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을 자전거 캠핑

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08:30:02
조회 5894 추천 51 댓글 55


0e9cfd16b58269e869b6d09528d5270367d8d886229ea49f


오랜 장마가 끝난 주말,

도착역-귀환역을 200키로 정도 띄워 놓고 기차에 자전거를 실었어요

그 사이의 공간을 헤메는게 이번 주말의 목표


0e9cfd16b5826aeb63b6d8fb11d8221db2f8bd65b2017d517df1ab741e


아침 안개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네요

기차역이 낀 작은 도시를 벗어납니다


0e9cfd16b5826be864afd19528d52703b0992bfb47d6e8c7


끝 없이 펼쳐진 평야를 지나고


0e9cfd16b5826ce864afd19528d527036d92490d0338199d


지나고


0e9cfd16b5826de864afd19528d52703f6aae1b7e47d5a06


또 지나면


0e9cfd16b5826ee864afd19528d527031e3b6954ecf22d79


여름엔 이쪽으로 절대 안와야지 하는 결심이 섭니다


0e9cfd16b5826fe864afd19528d52703e8d0234a40e69c8c


밟고 밟아 산에 도착했는데


0e9cfd16b58260e864afd19528d527038d46194bbd99863e


경사는 6-7% 정도여도

미끌한 바윗길 위에 진흙과 낙엽이 쌓여있어 올라가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아 짐이 몇키로냐구요? 22kg에요

자전거는요? 철차에요 15kg


0e9cfd16b58261e864afd19528d527035461b4f3d63d2c60


겨우 올라와 보니 길이 없어요


0e9cfd16b58368e864afd19528d52703da4bc5edc78c63


로그를 보니 방향은 맞는데 뭔가 한참 잘 못 올라온듯한 기분이 드네요

분명 헷갈려 지나칠만한 갈림길은 없었는데...?


0e9cfd16b58369e864afd19528d52703fac57a3015621239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두어번 넘어지며 비탈길 다시 내려와보니

저런 샛길이 있었는데 왼쪽에 저거 '길'으로 인식 가능하신 분 ?


0e9cfd16b5836ae864afd19528d52703b19839995f34699a


일단 가볼게요 (겉옷부터 벗고)


0e9cfd16b5836be869b6d09528d527039a55c1a2d9f1f2f94f


통행이 언제부터 끊겼던 길인지

풀과 낙엽이 액슬보다 높게 자라 있어요


0e9cfd16b5836ce864afd19528d52703760875894bd1816c


내려서 걷는데도 다리가 무릎까지 푹푹 빠집니다 

양말 바지위로 올리기 필수


0e9cfd16b5836de864afd19528d52703664f87b3a5d7a602

ㅋㅋㅋㅋㅋ이게 뭐야

이제 뒤돌아가기 힘들어진 지점까지 왔더니

거목이 쓰러져 길을 막고 있어요


0e9cfd16b5836ee864afd19528d52703a4e6389b8d0eac44


사람이 어떻게 해볼 무게가 아니네요

겨우 들어온 길 돌아갈까 한참 고민하다

가방 다 탈거하고 나무 위로 자전거부터 들어올렸어요


0e9cfd16b5836fe864afd19528d5270316e897f7ced5cc71


넘어와 다시 패킹하고 전진해보지만 첩첩산중

왼쪽은 절벽, 전방과 우측은 빽빽한 잡목림이라


0e9cfd16b58360e864afd19528d52703a90856e0bfa694e4


우선 밥부터 먹고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역 앞에서 폐기 할인으로 산 샐러드가 큰일 하네요


0e9cfd16b58361e864afd19528d52703712d8c9723b8e408


식사 후 절벽 쪽으로 내려가 봤는데

여긴 일부러 막은건가 싶을 정도로

아까보다 더 심하게 나무들이 쓰러져있어요

이젠.....후진뿐이야........


0e9cfd16b58068e864afd19528d527032095bd9648b7129c


고생은 빨리감기 해서

두시간 전에 왔던 장소에 돌아왔습니다

넓어진 그림자가 시간의 경과를 유추할 수 있게 하네요


0e9cfd16b58069e864afd19528d52703815ed7577d7fffdd


시간은 오후, 해는 내 오른쪽

일단 북향은 맞아요


0e9cfd16b5806ae864afd19528d52703e11e0fbd1a82120b


방향은 맞지만 프랑스의 대지가 얼마나 비옥한지는

한시간을 벌판 라이딩 하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0e9cfd16b5806be864afd19528d527034650a3ea9097c0da


살아본 적 없지만 왠지 그리운 빵집앞에서


0e9cfd16b5806ce864afd19528d52703b4156337b29d1f62


잠시 쉬다 다시 안장에 올라봅니다


0e9cfd16b5806de864afd19528d52703901ebf6a0a788ff2


또 산이야.....

짐 무게는요? 22키.....

고생은 재미없으니 빨리감기 하시죠


0e9cfd16b5806ee864afd19528d52703b26aba7dffdaa012


오르고 올라 도착한 언덕위 작은 마을에서 펼쳐지는

꿈 같은 풍경


0e9cfd16b5806feb63b6d8f55e806d73411d631e49acaa0c6708920f867a6b16ba


마 이게 불란서다

기차역도 없는 작은 마을의 성이 이정도네요


0e9cfd16b58060e864afd19528d527032e0bcfb3ccf35edf


너무 커서 도시 어느 방향에서도 성이 보이는데


0e9cfd16b58061e864afd19528d5270369e007b8d2e2257d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지만 해가 지는 관계로

야영지 찾기 미션이 급선무입니다


0e9cfd16b58168e864afd19528d52703f30d489449cc7364


프랑스 꿀팁

성 근처에는 사냥터 숲이 있다


0e9cfd16b58169e869b6d09528d52703a1f427cd7ad818275b


고기 지글지글


0e9cfd16b5816ae864afd19528d5270363b2f2626029a4


꺄멍베르


0e9cfd16b5816be864afd19528d527030b934d439dd3c5


숲속의 해는 일찍 저물어요

(더불어 오늘로 서머타임 끝인데 이제 오후 4시 반이면 어둑어둑)


0e9cfd16b5816de864afd19528d5270394120418eea5cc7d


다음날 아침

자전거를 살펴보니 어제의 오프로드로 꼴이 말이 아니에요

머드가드 스테이는 박살나고 후방 짐받이도 내려앉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


0e9cfd16b5816ee864afd19528d527038b87859afaee92d0


앞 뒤 가방의 위치를 바꾸고

브룩스 짐걸이를 믿어보기로 합니다 


0e9cfd16b5816fe864afd19528d52703c9f2ee7eb181d9d1


가방 위치만 바꾸면 끝이 아니라

무게 배분과 체결을 모두 다시 손봐야 해서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a6f39ad08b8e150044e40fe


생각보다 시간을 훨씬 많이 소비했어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f6a63a85bbc48cca691a666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떠날 수 있었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56557e803e0810ead7487d65e148955f282dd15fe9eb0a


낙엽 밟는 맛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76f64ac59b0a2773b6c0e54


도착한 다음 도시는

1차대전 휴전 조약, 2차대전 굴욕 조약이 맺어진 꽁피에뉴라는 곳이에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86b67f95fb0122dcf2935bb


예쁜 도시이고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b6835af57e97a999dafbc1e


잔다르크가 생포된 탑 (저기)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지만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해 다음 야영지를 물색해야 하기에

아쉽게 이별합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56557e803e0810ead7487d65e24a91502a7c845fe9e298


휴전 협정 전차가 다니던 선로에는

이제 화물열차가 굴러가고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63932f80fb1fb307f23bc01


전쟁 기념관은 들릴 시간이 없어

철도 위에서 한장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a6c32ab5dbef96604328ee9


해가 거의 지평선에 다다랐을 무렵에야

좋은 장소를 찾았어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f6c64a80db9a5dece6a25bd


피자부터 프라이팬에 올리고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56557e803e0810ead7487d66b01b9557782ed15fe95612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고 있으면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b3162f957bcb8a7f2c98c56


치즈가 대충 녹아 배 고플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93131ab0fb9ec987affb28d


2차는 소세지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86a37a80fbbfee1a9b7ba2d


유화같던 하늘을 바라보다가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73e62f70bb1fabe26ed1d47


노을이 질때 쯤 하여 텐트로 일찍 들어갔어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b6f33fe5bbe99921d4f9ccb


어째 아침에 깨자마자 다시 자러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바쁜 하루였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96d65fb5debea023d71e73b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56557e803e0810ead7487d61e34c93577c29d45fe9179e


이렇게 보면 한국 시골같아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63965a80fbece369ff2cefa


오늘의 조식은 올리브와 레몬에 절인 고등어 요리에요

익힘의 정도가 없었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a3130ac5eea24894c6e2966


조식 테이블 뷰가 괜찮죠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d3c37f90cea5565330942d4


한국 종주길 처럼 프랑스에도 테마 자전거길이 많은데

지금 제가 오른 길은 파리와 런던(유로터널 까지겠죠?) 을 이어주는 길인가봐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b3c64aa08bbeb830ec74b06


또 왜 멈춰섰냐면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d6a37f70cbe5bfa04ae9b13


어제 짐을 재배분하며 급하게 싼 스트랩이 터졌기 때문

이런 고무 스트랩이 쓰기에는 편해도

강한 체결에는 역시 캔버스끈만한게 없어보여요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56557e803e0810ead7487d61e1469605727cd25fe947e2


이런 판타지 마을을 지나 향하는 곳은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c3e63fd5db0d1bc2470232f


이번 여행 마지막 꿀잼 컨텐츠

300m 골목 오르기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93939ab57b05ed7363179f3


어케 올라갔노

코너를 돌아도 돌아도 보이는 경사에 어이가 없어 찍은 사진

(끌바 안했습니다 인간승리)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b6b38ad0fbfe10090d79849


저렇게 높은 곳 까지 도대체 뭘 보러 갔냐면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e6d31ff58bc6bd86926cfd2


던전 (문 닫음)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c3034f959be375116546aff


11~12세기에 지어졌던 던전의 폐허인데

근처에 계시던 할머니꼐 여쭤보니 

벽면이 계속 무너지고 있어 아주 최근에 봉쇄를 했다고 하네요....

봉쇄된 던전 폐허라니 너무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끼 낀 던전 후방 석벽을 보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d6838aa56ec065d3e7e5f60


피자빵이 저를 달래줍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e3c31f95bec3fbacd8b84bc


마을 구석구석 던전의 흔적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b6b37ff5eeb8e633ac15b11


클레릭 조우 이벤트 (는 없었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83c67ff59bb2ea7661c6a1e


구시가지로 내려가는 길이 참 예뻐서

올라온 보람은 있었어요

당연히 지면은 Pavé라 다운힐시 풀브레이킹 필수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ba6c31ff58eafb8c1cc854c2


던전 방문으로 빼놓았던 시간이 비어

기차역에 일찍 도착해 여행 복기하며 사진 정리 중인데

이제 유동닉은 사진 등록 자체가 안되네요?

임시 고닉으로 다시 써보고 안되면 그냥 집에 가야겠습니다


viewimage.php?id=3ea8dd2beadc2aaf68ab&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d694af060b02dd13876ace5069010032fef3662b5f59c531e48f549a4ec3135f757b03cb641f2b622


질문 : 레버 여기가 깔끔하게 부러졌는데

저 위치라면 그냥 써도 될까요?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1

고정닉 24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6831
썸네일
[부갤] 무섭게 추락하는 중국 경제...JPG
[662]
부갤러(222.117) 10.30 68479 398
276829
썸네일
[중갤] 몬헌 갓겜이네;
[317]
유니망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8951 273
276827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박홍식 일경 사망사건에 대해 araboja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7697 89
276825
썸네일
[헤갤]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머리 잘 모르는 헤붕이 무료로 그냥 해주기
[111]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0020 68
276823
썸네일
[러갤] 군첩.... 제 2의 조국 우크라이나 수준 ㅋㅋㅋㅋ . Jpg
[480]
ㅇㅇ(39.7) 10.30 29341 406
276821
썸네일
[기갤] 서진이형은 그냥 T가 아니라 쌩T에요!!!
[87]
ㅇㅇ(106.101) 10.30 23679 40
276819
썸네일
[해갤] 덴마크 여자와 국제결혼한 축구선수 ..jpg
[542]
ㅇㅇ(61.83) 10.30 52344 575
276817
썸네일
[특갤] Osmo, 냄새를 디지털화 하는데 성공
[466]
ㅇㅇ(121.178) 10.30 36792 228
2768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60일간의 방치한 카메라에 찍힌 산 속 동물들
[15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7665 123
276811
썸네일
[유갤] 카리나: "내 얼굴은 호불호 많이 갈리는 얼굴"
[653]
ㅇㅇ(172.98) 10.30 52168 109
276809
썸네일
[유갤] 김천 장암교 오토캠 / 김밥축제 구경 후기
[63]
Mobicam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2349 51
276807
썸네일
[카연] 심기체 강한 여자.manhwa
[104]
김청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586 292
276805
썸네일
[미갤] 드디어 밝혀진 미식가 유튜버의 직업
[409]
미갤러(217.138) 10.30 53137 364
276803
썸네일
[부갤] ‘만남·결혼 주선’ 맛들린 지자체들…여성 참가자 없어서 ‘공무원 차출’
[619]
부갤러(149.88) 10.30 35009 100
2768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제 생일이었던 동물
[235]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0713 288
276799
썸네일
[야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해결사 찾았다
[30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9023 117
276795
썸네일
[디갤] 워킹웨이 레트로소프트 필터 후기
[42]
두부파는청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7219 10
276793
썸네일
[야갤] 배민 사진 폰카로 찍어 올린 치킨집..jpg
[456/1]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0920 410
276791
썸네일
[기갤] '아파트' 브루노마스 패러디한 곽범, 인종차별 논란에 반전 반응
[297]
긷갤러(185.236) 10.30 49020 73
2767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리휴가는 합당하다고 주장하는 로판 웹툰
[5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8023 633
276787
썸네일
[봇갤] 할로윈 결속밴드 코스프레 라이딩 다녀왔어
[205]
메이릴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872 164
276785
썸네일
[중갤] 장문) 서양 게임이 ㅈ구려지고 PC 범벅 되는 이유.jpg
[721]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3043 393
2767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각 갤러리별 눈높이설명모음
[173]
라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8511 298
276781
썸네일
[야갤] '짜고 치는' 보험 사기…환자 명부에 고스란히
[8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2346 82
276780
썸네일
[카연] 기술적 실업에서 살아남기 1
[169]
둘기마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3565 252
2767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넛 꺼내 먹었다고 유치장 생활..jpg
[11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4312 237
276774
썸네일
[기갤] bts 진이 정리해주는 적정 축의금
[469]
ㅇㅇ(106.101) 10.30 36465 229
276773
썸네일
[야갤] 무인 사진관 사장 CCTV 보고 '경악'…"남녀 손님 둘이서"
[479]
야갤러(211.234) 10.30 34843 97
276771
썸네일
[놀갤] "롯데월드 퍼레이드 중에 이건, 정말 선 넘은 거 아닌가요?"
[350]
놀갤러(211.234) 10.30 33948 48
276770
썸네일
[닌갤] 포켓몬에서 검열된 요소들(1)
[217]
정비노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3733 260
2767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시골에서 금기를 범한 외국 유튜버들
[33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5259 434
276767
썸네일
[자갤]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할머니는 죄가 없다' 종결
[655]
차갤러(208.78) 10.30 32481 112
27676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슬픈 순애 manwha
[124]
ㅇㅇ(219.240) 10.30 23124 135
276764
썸네일
[미갤] 아빠표 할로윈 코스프레
[208]
ㅇㅇ(146.70) 10.30 28612 307
276762
썸네일
[육갤] 하사를 많이 만들면 진급시켜주겠다는 육군
[440]
육갤러(45.87) 10.30 30017 145
276759
썸네일
[이갤] [단독] 초코파이 강제로 먹이는 ‘육사 파이데이’…인권위는 의견표명 포기
[18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5574 62
276758
썸네일
[주갤] 남편 몰래 돈 많이 쓰고 자진신고 하는 일본아내
[460]
주갤러(110.13) 10.30 48890 1011
2767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V촌 두꺼비아저씨.ssul
[214]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9344 231
276755
썸네일
[바갤] 츄동기에 USB를 달아보는 만화.MANHWA
[105]
한스짐머가쓰는vst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4607 72
276753
썸네일
[이갤] [단독] 인권위, ‘얼차려 사망’ 신병교육대 가혹행위 확인하고도 침묵
[28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0186 234
276752
썸네일
[이갤]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증오심으로 딥페이크 제작.news
[603]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9786 139
2767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 러시아 파병 맞대응 삐라 패러디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3298 203
276747
썸네일
[순갤] "이게 경찰학교 특식? 노맛"…식당 게시판에 욕설쪽지 쓴 예비 경찰
[466]
순갤러(154.47) 10.30 26599 112
276746
썸네일
[이갤] [단독]교육당국 플랜B는 '현 1학년 예과 6개월 단축' 유력
[10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569 26
276744
썸네일
[싱갤] 씹덕씹덕 일본에서 욕먹은 일본 맥도날드 캐릭터의 팬아트
[646]
ㅇㅇ(221.162) 10.30 47009 238
276743
썸네일
[야갤] "5초만 만져보자, XXX" KTX 여승무원·여승객 울린 막말 노인
[452]
야갤러(211.234) 10.30 38466 141
276741
썸네일
[메갤] 넥슨 바람의나라2 입갤
[413]
ㅇㅇ(1.218) 10.30 30277 171
276740
썸네일
[싱갤] 한국게임이 발전할 수 없는 이유
[607]
ㅇㅇ(121.172) 10.30 52561 565
276738
썸네일
[방갤] “지코도 추가하라”…방시혁 ‘아이돌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9415 81
276735
썸네일
[기갤] 오늘자) 방송 촬영 중 유치(이빨) 빠진 최초의 아이돌....jpg
[3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3935 18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