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시리즈를 해보면 야쿠자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데

이게 용과같이 스튜디오에서 고증을 지키고 있다는 증거임

용과같이 제로의 버블시대인 80년대 말, 1,2편 같은 경우 야쿠자가 실세였지만

가면 갈수록 야쿠자는 점점 사라지는 모습이 묘사됐었음

그걸 대표하는 인물이 키류 카즈마였고.

근데 실제 일본에서도 시간이 갈수록 야쿠자들이 고령화로 쇠퇴하고 있다고 함

실제 야쿠자 출신이 이렇게 증언하기도 하고

아무튼 일본의 야쿠자 쇠퇴 과정을 용과같이7에서 잘 묘사하였음

그럼 용과같이는 이대로 끝인가?  하면 그건 아님

바로 최근에 문제되고 있는 일본의 한구레 때문임.

야쿠자같은 경우 용과같이를 하면 알겠지만 경찰이 동성회나 오미연합 간부들을 주시하기도 하고 

위의 자료에서 나오듯이 폭대법으로 야쿠자들이 폭력이나 이런걸 전혀 하지 못하게 막아논 상태임

근데 이 한구레는 무슨 공식 집단이 아니라 소규모로 몰래 활동하는 조폭집단이야

한구레 집단은 법의 제재를 받지 않고 야쿠자들이 몰래 한구레 애들에게 하청식으로 조폭일을 시키는 중이라

최근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집단이 바로 한구레라고 함

마치 야쿠자가 대기업이면 한구레가 하청업체라 생각하면 쉬움

더럽거나 폭력을 써야하는 일이면 한구레가 다 하고 있다는 얘기야

이런 요즘 상황을 용과같이 스튜디오는 이미 인식하고 있었고

저지아이즈 1편에서는 김원승 씌빠X끼가 계속 없애달라는 케이힌 동맹이 한구레고

로스트 저지먼트에선 한구레 RK 집단 리더의 소우마 카즈키 캐릭터가 아예 메인악역으로 나옴.

이제 용과같이나 저지아이즈는 한구레 얘기가 중점이 될거 같다.

앞으로 일본 한구레의 행방에 따라 용과같이 스토리도 크게 바뀔 수 있을듯

틀린 내용 있을수 있으니 걍 재미로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