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전략...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23:25:02
조회 22654 추천 83 댓글 139

23b0d93efded37a068b6d5bc17dd1b6cac264b7812284c30aacfa2564d5a8a0b4c8c82052b14ecaf9f

7ceb816bb78075f720b5c6b236ef203ed8d2185db8a75de6

카​멜​레​온​


카멜레온을 자세히 연구하기 전 까지만 해도

연구자들은 피부색소가 변해서 몸의 색깔이 변한다고 생각함.

이 비슷한 현상이 양서류,파충류 그리고 물고기 한테 까지 나타났기 때문임.

그런데

스위스 제네바 대학연구팀이 이 비밀을 알아냈음.

" 카멜레온 피부의 수정체가 빛을반사하기 때문에 색이바뀐다 "


7cea8170b18160fe3aea83ec419f233406d75b582f92ab99f3285084fa99

수정체가 방향을 바꾸며 반사되는 빛의 파장도 바뀐다고 설명했다.

피부색 말고 중요한 무기가 하나 더있다.

바로 카멜레온의 혀 다.


7cea8170b18160fe39e882e7459f2334ebb9aeeca1e6fe4b9f8e7e1222cd

7cea8170b18160fe37ea8eed419f2334bb3956313064975ad48aba9246ab

- 카멜레온의 혀는 자기몸의 1.5 배 까지 뻗을수 있다.

- 위 사진은 실제 속도보다 60배 느리다.





7cea8170b18160ff3ee681ec479f2e2d687b037318568744539583a9ec

전기뱀장어​

+아마존의 전기뱀장어는

2M 남짓한 몸길이의 80 % 이상이

전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 뱀장어는 600V 의 전류를 내며 최고 850 V 까지 가능하다.

아쉽게도 전기를 내는 원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7cea8170b18160ff3ded80e5449f0e0d0c17f22f599230412ecc2df2

고속 촬영으로 사냥 모습을 살펴보니

뱀장어는 먹이가 접근하면 0.015 ~ 0.01 초 동안 고압 전류를 400회 방출한다.

연구진은 이 모습이 테이저건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 테이저건 1초에 19 번 방출.

- 뱀장어 1초에 400번 방출.


7cea8170b18160ff38ed83e2479f2e2d8b19b166fa35c2797ce4593f

메기​

메기에게는 미뢰가있다.

메기는 온몸이 미뢰로 덮혀있다.

메기는 미각,청각이 특히 발달해 있는데, 이걸 이용해 먹잇감을 찾는다.



7cea8170b18161f63dee85ec449f2e2d6ac11ef85e60e958f6b196c6

딱따구리​

+딱따구리는 약 200종류가 있으며 나무를 1초에 약 15번 쫀다고  한다.

연구진들은 딱따구리가 이러한 엄청난 충격을 견디기 위해 머리에 어떤 장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비밀을 알기위해 해부한 결과.

딱따구리의 두개골과 부리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7cea8170b18161f639e785e7439f2e2da6b9a8b724457bb355b9e655

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딱따구리의 혀가 이렇게 생겼다는 점이다.


7cea8170b18161f637e880ed409f2e2d3581ea655014da36ccd2097b98

얼룩말​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은 얼룩말에 무늬가 왜 있는지 궁금했다.

자신들을 숨겨줄 나무 하나 없는곳에 이렇게 화려한 무늬가 있으면 포식자들의 눈에 더 잘 띄지않나 라는 의문을 품게했다.

여러 가설들이 있었다.

-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 사실 저 줄무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보호색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가설들은 근거가 받쳐주지 못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 연구팀이 근거를 내새운 가설을 내세웠다.

" 전염병을 옮기는 쇠파리로 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다."

( 쇠파리는 소나 말등에 붙어 피를 빨고 알을 깐다. )

얼룩말과 말, 당나귀의 지리적 분포, 지역별 얼룩말 무늬의 패턴,

서식지의 기온과 지형, 천적의 범위, 쇠파리 서식 지역 등 다양한 변수들을 조사한 결과.

쇠파리들이 많이 사는 곳일수록 얼룩말의 무늬가 더 화려해졌다 라는 결론을 얻게된다.

- 이제 쇠파리들이 왜 흑백 줄무늬를 싫어하는지 밝히면 된다.




24b0d121e0c176b660b8f68b12d21a1d2afb5f86

벼룩​

- 벼룩의 높이 뛰기는 근육의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

- 벼룩은 날개를 스프링처럼 진화시켰다.

- 몸을 수축시킬때 이 스프링도 같이 수축하고 이를 이용해 높이 뛸수있다.




a67108aa130676ac7ebad19528d5270383482bfdbd

문어​

문어는 색소 세포를 가지고 있어 몸의 색깔을 변화시킨다.

색깔뿐만 아니라 감촉도 같이 변화 시킬수 있다.

7cea8170b18161f53aea85ed439f0e0def2cd1b5a17b9105511d1306

색 변화를 이용해 자신을 여러 모습으로 변화시킬수 있다.

( 쏠베감팽, 바다뱀, 투구게, 조빱광어 )

문어의 피는 철분이 아닌 구리를 이용하기때문에

- 낮은 온도에서도 피가 얼지 않는다.

- 평소엔 무색이지만 산소와 결합하면 파랗게 변한다.


7cea8170b18161f539ef85e6439f2e2d59a673a6e9eaad79ff1693a3

대충 이런 느낌

문어는 철분이 아닌 구리를 쓰는 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어는 심장이 세개인 쪽으로 진화했다.


7cea8170b18161f23fef80e74f9f0e0d5b64b719abecb3e9a7f455d6

에이즈 바이러스​

에이즈가 인체의 면역체계에 순응하면서 맹독성이 약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기적으로는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영국 옥스퍼드대 바이러스 연구팀이

임상 관찰을 한 결과 문제의 바이러스가 점차 덜 치명적이고

감염력도 약한 쪽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 에이즈 바이러스가 인체에서 더 오래 살아남기위해 취한 방법이다.

- 에이즈 잠복기가 옛날에 비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3

고정닉 21

9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25/2] 운영자 21.11.18 5769694 435
241138
썸네일
[싱갤] 사람들이 잘모르는 아톰 마지막화.manga
[34]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368 26
241136
썸네일
[디갤] 풀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어야하는이유.....jpg
[36]
디붕이(192.166) 08:20 2512 18
241134
썸네일
[유갤] 김구라 : 다니엘 나 결혼 두번 했어
[51]
ㅇㅇ(45.92) 08:10 3506 11
2411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레전드 팔불출 남편 근황
[68]
ㅇㅇ(220.124) 08:00 12087 57
241130
썸네일
[대갤] 조선전기 조선군 궁수의 실체와 한량
[149]
대붕이(1.222) 07:50 4567 36
241128
썸네일
[야갤] 강제노역 '선감학원', 국가가 위자료 주라는 첫 판결 나왔다.jpg
[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2035 19
241126
썸네일
[중갤] 김중순 오클리와 기이한 공포 현상들 6
[49]
쥐는어째서기여운걸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9241 35
2411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내를 위해 3년째 집 짓는 남편.jpg
[10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6970 60
241122
썸네일
[우갤] 메가박스 8년차 VVIP 씹덕이 쓰는 글
[95]
열풍질풍제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0704 57
241120
썸네일
[로갤] 정신병 탭 기념 제주도 1100고지 자캠 후기
[29]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2955 35
241117
썸네일
[이갤] 췌장암을 유발하는 음식...jpg
[68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2584 93
24111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남편을 살해한 30대 가정주부 이야기
[242]
ㅇㅇ(175.196) 01:35 25138 61
241113
썸네일
[모갤] 34년 현직 모태솔로의 [모솔학개론]
[406]
지옥미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8247 191
241111
썸네일
[기갤] 교복이 피떡이 되도록 학폭 당했다는 연예인
[249]
긷갤러(146.70) 01:15 23799 284
2411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여자애들이 인스타보다 열심히 하는것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8967 431
241107
썸네일
[야갤] 지식채널e... 오히려 좋은 원영적 사고... jpg
[601]
Ro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34149 243
241105
썸네일
[야갤] 걸그룹 게임 콜라보 복장 모음...ㅗㅜㅑ...
[199]
ㅇㅇ(211.36) 00:45 35185 496
241103
썸네일
[중갤] ㅈ소공장 자세하게 알려줌 ㅋㅋ
[627]
중갤러(59.0) 00:35 33273 357
241101
썸네일
[기갤] 아빠 어디가 아이들 최신 근황
[397]
긷갤러(84.17) 00:25 31023 84
241099
썸네일
[싱갤] 2024년 예비군 교육 근황.jpg
[413]
ㅇㅇ(113.130) 00:15 43622 276
241097
썸네일
[이갤]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남자가 시간 지날수록 느끼는 감정.jpg
[84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33226 193
241093
썸네일
[야갤] 애를 안 낳으면 죽이던 시절.jpg
[2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5960 102
241091
썸네일
[이갤] 일본인도 못견딘 일본의 일뽕 잡지...jpg
[86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8216 298
241089
썸네일
[공갤] 'Citipati - Big momma' 작업
[22]
판게아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836 55
241087
썸네일
[웹갤] 스릴러 웹툰 만들고잇는데 봐주실분?
[155]
석효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259 71
2410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인배로 오해받은 러시아
[243]
ㅇㅇ(210.90) 06.20 30785 291
241083
썸네일
[부갤] 미국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유행이라 신조어도 생김
[501]
ㅇㅇ(5.252) 06.20 26227 105
241081
썸네일
[야갤] 작년 토종 OTT 중, 유일하게 흑자낸 곳.jpg
[3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959 193
2410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8년만에 검거된 미제사건
[188]
하후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4407 329
241077
썸네일
[이갤] 수학 얘기 안해도 특유의 분위기로 구별가능한 수학자의 특징.jpg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5151 197
241075
썸네일
[카연] 음악정보툰) "고대 수메르 세계관에 과몰입한 뮤지션이 일 낸 사건" 외
[43]
TEAM_BSP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438 38
241071
썸네일
[기갤] 사람 죽어도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숨막히는 그곳.jpg
[3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7670 167
241069
썸네일
[필갤] 필카찍었던거
[23]
임바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526 12
241067
썸네일
[이갤] 도파민 중독을 얕보면 안되는 이유...jpg
[37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9977 165
2410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추억의 세계적인 최고의 마술사
[11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7692 103
241063
썸네일
[야갤] 북한 뺨 때린 중국, '혈맹' 이상기류.jpg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816 122
24106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무지개 다리를 건건 반려견과 닮은 댕댕이를 마주쳤을때.jpg
[10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489 40
241059
썸네일
[토갤] 더 샤이닝의 잭 토렌스(잭니콜슨) 레진피규어 도색해보았습니다.
[95]
장난감만드는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663 60
241057
썸네일
[코갤] 나정도안생기면 돈이고 머고 소용없는이유
[422]
부산노도(175.198) 06.20 27795 103
241055
썸네일
[싱갤] 나이키 슬로건의 모티브가 된 사형수..JPG
[115]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905 125
24105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백호의 진실
[339]
청매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5141 201
241049
썸네일
[카연] (주작임)20살때 여자애가 삼고초려해서 술마신 썰.manhwa
[194]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7566 215
241047
썸네일
[자갤] 인도사람들의 타타자동차 인식
[367]
ㅇㅇ(211.235) 06.20 25420 180
241045
썸네일
[싱갤] 독학으로 세계적 킥복서가 된 일본인..gif
[292]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019 234
241043
썸네일
[야갤] 조리원, 키즈카페, 사교육비.. 돈 아닌 게 없는 부담.jpg
[4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7610 49
241041
썸네일
[일갤] 스압)아바시리 감옥 갔다가, 북단찍고 오는 길
[33]
이번생은포기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535 27
2410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몽골이 북한의 분탕짓을 농락하는 방법
[208]
하후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0910 515
241037
썸네일
[카연] 유령자국 1화
[37]
오탈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368 96
241035
썸네일
[이갤] 어느 BJ의 훈육법.jpg
[4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8843 53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