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방식 말고 캘리퍼 디스크 방식 브레이크 기준 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임)
드럼 방식은 키타코 브레이크 슈랑 타케가와 단조 롱 브레이크 암 같은거랑
500km마다 꾸준한 점검 관리 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
- 타이어 및 공기압
우선 타이어를 피렐리 같은 접지력 높은걸 써야 된다. 공기압 관리는 필수.
공기압이 높으면 접지면적이 떨어지니 최소 80% 이하를 권장.
기본 튜닝에 속함
- 브레이크액 교체
레이서들처럼 매일 관리할 수 없으니 현실적인 선택은 DOT4 외에는 없다.
GM DOT4가 가성비가 좋다.
- 브레이크 호스
메쉬호스로 바꾸면 브레이크 패드로 가는 압력이 높아진다.
기본 튜닝에 속함
- 브레이크 패드
세미 메탈(로우 메탈), 메탈, 세라믹 이렇게 단계별로 있는데
브레이크 디스크 손상 및 소모도 생각해서 선택하는게 좋다.
패드에 따라서는 브레이크 디스크도 같이 업그레이드 해야 할 수도 있음
기본 튜닝에 속함
- 여기까지가 가성비 영역이고 이 이후로는 돈 많이 든다
현재 나는 로우 메탈 패드 + 메쉬 브레이크 호스 정도로만 하고 있다.
이정도만 해도 자동차건 오토바이건 정상적인 차량이면 스트리트 레이싱이 가능한 수준이 된다.
(당연히 원래 지랄맞은 차는 다 뜯어서 우락가이 해야 함 ㅇㅇ)
- 캘리퍼
단동식, 복동식, 2P, 4P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1P라고 해서 나쁜게 아니다
같은 용량과 크기의 캘리퍼면 1P도 나쁘지 않다 (반응이 빠름)
대신 지속적인 브레이킹 반복에 성능이 처음에 비해 점점 처지는 경향이 있어서
2P, 4P 등등이 있는거다. (좀 더 지구력이 강함)
원래 1P였는데 2P, 4P 등등으로 가면 보통 용량과 크기도 올라가기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거임 (혹은 플라시보)
대신 용량이 너무 올라가면 브레이크 압력에 허당끼가 느껴져서
마스터 실린더도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김
- 디스크
경량형 디스크, 외경 확장형 디스크, 웨이브 디스크 등등 노리는게 많은데
경량형이면 가볍고 열이 빨리 식는 대신 열변형에 취약할 수 있다 (뒤틀린다는 소리)
순정도 자동차의 경우 뒤틀려서 깎는 경우가 있다
외경 확장형의 경우, 캘리퍼 위치를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캘리퍼 서포터가 추가로 필요함
캘리퍼 서포터는 알루미늄이 많은데 60계열 알루미늄보다는 70계열이 좋고
되도록 아노다이징 마감이 단단히 되고 나사산이 깊숙히 나 있거나
강화된 나사산 인서트가 박힌게 좋음 ㅇㅇ
- 마스터 실린더
고용량일수록 브레이크 반응이 빨라짐 (실질적 제동 거리가 줄어드는건 아님)
캘리퍼 용량이 증가하여 어쩔 수 없이 마스터 실린더를 바꾸는 경우가 생기는데
해당 차량 전용이 아닌 범용일 경우... 이때부터 문제가 생긴다.
카울을 가공해야 하는 경우나 기타 등등 애매한 상황이 생긴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가 순정 호환이 안 되는 경우에는
브레이크 레버 거리 조절이나, 파손시 교체에서 골치 아프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애매한 경우에는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며 자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ABS 없는 오토바이는 브레이크 강화 튜닝이 사고유발을 할 수 있음
세팅 변경된거 익숙하지 않으면 제자리에서 꽂히고 뒤집어짐 ㅅㄱ
ABS부터 달던지 하자
우리나라 튜닝문화에서 유독 브레이크 튜닝이 많은데
그냥 좋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튜닝하는 부분도 많으니 잘 생각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하자.
엔진오일 이것저것 좋다고 찍먹해보는 아재들 중에
RPM 레드존 자주 찍고 공도배틀 뛰는 사람 없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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