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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엄마랑 싸우다가 경찰부르고 잠깐 신세한탄좀 한다앱에서 작성

ㅇㅇ(58.234) 2021.04.21 07:02:59
조회 32 추천 0 댓글 6


초등학교 4학년까진

그럭저럭 평범한 가정이였다

어머니 아버지 나 여동생

아버지는 집에 있는날이 드물긴했지만 이해하지 못한건아니다

아버지의 직장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었으니

내가 갓난 아기일땐 할머니의 집 반지하에 살았다고 한다

잘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리고 내가 유치원을 다닐때 이사를 갔었고

집은 넓지않은 빌라에 살았다.

어머니는 부업을 하고있었고 아버지는 집에 잘 들어오지 않지만

일은 열심히 하셨던거 같다. 나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이는 좋지 않았던것 같다

아니 좋다고 해야하나 모순적인 관계였다.

아버지는 결혼전에 여자를 많이 만나고 다니셨다

그런 아버지가 어머니는 가정에 걱정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말다툼을 하셨다 그러다가 몇일 안지나서 화해하시고,

몇일 안지나서 싸우고를 반복하셨던거같다.

그렇게 조용한듯 조용하지 않게 유년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때 아파트로 이사를갔다

아파트는 크고 넓었다. 처음보는 넓은 집이다보니

막 뛰어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부모님들이 어렵사리 장만한 아파트에 살면서도

잡음은 끊이지 않았다.

아버지는 항상 술을 드시고 늦게 오시는 경우가 허다했고

어머니는 그런걸 참는걸로는 버티시기 힘들어 보였다.

초등학교 몇학년 시절인진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적어도 4학년 전이였을거다.

지금까지 확실하게 기억하는 사건이 딱 하나 있다.

어머니도 하루쯤 유흥을 즐기고 싶어 하셨는지

밤늦게 들어오셨던 날이 있는데

그날이 하필 집에 나 혼자만 있는 날이였다

여동생은 친구네 집에서 자고온다고 했고

그런데 날씨가 안좋아 천둥번개가 치고 차가운 빗소리만

창문을 두드리고있을때.

나는 너무 두려워서 어머니한테 전화를했다.

하지만 연락은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날은 이불로 귀를 틀어막고

눈물을 흘리면서 잤던 기억이 난다.

이렇듯 저렇듯 큰 사건이없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버지가 일하던 곳을 옮기시면서

같이 이사를 가게 되었다.

아버지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시는 공장에서

공장장을 하셨을 정도니 능력이 모자라시는분은 아니셨다.

그리고 그 기점을 틀어서 내 인생에 잡음이 더욱 심해졌다.

아버지는 술에 취해 집에들어오는 빈도가 더 잦아지고

그런것과 더불어서 항상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우시고

그 시절 나는 어머니와 같이 있던 시간이 많았으니

어머니에 대한 이해가 더 컸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술에 취한 아버지께 한마디 해주고싶어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라고 시건방지게 말했다.

그런 말을 들은 아버지는 분노를 참기 힘드셨는지

그동안 봤던 가장 무서운 표정을 지으시며

내 뺨을 한대 후려 갈기셨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강하게 치진 않으셨던거 같다.

하지만 초등학생 5학년 아이가 버티면 얼마나 버티리오

나는 붕 떠서 날아가 화장실 옆 방문에 쳐박혔고

입술이 찢어져서 피가 약간 났다.

아버지도 당황 하셨는지 한동안 멍하니 서 있으셨고

나는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어머니도 나를 달래시기 급급했고

그 뒤의 일은 어떻게 해결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울다 지쳐 잠이 들었는지

아무튼 유야무야 넘어갔던 사건이였다.

그날을 기점으로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연민,사랑이 반복되어

나의 감정을 복잡하게 만들었고.

초등학교 6학년이 되자 아버지는 어머니가 쓰는 돈이 많다는 이유로 어머니에 대한 생계 지원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시고

거의 따로 지내듯이 생활했다.

이 상황에서 어머니는 이제 일을 하시기 시작하셨고

창업을 해서 음식점을 운영하셨다

크게는 아니지만 나름 평탄하게 운영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중학교 1학년이 되었고

사건이 터진다.

아버지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정확하게 어머니가 캐치하셨고

어머니는 그동안 쌓였던 배신감 때문인지 매우 분노하시며

우리를 차에 끌고 아버지가 만나던 여성이 운영하던 가게에 데려가

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하시려 했던 것 같다.

아버지와 만나서 얘기 하자고 하셨는지 잠깐 차에서 앉아

몇분을 대기하고있었다.

그리곤 아버지가 곧 도착하시고 들어와서 얘기를 나누자고 하셨다.

그러나 어머니의 분노는 여기서 멈출리 없었다.

가게 문이 열리자 마자 어머니는 문앞에 있던 화분을 집어던지셨다.

여자가 던지면 얼마나 멀리날아간다고, 그냥 대충 밀어 넘어뜨린것에 불과했지만

아무튼 아버지는 그걸 바로 제재하셨다.

그러던 중 약간의 몸싸움 비슷한게 이어졌는데

나는 그걸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그시절 나는 어머니가 선이고 아버지가 악이라 생각해서

아버지의 뒤통수를 한대 후렸다.

그리고 누가 때렸냐고 묻는 아버지한테 내인생 처음으로 욕을했다.

'나다 씨발'

아버지도 충격이 크셨는지 몸싸움을 거기서 멈추셨고

어머니도 지치셨는지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 하셨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두분이서 이혼을 하시자고 말이 오갔다.

그리고 어머니는 나에게 이혼을 할지 말지

결정하라고 하셨던거 같다.

너무나 가혹한 결정. 나에게 있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지도 모르는

그런 결정을 지금와선 중학교 1학년의 소년에게 맡겼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뜯어 말리고싶다. 죽어도 이혼은 하지마라고

하지만 막상 그렇게 말하기도 힘들 것 같다. 어머니가 고통 받아온걸 바로 눈앞에서 본 나 이기에
모순적 감정만이 오갈 것 같지만

아무튼 그시절의 나는 이혼에대한 심각성을 몰랐고

어머니가 아버지의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것으로 이해했고

두분은 이혼하셨다.

하지만 이혼을 해도 가끔씩은 연락은 주고받는

애증의 관계에서 증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만 그래도 두분이 사랑했던 향수를 못잊는 건지 진짜 아직 남아있는 미련의 사랑인지

그런 애매모호한 관계를 유지하셨다.

그래도 아버지는 우리( 나와 동생 )에게 지원을 하시는걸 멈추시진 않으셨다

나름 과외도 받았고 동생은 미술학원도 다닐수 있을 정도였으니

여동생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충격이 컸는지 살짝 반항적이게 되었다.

그리고 여동생이 중학교 2학년이 되자

나랑 같은 학년 ( 여동생과 나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 )

에게 대들었다가 도를 넘는 사이버 린치를 맞게 되었고

학교에 부모님이 찾아오는 사태까지 일어나게 된다.

나는 나름 미적지근하게 중재를 하긴 했지만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으로 강하게 중재를 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여동생은 같은 학년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나름 잘 지내는 것 같았지만

특유의 파벌싸움은 남아있는지 서로 파벌을 나누고 싸우고 있단 얘기를 들었다.

아무튼 이렇게 나의 중학교의 3년 생활은 지나갔다.

이혼을 했다고 달라진 점은

원랜 친구를 사귀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선생님들도 내가 사교성이 좋은 아이였고 반의 분위기 메이커라거 할 정도로 나를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분들 눈엔 얼마나 불쌍하게 보였을까.

그 시절은 몰랐다. 선생님들이 학생의 가족 관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지금와서 보면 이혼이라는 '비정상적 가정' 에서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연민감을 느끼게하는 하나의 학생 으로 보였을까.

언제쯤 중학교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면 묻고 싶은 부분이다.

아무튼 달라진 점은 고등학교 와서는 선뜻 먼저 다가가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운이 좋았는지 반 친구들은 사교성이 좋았고 왕따라는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든 그런 아이들 이였기에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주었고 고등학교 시절 중학교 동창이 같은반에 없어 자칫 우울할 수 있었던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그런 고마운 친구들로 나에게 기억되어 왔다.

아무튼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공부를 못했던 것 치곤 별 문제가 없었고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을 잘 보내다가 미술에 눈이 갔다.

원래도 미술에 눈이 갔던적이 있었고

재능이 있었다고 주변에서 자주 말을 했었다.

사실 부모님께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미술학원을 보내달라

떼를 썼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내 과외, 동생 미술학원 비용 까지 합치니

부모님께 많이 부담이 되었던 탓일까

'남자가 무슨 그림이냐 공부나 해라.'라는 농담식 어조로

항상 얼렁뚱땅 넘어가곤 했다.

그때 생각해보면 떼를 쓰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무조건 해달라고 빌었어야 했다는 생각도 머리에 남지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든 것 을 알기에 큰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2학기때 과외를 끊고 입시미술을 도전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미친짓이다.

하지만 부모님도 입시미술의 세계는 잘 모르셨고

중학교 2학년 까진 학원에 다니는 애들을 제치고 그림상을 타왔고

마냥 내가 그림에 재능이 있으니 잘 되리라 생각하셨는지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미술학원에 처음가서 느낀점은

압박감이다.

그렇게 유명한 미술학원도 아니고 동네 입시 미술 학원에 불과했지만

그동안 내가 취미로 그렸던 그림과는 차원이 달랐다

무엇보다 정교했고 실제로 보이게하는 눈속임이 남달랐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입시 미술을 했지만

입시 미술 시험으로 학교에 붙진 못했다.

하지만 언변 하나는 뛰어나서 그렇게 상위권은 아니지만 수도권에있는 예술대학을 면접으로 붙었다. 참 운이 좋은 케이스였다.

누구한테 자랑할 만한 학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나름 만족할 만한 학력이였다.

물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점이 없는건 아니다.

공부좀 할걸. 더 잘할 걸. 미술에 대한 진로를 일찍 잡을걸

후회가 많이 남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사실 재수를 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집안의 형편도 부모님의 마음도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던 것 같았다.

내가 재수를 한다고 해도 미래에 진정 그림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내 머리속을 휘저었고

결국 재수는 마음에 품은채 그냥 마음에 드는 학과를 들어갈 수 있는 예술대학을 타협하듯이 들어간 것 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동생은 미술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학을 목표로 삼아

재수를 선언하고 만다.

나는 부모님이 억척같이 반대하실 줄 알았다.

그러나 의외로 쉽게 넘어가서 배신없는 배신감이 몰려왔다.

'왜 저렇게 쉽게 받아주지? 저럴 줄 알았으면 나도 재수한다고 할걸'

동생은 그대신 서울 중상위권대학을 진학으로 약속을 하고

재수를 약속 받았지만

동생을 믿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래는 확정적이지 않기에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이다

그리고 부모님이 동생의 재수를 받아준건 하나의 사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사건이냐면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 올라와서 어머니에게 반항하는게 극에 달했는데

사건이 터지게 된다

어머니가 유독 우울한 날이 있었는데

우리집엔 개를 하나 키운다. 작고 귀여운 말티즈

그런데 동생이 그 개를 어찌나 아끼던지

항상 잘때마다 그 개를 안고 자느라 고등학교 시절 나는 한번도 안고 자본적이 없을 정도다.

아무튼 어머니가 우울하던 날

나에게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오늘은 안고 자고싶으시다며

나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나는 동생에게 다시 부탁한다.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싫으니

나를 의사소통의 매개체로 사용한지는 오래 되었기에

별 상관을 안했다.

그러나 동생은 주기싫다며 단칼에 거절했고

어머니가 저렇게 힘들어하니 좀 줘라 라고 강압적으로 요구했다.

그리고 동생은 '엄마가 저렇게 힘들어하는 건 오빠 때문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대답을 했고

어머니는 그말을 듣자 화를내시면서 동생을 보고 짐을 싸들고 나가라 하였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동생을 데려가서 따로 키우라며 이성적인 판단과는 멀어지는 판단을 내리셨고

아버지도 동생과 어머니의 사이는 알고 있으셨기에

동생을 데려가 부양하시기로 했다.

동생은 그뒤로 어머니에게 마음을 닫은 듯 행동했다.

전화를해도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대화를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이런걸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항상 나에게 동생얘기를했다.

'☆☆이가 자기는 엄마가 버린자식이래..', '☆☆이 이제 집에 데러와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한달에 수없이 반복하시곤했다

시간이 지나 결국 동생은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곤했지만

그 뒤로도 대화는 잘 이어지지 않았다.

거의 일방적으로 어머니가 신경을 써주시는 수준이였다.

아무튼 동생이 재수를 선언하고 나서

나도 대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 한학기 휴학을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주말2일은 알바를 하고

교통비 식비 지원없이 용돈 30만원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요새 비대면 수업비중이 많다보니

그렇게 힘든건 아니라 버틸만 했었다.

하지만 슬슬 내가 휴식을 원하기 시작했고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보단

내가 사고싶은 물건들, 하고싶은 생활들이 있기에

한학기만 알바하게 휴학하면 안되냐고 부모님에게 물어봤지만

나는 단칼에 거절당했다.

군대도 아니고 그냥 휴학을 하면 대체 언제 졸업할 거냐는 것이

부모님의 주된 말씀이였다.

틀린건 아니다 물론 부모 입장에선 자식이 빨리 자립을 했으면 좋겠단 말이겠지.

하지만 이해가 안되었다. 동생은 재수도되지만 난 휴학 딱 한학기도 하면 안되나?

대학을 안붙은 것도 아닌데?

그래서 오늘은 미친듯이 반항했다 너무 휴학이 하고싶어서

어머니한테 '동생은 재수했는데 왜 난 한학기 휴학도 안되냐'

라고 말했는데 대화를 거부하셨다

대놓고 ' 나 너랑 얘기하기 싫다. ' 라며 대화를 거절하셨다.

속이 답답했다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그래서 방문을 있는 힘껏 세게 닫고 소리쳤다.

부모님한테 울으며 열변을 털어놓았다.

억울했다. 내말은 들어주려고도 하지않고

동생에겐 왜이리 관대하고 나한텐 왜이리 가혹한가

그러자 어머니가 내 뺨을 한대 또 갈기시더라

집을 나가고 호적을 파라는 말을 하시길래

그냥 경찰분을 불렀다.

나이 21살 먹고 엄마한테 맞았다고

다시 생각해보면 참 한심하지만

사실 어머니한테 맞은게 한두번이 아니다

두달전에도 이런식으로 일방적 대화를 거부하시고

나혼자 억울함을 토로하다 맞은적도 있었으며

그동안 자라오면서 부모에게 맞은적이 꽤나 있었기에

부모가 자식의 버릇을 고치는것이 아닌

자식이 부모의 버릇을 고치고자 처음으로 신고를했다.

어머니에게 충격을 안겨드리고싶어서.

더이상 나에게 함부로 대하면 불이익이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사실 이 싸움을 해결해줄 외부자의 개입이 필요했다

제 3자의 개입은 대화가 제대로 이어져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토론으로 따지면 사회자의 역할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동안 부모님의 입장을 굉장히 이해해주고 많이 참아왔는데

항상 나에게만 이딴식이니

우울증도 걸릴거같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해진다.

그래서 요즘은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더 좋다

요즘의 아버지와 대화할땐 적어도 이런 현상은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론 둘다 밉지만서도.

새벽에 우울해서 글한번 써봤다.

그냥 요즘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막막하다.

지나가는 21살 애새끼의 한탄이라고 알아줬으면 좋겠다.

사실 누군가 더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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