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첨가된 게 없어야 한다는 게 문제.

요즘 시중에 플레인이라고 나온 것들도 사실 설탕이고 뭐고 넣어서 칼로리가 꽤 됨.

마시는 요구르트 천원짜리 사다가 우유 천미리 따뜻하게 대운 것(100도 이하)에 넣고 좀 두면(3-4시간 이상 방치) 요구르트 된다.
(주의! 우유가 저지방 우유거나 어떤 성분을 강화한 것, 인공적으로 맛을 낸 것(ex 딸기우유)이면 잘 되지 않는다.)
 
잘 안되는 것 같으면 추워서 그런거니까 우유를 더 대우면 됨.(끓으면X.->유산균 죽음.)

장기간 따뜻하게 유지한 것일수록 신맛이 강해지고 농도가 진해지며 노란 물(유청)이 생긴다.

유청은 유산균이 우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드는 거니까 걱정 말고 섞어 먹으면 됨.  

맛을 보면 알겠지만, 요구르트의 본래 맛은 우유의 고소한 맛에 신맛이 더해진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거기에 쨈 넣어먹지 말고 그냥 과일이랑 같이 먹으면 좋다.
사과 강판에 갈아서 섞어 먹으면 아이스크림 부럽지 않음.
딸기 같은 건 그냥 잘 뭉게지니까 그냥 같이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