참고 하셔요........
제가 대단하게 아는게 많은 사람이라는건 절대 아니구... 그냥 모두가 힘내서 원하는 바 이루셧으면 해서..^^

즐겁게 운동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