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채널A] 김진표 의장 “연금개혁이 채 상병 특검보다 중요”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4:10:02
조회 11116 추천 46 댓글 134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ff869abc9c24b44015290161991c3331fa6537bb9c31bdc507adaf958ac21

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민주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어떻게든 일부라도 처리를 하자는 겁니다.

반면 여당과 대통령실은 졸속 개혁이 우려된다며 다음 22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ff86eafc9c218cf0c9251858bcb78b75d35df73c53e1d75aa52502a4663a4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ef86bba9ad292b999e2f6355f4eba8eab3d57f1b6b9dd7c59b201dd2ee55f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 내 국민연금 모수개혁의 합의 처리를 강력 주문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ef86baac9c2bb9e4a1eff9248b94fbd4e2ea8979c9af2a2701a0eb84a73932b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을 44%로 조정하는 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장에 사실상 손을 들어 준 겁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ef86ba3c9c2785a2081b500c318ee6c1f195d4d0c825f95151cabc45303f3

'원포인트 본회의'도 언급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ef868a3c9c2ce0fbdb87a83cab9718d5232d0eb98fc0c5f6ad554ad823940

21대 국회 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후끈 달아오른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압박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ef869a2c9c20fb2772939634ce11994ff4deca51542a1b7023821c752d0c2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모수개혁을 먼저 마무리하고 구조개혁 방안은 양당 대표가 서명하는 여야 합의문에 담으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e3ef86ea3c9c2d9880b8e30009d3a2f44cc5c855643a2e7a16842dd3eaac2b6

국민의힘은 반대 뜻을 확실히 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a13590d5f4f6df66aa84a0278028135255ebfa52138dadb01f8da6c82b0bb222b13683ecb69194794383afdc2cba0791c5f670165fc3d3a45bd439158592b3e92ac83a446fe919af592afaa361af3de48ebf54f23fe59994f37f86cba9ad2107933cf60052fcd185a9411bdae7baaff206d801aab5f0b5f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과 청년세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의 단독 처리 가능성은 낮아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통과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5926





[조선 사설] 내는 돈 13% 합의 먼저 처리하자는 국회의장의 제안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b83d3d2cfb6b5c8c41446088c8b79bd5ff69de880d43c62d4ca3aff1038d020ce8866cd92aa5366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21대 국회에서 모수 개혁(연금의 내는 돈과 받는 돈을 조정하는 것)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 개혁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우선 이번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범위 내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구조 개혁은 22대 국회의 과제로 넘기자는 주문이다. 국민연금 개혁 과제 중 내는 돈(보험료)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자는 데 여야가 합의했고, 받는 돈(소득대체율)도 의견이 거의 접근했으니 그것만이라도 일단 통과시키자는 뜻이다. 김 의장은 “연금 개혁은 채상병특검법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과 같이 처리하는 것이 문제라면 연금 개혁안은 별도 본회의 일정을 잡을 수도 있다고 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앞서 절충안으로 제시한 받는 돈 44%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나, 국민의힘은 ‘44%안’은 구조 개혁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쟁과 시간에 쫓긴 어설픈 개혁보다, 22대 첫 번째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이런 주장에는 충분한 일리가 있다. 여야가 의견을 좁혀 놓은 내는 돈 13%, 받는 돈 44% 합의만으로는 앞으로 30~40년 후에 연금 재정이 바닥나는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 논의 과정에서 연금 전문가들이 진짜 ‘재정 안정안’으로 내는 돈 15%, 받는 돈 40%라는 주장을 내놓은 것도 그런 이유다. 여당은 그래서 “급조한 수치 조정만 끝나면 연금 개혁 동력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며 한 번에 제대로 된 개혁을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김 의장이 우선 ‘내는 돈 13%, 받는 돈 44% 합의’를 먼저 처리하자는 것은 완벽한 개혁 달성이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여러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연금 개혁은 정말 어려운 과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민 눈 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개혁안을 미뤘다가 후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을 더 늘려 놓기만 했다. 윤 대통령과 여당도 국민 뜻을 받들어 제대로 된 개혁을 하자고 하다가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할 수도 있다. 22대 국회에서 정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성도 크다. 그래서 이번에 여야가 의견 접근한 내는 돈, 받는 돈 조정안을 처리해 우선 급한 불을 끄고 다음 국회에서 차분하게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 등 구조 개혁을 논의하자는 국회의장의 제안이 합리적으로 들리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6502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6

고정닉 16

5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31/2] 운영자 21.11.18 5850918 438
242289
썸네일
[이갤] AV배우씹덕 초여름 원정 (1)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6 804 8
242287
썸네일
[육갤] 김풍이 말하는 IMF 시절 병특 괴담
[62]
육갤러(120.138) 22:35 2255 22
242285
썸네일
[일갤] 구장 원정기 ㅡ 6/13 에스콘필드
[7]
야나기에게득점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5 626 17
242283
썸네일
[싱갤] 밤 되었으니 다들 야식먹으러 가입시다. manhwa
[93]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5 10522 52
242281
썸네일
[유갤] '외모비하 개그' 부활 외치는 개그맨들
[261]
ㅇㅇ(194.99) 22:05 9002 95
242279
썸네일
[이갤] 한국과 달리 고기 냄새를 살리는게 포인트인 우즈베키스탄 음식.jpg
[14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9047 75
242277
썸네일
[싱갤] 부글부글 억울하게 성범죄자가 될 뻔한 썰..jpg
[261]
Tagi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10108 180
242273
썸네일
[L갤] 올려라))) 박경완 전화 인터뷰 중 김범석 살 언급 모음.jpg
[121]
ㅇㅇ(115.138) 21:25 10873 318
242271
썸네일
[기갤] 산부인과 전문의 의사 부부가 공개한 자연분만 과정
[250]
ㅇㅇ(106.101) 21:15 12395 66
242269
썸네일
[주갤] 옥문강 키링 만들기
[72]
jcsso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10562 75
242267
썸네일
[군갤] 인민군 할아버지 썰 만화.manhwa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5 10517 199
242265
썸네일
[야갤] 영국에서 판소리 인기 위엄.jpg
[523]
ㅇㅇ(118.235) 20:45 13872 153
2422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무기 퇴치하는 만화.manwha
[203]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5 19785 247
242261
썸네일
[육갤] "차라리 요리사를 뽑지" 육군 참모총장실 부사관 선발 논란
[317]
ㅇㅇ(185.80) 20:25 15246 70
242259
썸네일
[야갤] 소설가 정지돈, 전 연인에게 사과 및 출판 중단 요청.jpg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 9584 22
242257
썸네일
[야갤] '물에 빠진채로 3분을', 수영하던 50대 '의문의 죽음'.jpg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15667 31
242253
썸네일
[카연] 내친구 김창식 2화 - 공포의 왁싱기
[47]
이가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5828 24
242251
썸네일
[1갤] 실시간) 아들이 군기 문란으로 입영취소 당했습니다
[814]
ㅇㅇ(79.98) 19:35 27193 239
242249
썸네일
[싱갤] 고등학교 교사인데 요새 애들 진짜 심해요.txt
[10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37777 126
242247
썸네일
[야갤] 뉴진스럽다 고닉 ㅈㄴ 불쌍하네 ㅋㅋ
[607]
직정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26842 508
242245
썸네일
[군갤] 한국전에서 귀환한 미군 참전용사들의 후일담
[151]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 12111 187
242243
썸네일
[대갤] 일본, 보육교사가 남자아이 폭행하다가 체포... 짜증나서 그랬다
[42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5 15309 153
242241
썸네일
[자갤] 6.25 기념일 또 나타난 폭주족... 소음에 시민들 골머리
[138]
ㅇㅇ(45.12) 18:50 8795 49
2422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정은의 호화로운 인생....JPG
[278]
ㅇㅇ(112.147) 18:45 27036 151
242238
썸네일
[이갤] 아내의 위생 관념 수준.jpg
[53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29500 50
242237
썸네일
[부갤] 1400원 벼랑끝 환율 방어, 위험한 도박인가?
[335]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16339 144
242233
썸네일
[디갤] 2024 상반기결산
[33]
장비그래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4404 20
2422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사 속 짱개 유입의 위험성
[242]
ㅇㅇ(211.36) 18:20 17905 185
242229
썸네일
[야갤] 펌) 최근 사기꾼들메게 블루오션이라는 중고거래 & 티켓 사기
[193]
ㅇㅇ(106.101) 18:15 19106 68
242227
썸네일
[판갤] 끼임사고 당한 노동자 팔 뽑아서 길가에 버린 농장주인
[286]
판갤러(146.70) 18:10 19531 148
2422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회복지사가 경계선지능때문에 울컥한 이유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5 16199 66
242223
썸네일
[이갤] 손님에게 욕설 리뷰 남기는 갓본 레전드 식당.jpg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15774 130
242221
썸네일
[비갤] "살 안뺄거야? 지구가 무거워" 막말하는 노인
[574]
ㅇㅇ(146.70) 17:55 20462 147
242219
썸네일
[이갤] 담배꽁초 휙, 20분 뒤 불길 활활
[224]
슈붕이(216.238) 17:50 15100 65
2422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 만화 모음14.manwha
[168]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19424 160
242215
썸네일
[해갤] 선배 치어리더가 대만 진출 안 하는 이유
[130]
해갤러(137.184) 17:40 18528 31
242213
썸네일
[농갤] 20년전 미국농구 기술을 처음 본 한국 반응
[184]
농갤러(158.58) 17:35 16640 147
242209
썸네일
[이갤] 스토킹 성향 가진 사람을 15초만에 가려내는 방법...jpg
[34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25206 149
242207
썸네일
[싱갤] 625특별편)싱글벙글 강뉴부대를 파견한 왕
[76]
수저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13032 106
242205
썸네일
[카연] 주작)20살때 여자애가 삼고초려해서 술마신 썰 완.manhwa
[209]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21836 113
242203
썸네일
[대갤] 이사 후 유산 반복에 일본 여성들 절규... 이상한 수돗물에 日 경악
[2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6917 227
242202
썸네일
[싱갤] 해병대 1기가 말하는 인천상륙작전 썰
[269]
이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16154 286
242200
썸네일
[해갤] FC서울 황현수, 음주운전 은폐했다가 발각
[163]
ㅇㅇ(118.235) 17:00 10573 105
242199
썸네일
[이갤] 극한직업 역무원 ㄷㄷ..jpg
[40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24343 204
242197
썸네일
[새갤] [속보] 동대문구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화재
[35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5793 70
2421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새로운 슈퍼맨 슈트 디자인 이유
[355]
ㅇㅇ(61.73) 16:45 27995 149
242194
썸네일
[야갤] [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 강남 한복판 환전사기.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16156 129
242191
썸네일
[이갤]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되는 이유
[76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26406 175
242190
썸네일
[정갤] 전무후무한 방법으로 북한을 탈출한 가족
[229]
정갤러(74.63) 16:25 18154 1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