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반 스토리는 나름 여러가지 설정을 섞어서
다음 화를 기대하게끔 흥미 진진하게 진행됨
스토리가 진행 되면서 주인공이 동료를 만나며
주변 인물들의 인정도 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
주인공이 마음에 두던 여주와도 빠르게 이어지고
정을 통해 떡을 주고받는 훈훈한 사이가 되는데
오...하고 읽다보면 어느새 떡타지가 뭔지 깨닫게 됨
여기까지 보면 정말 완벽한 명작이 아닐까 싶은데
주인공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른 여자를 또 만남
여자가 먼저 유혹을 하던 주인공이 그 여자를 유혹하던
결국 둘이 눈맞아서 떡을 치게 되고
처음에 만나던 여주 눈을 피해 몰래 만나거나
잘되면 허락받고 쓰리섬까지 하게 되는데...
또 새로운 여자랑 엮임
그러다 서로 눈맞아서 또 떡치고
돌아가서 미안한지 정실이랑 또 떡치고
스토리 비중은 점점 줄어들게 되면서
어느 순간 부터 내용은 떡 떡 떡 떡 떡
가슴이 시키는 뜨거운 모험이 아니라
젖가슴이 시키는 낯뜨거운 모험이 됨
물론 모든 떡타지가 떡두사미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떡치는게 맘에 들어서 보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내 입맛이 떡타지랑 안맞아서 그러는 걸지도 모름
근데 아쉬운건 초반에 흥미를 가졌던 설정들이나
매력있던 여주들이 그저 고기변소가 되어버린다는게
좀 많이 아쉬웠던거 같애...
그리고 읽었던 작품들 제목을 나열하기에는 왠지
저격하는거 같아서 직접 언급은 하지 않으려고 해
그냥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써봤어
3줄 요약)
1. ts 없고
2. 스토리 괜찮은
3. 떡타지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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