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 배달대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오토바이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서

어떤 오토바이를 선택해야할지 잘 모르더라고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돈 많은 사람들이야 뭘 타든 상관 없는데

주머니가 가볍고 실용적인걸 원하는 사람은 잘 들어라

처음 시작을 PCX나 NMAX를 생각 하는 놈들이 많은데

PCX 나 NMAX 는 400만원 이상이며

관리하기 힘들고 정비성도 안 좋다...

원래 이놈들은 배달용으로 만들어진 놈들이 아니다

배달용 영업용 오토바이 기준

1. 내구성 - 잔고장이 없어야한다.

2. 정비성 - 정비동선이 짧아야한다. - (공냉식추천)

3. 부품수급 - 오래걸리면 곤란하다 - (병행제외)

4. AS - 신속하게 이루어져야한다 - (정식수입추천)

5. 킥스타터 장착된 기종으로 해야한다 - (방전대비)

1. 내구성

딸배는 365일 오도방구를 타고댕겨야 하는데

잔고장이 생기면 그 만큼 일을 못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2. 정비성

뭐 하나 고치는데 매번 카울 뜯어내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일을 못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공냉방식이 수냉방식보다 정비성이 월등이 쉽다! (비용도 저렴)

그래서 공냉식을 추천한다,

(PCX는 초창기부터 카울 분해 난이도가 악명높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안 받아주는 곳도 많고 공임비도 비싸다)

3. 부품수급

부품하나 오는데 한달 걸리면 그만큼 일을 못하잖아?

그래서 병행수입 제품은 걸러야 한다.

물론 병행수입중에도 부품수급 잘 해주는 데도 있긴 하지만

초보자들이 일일이 그런걸 따지고 신경쓰긴 힘드니 그냥 정식수입을 사용하자

4. AS

신속한 AS를 위해 정식수입을 사용하자!

5. 킥스타터

무조건 딸배들은 킥스타터 장착된 기종을 고르도록 하자!

킥스타터가 있으면 오도방구 밧데리가 방전되더라도 시동을 걸고 일을 나갈 수 있다.

(밧데리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주문해 놓고 배송올때까지 그냥 킥스타터로 시동걸고 일 계속댕기면된다)

만약 킥스타터가 없으면 점프를 하거나, 밧데리를 갈거나 해야한다....

그러면 또 그 시간동안 일을 못하게된다...

그럼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하는 가장 좋은 모델 3가지를 알아보자

위 세가지 모델중 아무거나 골라도 배달대행으로 아주 좋다

10만키로 넘어가도 엔진에 이상 없다 다 검증된 엔진들이 장착되어 있다.

SCR110 의 아쉬운 점은 킥스타터가 없다.

벤리는 킥스타터가 있지만 브레이크가 드럼이라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다.

어드레스125 는 앞브레이크가 디스크이고 킥스타터도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중에서 한놈을 골라야 한다면 올뉴어드레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