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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_후미오

2024.06.13 15:05:02

조회 20923 추천 76 댓글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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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후키아게 사타로]

1889년 2월, 교토시 니시진에서 후키아게 사타로가 태어났음. 히지만 사타로의 집은 불우하였는데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으며 술에 취하면 아이들이 바로 옆에서 자고있더라도 신경쓰지 않고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부적절하고 난잡한 생활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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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난잡한 생활을 보고자랐던 사타로는 7살 때부터 여동생을 성추행하는 등,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지게 되었음. 그리고나서 사타로가 9살이 되던 때, 집에서 쫒겨나 여러 곳을 전전하였지만 정착하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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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으로 들어간 집에서는 돈을 훔치고 달아났다가 해고되었고, 니시진의 다른 공장에서도 도망쳐 나옴. 결국 베틀집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사타로가 11살이 되던 해부터 베틀집에서 일하던 2명의 하녀에게 거의 매일 밤 성폭행을 당하면서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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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 사실이 발각되어 또 다시 해고되었고, 다음에 취직한 곳에서는 5엔을 훔쳤다가 12살의 나이에 감옥에 수감되기도함. 이후 니시진의 다른 베틀집에서 일하였지만 전과자라는 것이 탄로나 또 다시 해고를 당하고 오사카에서 노숙생활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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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로는 오사카에서 도둑떼에 가담하였지만 얼마 못 가 도망나왔고 다시 도쿄로 돌아와 도둑질을 하다가 다시 수감되었음. 이 때 사타로의 나이는 13살이었는데, 사타로가 남색에 빠지면서 사타로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어긋난 성적 욕망이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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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에도 절도를 저질러 수감되는 것을 반복했던 사타로는 17세때 만난 여성에게 거의 1년동안 성관계 파트너를 강요당함.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성폭행을 당하던 지금까지의 생활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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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로는 성관계 파트너의 11살 딸에게 손을 댄 이후 본격적으로 살인과 성폭행에 눈을 떴음. 그리고는 인근 공장의 여공들과 동네의 처녀들을 무자기하게 성폭행하던 중, 징병 검사를 받기 직전 금각사 뒷산에서 소녀를 성폭행 후 살해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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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로는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고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약 10년간 복역하다가 1922년에 가석방으로 풀려남. 자유의 몸이 된 사타로는 터널 공사장과 시골의 유랑극단 등에서 일하였지만 오래가지 못한 채 관동지방에 도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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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방에 도착하자 사타로는 지금까지의 욕구를 분출하듯 이바라키, 치바, 군마, 나가노, 사이타마, 가나가와 등지를 돌아다니며 11세에서 15세의 소녀 27명을 성폭행하고 이들 중 6명을 살해함. 결국 사타로는 1924년 7월, 도쿄에서 체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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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로는 재판에서 재판장을 조롱하는 뻔뻔함을 보이기도함. 결국 사타로는 마에바시 지방법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고, 최종적으로 상고가 기각되어 1926년 9월 28일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짐. 그리고 사타로는 일본 최초의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됨.

[시리즈] 일본일본 사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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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세계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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