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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끌고간 후쿠오카 졸업여행 1일차
뜬금없지만 나는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학기다. 1학기 시절, 같은 학기 사람들끼리 별다른 생각 없이 "우리 5학기 되면 학기 시작 전에 졸업 여행이나 갈까요?"라고 떡밥을 던져 놓았었다. 대학생 때처럼 대충대충 적당히 잊힐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인들이 가득한 대학원에서는 달마다 꼬박꼬박 조금씩 저금을 하더니 어느새 마지막 학기가 되고 여행지, 호텔, 여비까지 모두 준비되었고 결국 일본 경험이 제일 많았던 내가 계획을 짜고 가이드까지 맡아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끄트머리에서 출국. 아니 저것은?? 인천공항에 뜬금없이 복마어주자가 있었다 언제 봐도 상쾌한 비행기속에서 보는 하늘 이날은 난기류가 조금 심했다 잠깐 졸다 일어나니 보이는 일본 그리고 후쿠오카! 5명 모두 비짓재팬웹을 쓰고 수하물도 금방 찾아 예상보다 빠르게 출국 3행시를 하려다가 대범하게 그냥 포기해버린 광고 항상 규슈에 올 때에는 싼맛에 기타큐슈 공항을 사용했기 때문에 후쿠오카 공항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큰 공항이라 놀랐고 국내 터미널행 무료 셔틀버스에 타야 지하철을 탈 수 있다는 걸 몰랐기에 잠깐 어버버했지만 어떻게든 동기들에게는 들키지 않은 채 버스에 탑승하고 지하철에서 1인당 하나씩 하야카켄을 구매한 후 호텔로 출발하는 것에는 성공했다. 이번 호텔은 이치란 본점 바로 앞 마침 시간도 밥먹기엔 애매한 시간대인 오후 2시 30분 호텔에 짐만 던지고 다시 나와 웨이팅 거의 없이 5명 전원 착석 성공 나 말고는 모두 이치란이 처음이라 주문하는 법과 이치란 라멘의 특징, 여기가 본점이라는 것 등등을 설명하고 나니 빠르게 라멘이 나왔다. 국물 진하고 면 탄탄하고 기름은 적은 커스텀 오더... 솔직히 라멘 덕후 입장에서 이치란은 비싸지만 그래도 체인점 치고는 항상 평균이상을 잘 내 주는 브랜드인듯 하다 동기들도 매우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등불 중 하나가 호박모양이다 아마 할로윈때 쓰고 아직까지 안 치운듯 하여튼 여기서 밥 먹고 나니 시간은 3시 가량. 곧바로 다음 장소인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까지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요기서 후쿠오카 지리를 아는 사람은 잠깐 정신이 멍해질 것이다. 왜냐? 아까전 이치란 본점이 있던 텐진에서 여기까지 다행히도 거의 직통으로 이어주는 버스가 있지만 기본 이동시간이 1시간 가량이기 때문 게다가 마린월드는 5시즈음에 문을 닫지만 우리들은 입장권 구매기한인 4시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여 들어갔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 당연하지...지금부터 보여주겠다. 이곳에는 돌고래가 있다!!!! 돌고래들이 점프하는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돌고래 쇼는 3시라서 원래대로라면 볼 수 없었겠지만 요행...!! 결혼사진을 찍으러 온 커플이 있어서 점프하는 돌고래들을 실컷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수족관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상당히 멍청해보이는 물고기 인어쇼...가 아니라. 수족관을 청소하는 다이버 그리고 다이버를 노리는 문어 복어? 뭔가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외모의 물고기 눈 빨간 생선 각종 개구리 친구들 그리고... 벽 하나를 통째로 메우고 있는 상어, 가오리, 정어리 기타 등등이 가득한 거대 수조! 상어들이 의외로 정면에서 보면 좀 멍청해보이더라 정어리떼와 합을 맞춰 흐느적거리는 가오리 거대 수조를 실컷 구경하고 야외로 나가보니 아까 쇼를 하던 돌고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삑삑거리는것도 귀엽고 숨구멍 벌어지면서 후욱~~ 하는것도 존나 신기했음 옆에는 낮잠을 자는 물범? 과 물속을 신나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물개들도 볼 수 있었음 아쉽게도 펭귄들은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볼수없었다... 펭귄 쇼도 따로 있지만 그것도 돌고래쇼랑 시간 비스무리했음 거대한 대게 맛있게 생겼다 얘네 뭔가 유명한 벌레들 아닌가? 몽환적인 해파리들... 그 뭐야 동물의숲에 나왔던 그 귀염둥이 생선 마지막으로 규슈의 새들까지 보고 피니쉬 글 쓴거 보면 알겠지만 나는 물고기는 잘 모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고 다행히도 동기들도 좋아했다 돌아갈때는 버스가 아닌 기차를 탔다 수족관 앞에 있는 우미노나카미치역 고즈녹한 시골 정서가 느껴지는 역이다 열차가 교차로를 넘어 들어오는 것도 시골스럽다... 다만 열차자체는 최신 하이브리드 느낌이라 신기했음 약 1시간의 이동시간을 거쳐 텐진 호텔에 도착 별다른 말 안했는데도 이렇게 나카스 강이 보이는 객실을 지정해주었다 저번 큐슈 여행때도 갔었던 야키니쿠집 돌진 양념이 잘 쳐진 야니니쿠로 5명 모두 맛있게 저녁을 먹고 맥주로 적당히 술이 들어간 시점에서 곧바로 나카스 강변 아탸이로 돌진 다들 야키니쿠와 맥주를 먹고 나니 오뎅을 먹고 싶어해서 레몬사와와 함께 오뎅, 라멘을 먹고 다들 기분좋게 배부르고 취한 상태에서 호텔로 돌아가 잠들었다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한국 레이저와 광학의 대부, 이상수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상수 박사는 1925년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태어나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음 특히 1959년 광학 박막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국내에서는 광학 분야 박사 1세대로 자리 잡았음여담이지만 이때 가난때문에 고생을 많이해서, 군화를 신고 다녔는데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이 군화를 던져서 버렸을때 그렇게 속이 후련했다고함 유학 시절에 색채과학, 광학설계, 홀로그래피 쪽을 영국의 당대 거물들 밑에서 수학한 것이 한국의 광학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음1960년대 초 원자력연구소에 들어간 그는 국내에서 거의 아무 기반도 없던 레이저 연구를 1964년부터 시작했음 그리고 장비도, 정보도, 예산도 부족한 상황에서 1967년 한국 최초로 헬륨-네온 레이저 빔 추출에 성공했음 이게 바로 국산 레이저 최초 레이저 개발이었음 단순히 외국 레이저를 수입해서 쓰는게 아니라 한국이 레이저를 직접 개발하고, 만들어 쓰는 시작점이란 거임시작은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진짜 개고생 끝에 시작된거였음1971년 한국과학원 쪽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고출력 펄스 레이저를 본격적으로 밀었고, 1975년부터는 광분해 옥소레이저와 TEA CO2 레이저 연구를 시작했음 옥소레이저는 출력이 1GW급까지 올라가 당시 러시아,독일 시스템과 맞먹는 수준의 독자 시스템으로 발전했고, 1987년에는 1TW Nd-glass 레이저 개발 과제를 수주해 국내 최초의 극초단파 레이저 연구도 시작했음 비록 초창기 한국 레이저 연구는 저출력 실험실 장난감 단계였지만 나중에는 고출력 첨단 연구 단계로 올라가게 된거임또한 렌즈와 광학계 국산화에서도 힘을 썼음 한국과학원 초창기, 장비도 예산도 제대로 없던 상태에서 박막 계산과 함께 산업체가 가장 필요로 하던 렌즈 설계를 시작했고, 카메라와 복사기 렌즈, 광학 부품 성능평가, 나중에는 반도체 산업용 리소그래피 광학시스템 연구까지 전부 밀어붙였음괜히 광학의 대부라고 불리는 사람이 아닌거행정가로도 뛰어났었음 원자력연구소 소장, 원자력청 청장, 한국과학원 초대 원장을 지냈고, 한국 과학원 초창기에는 우수 교수와 학생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장학금,기숙사,병역 혜택 같은 파격 조건을 만드는 데도 노력했음제자 양성도 힘을 쏟아서 대략 107명의 석사와 48명의 박사를 키웠고 이 제자들이 대학, 기업, 연구소로 퍼져 나가 한국 광학계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음 광학 학회 설립과 국제무대에서 활동할수 있는 판을 만드는 데에도 기여했음 한국광학회 창립을 주도했고, 초대, 2대 회장을 맡았으며, 1970년대에는 국제광학위원회(ICO)쪽 교류를 통해 한국이 21번째 가입국이 되는 데 힘을 보탰음 즉 한국 광학이 국내 실험실 안에서만 연구되는게 아니라국제 학계랑 산업계에 연결되는 통로를 뚫은 셈임성격도 꽤 강직하고 원칙주의적 타입으로 전해짐 한국과학원 원장 시절 저녁 먹고 한가하게 담소 나누는 직원들에게 나랏돈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풀어질 수 없다는 식 불호령을 내린 일화가 전해내려짐오늘날 한국이 광학, 레이저, 광부품, 반도체용 광학계 같은 얘기를 당연하게 하는 데에는,이상수 박사가 1960~80년대에 아무것도 없던 땅에 맨땅헤딩으로 시작한게 시작임 훈장도 국민훈장 모란장,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과학상, 국민훈장 무궁화장까지 받았고, 2014년에는 이분의 이름을 딴 이상수 상을 미국 광학회와 한국광학회가 공동 제정하여광학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음또한 정부는 2019년 그를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여 기리고 있음 비록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한국의 레이저와 광학계 발전에 지울수 없는 깊은 발자국을 남긴 사람인건 확실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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