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한중일 단발령 당시 모습.jpg

싱글벙글 한중일 단발령 당시 모습.jpg앱에서 작성

페키니즈

2024.06.18 23:05:02

조회 32011 추천 123 댓글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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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895년 12월 30일에 시행

근대적인 위생을 위해서 도입

한성에 들어서면 양반, 천민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서 상투를 체두관이란 관리가 잘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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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두관이 상투를 자르는 유일한 사진

당연히 큰 반발을 받고 을미의병의 원인이 되어서 철회됨

대한제국은 관리와 병사들 등 공직 사람들만 자르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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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상투를 자르는 장면으로 알려진 사진은 사실 배코치기를 하는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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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 중에서 제일 오랫동안 전통적인 헤어스타일이 유지됨

1950년대까지 많이 하고 다녔고 1970년대 이후로 서서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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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12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 유산인 변발은 자르라는 명령을 내림. 사진은 어느 농부의 변발을 자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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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위층은 해당되지 않아서 청나라 소조정의 관리들이나 장쉰 같은 사람들은 변발을 유지했다.

하지만 미개한 풍습이라 제일 빠르게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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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로 일본식 상투를 금지하게 됨.

반발도 심했지만 대부분 천황이 자른다니까 군말 없이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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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계급은 이걸로 불만이 쌓이는데 폐도령까지 내리자 결국 세이난 전쟁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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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위 관리였던 이와쿠라 도모미는 예외적으로 일본식 상투를 유지했는데 우리 전통 문화가 우월하다, 양키는 엿먹으라는 의미

하지만 이와쿠라 사절단으로 미국과 유럽을 둘러보고 변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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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23

고정닉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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