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인기 카디즈 침범, 미 항모 노렸나.jpg

중국 무인기 카디즈 침범, 미 항모 노렸나.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27 1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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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첨단 무인정찰기가 어제(25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 범해서 제주도 부근을 비행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연합훈련을 위 해서 부산에 온 미국 항공모함을 감시한 걸로 추정됩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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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합참 격인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중국 무인정찰기 WZ-7이 어제 낮 중국대륙에서 발진해 오키나와 북쪽 아마미오섬 북서쪽 까지 비행한뒤 복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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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Z-7은 7,000km 거리를 비행하며 1.8km고고도에서 감시정찰 할수 있어 세계 최고인 크로벌호크급 무인정찰기로 평가받는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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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공개한 WZ-7의 항적을 보면 제주도와 이어도 사이로 들 고날때, 또남북으로크게 선회할 때 각각제주도 100km이내 지점까지 접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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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정에서 최소 두 차례 제주도 남쪽 방공식별구역 카디즈를침 범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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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가 타국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할 땐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하지만 그런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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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식통은 SBS에 "WZ-7이 한일, 한중 방공식별 중첩구역을 주 로 침범했다"며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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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핫라인을 통해 경고 통신을 보내고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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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인기의 카디즈 침범 비행은 연합 훈련 참가차 부산에 기항 중인 미 루스벨트 항모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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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반도 주변 바다로 스파이 함정들도 보내고 있어이번주 실시될 루스벨트 항모 주도의 첫 한미일다영역 훈련에 촉각을 곤 두세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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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h8vWT5z16c?si=B7-VxxwpOSKdiOFD

〈앵커〉중국의 첨단 무인정찰기가 어제(25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서 제주도 부근을 비행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연합훈련을 위해서 부산에 온 미국 항공모함을 감시한 걸로 추정됩니다.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기자〉우리 합참 격인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중국 무인정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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