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기 위해서임

김도기가 모범택시 기사이기도 하고 운전하면서 복수도 많이 해주는데 고은이 머릿속에 김도기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음 무엇보다도 고은이가 즌1이랑 즌2 똑같은 버전의 캐릭터면 변화도 없고 너무 뻔해 도기처럼 운전 가능해지면 실내에 갇혀서 키보드만 만지지 않고 도기 몸빵할 때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버전의 캐릭터로 업그레이드 시킨듯 물론 도기 정도의 액션은 못하겠지만 한번쯤은 경찰 스펙 살릴만한 도움 줄 수 있으니까. 사이버수사대는 체력 시험 있는지 모르겠지만 교통경찰은 체력 시험 있어서 어느정도 몸 쓸 줄 알아야 될 수 있고 도로교통법도 완전 빠삭하게 알게 되니까 이렇게 되면 택시 기사인 도기보다 도로교통에 대해서는 더 잘알 되고 결국 즌1의 고은이보다 도기한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준. 여기나 다른 갤에서도 왜 능력 살려서 사이버수사대 지원 안하고 아까운 능력 버리냐고 그러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거기 들어가면 즌1 고은이랑 즌2 고은이랑 달라질 게 없음 나랏돈 받는 직업 생긴다뿐 캐릭터 능력치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교통경찰로 만든듯

결론은 이건 즌2를 잘 만들기 위한 큰 그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