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전국시대 다이묘의 갑옷들...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0:40:01
조회 22159 추천 128 댓글 377

23b0d93efded37a068b6d5bc17dd1b6cac264b7812284c30aacfa2564d5a8a0b4c8c82052b14ecaf9f

2eefd424e48b39f33ebb84e540897c6498c72ad25ffb57843a67999dc3761691bb6a49574263b0ff8870dd67e8351f

가이의 호랑이 다케다 신겐의 갑주


오다, 도쿠가와 연합을 멸망 직전으로 몰아갔던 다이묘인 다케다 신겐의 갑옷임

다케다 가문은 전국시대를 끝으로 멸족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가문임.

전국시대에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풍림화산(風林火山)의 깃발 아래 최강의 가문으로 군림했기에 일본 내에선 인기 1,2위를 다투는 가문이기도 함.



7de88977b5833bf338bed7e543877765b938940298cf1882dfb40810c1a01c9038f7b90d34e684b18fe79a97935011

가토 기요마사의 갑주

임진왜란의 원수 가토 기요마사의 갑주임

가토는 세키가하라 합전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편에 서서

고니시의 영지까지 다 먹어버리고, 일본 3대 명성중 하나인 구마모토 성까지 축조하고 잘 먹고 잘 살다가 뒤짐.

28b98924b58739f139ed8ee340d720389fd14803f1197d554688ca55daa944c368e07a92452f2b521f854e78db7cb9

(가토의 구마모토성)



7fe58723e08a3af66ae98ee21081726d507b4108eabe3136987569a7b030a8e7dd98ec6b27dad98aeb3eea903e33ff

도도 다카도라의 갑주

써야할 만큼 대형 다이묘라고 보긴 어렵지만 명량에서도 등장했고, 임진왜란 후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최측근이였음

이 새끼는 일생이 통수임. 오죽했으면 "무사는 7번 주군을 바꾸지 않으면 무사가 아니다."라고 정신승리까지 함


29b88473e0d33aa03fbad2e34284256a2bb895b39f8efa87037e7a65d10fdd00441db2c0bf082ffa79f6bf76c0ace1

다테 마사무네의 갑주 ​

오슈(奧州)의 패자 독안룡 다테 마사무네의 갑주임

일뽕들은 애니메이션에서 접했을거라 확신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장 두려워한 다이묘이자 에도 막부를 무너뜨릴 1순위 인물로 평가받았지만

먼 훗날 막부를 무너뜨린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건 오슈 정 반대편인 시마즈와 모리였으니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음.



2fb88077e08168f06bedd3b44189723b3523d9ae04b94345c4f56b162c9ec7506df7bdc518e851899c0e846562995b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주

병신같은 갑옷의 주인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주다

임진왜란의 원수이고 평민부터 관백의 자리까지 오른 전국시대 출세가도를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함

오다 노부나가 이케치 미츠히데에게 뒤통수 맞고 혼노지에서 운지했을때

당시 최전선에서 모리가와 접전중이던 도요토미는 모리가와 화의를 맺고 이케치 미츠히데를 제압하여

오다가의 부흥을 위해 천하를 쥐지만 이는 사실상 히데요시의 야망을 위한 명분이었을 뿐이란게 기정 사실임

이후에 관백의 자리에 오르고 우리가 너무나 잘알고 있는 임진왜란을 일으키게됨

결과는 이순신 장군님과 의병들의 활약으로 좆망... 후에 병을 얻어 죽어버리고, 도쿠가와에게 천하를 내주고만다


2eb98020b6853ba46bec81b14081223c240d96d69bfb6daf0a6a875b57a7fa4cc4a6532ec024d726b9965641c7257d

혼다 타다카츠의 갑주

도쿠가와 4천왕 중 한명이다

어렸을때부터 도쿠가와를 쫒아다녔고 평생을 그를 따라다니며 활약했음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과분한 2가지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하나는 중국의 갑옷이오. 다른 하나는 혼다 헤이아치로"라는 말을했다

오다 노부나가 조차 "꽃과 열매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용사"라 평할 정도니 그 활약이 실로 대단한건 확실하다

혼다 타다카츠 갑주 어때에 걸려있는 염주는 자신에게 죽어간 이들에 대한 예를 지키기 위해 두르고 있었다고함

후에 말년에 나무칼로 이름을 새기던 도중 살짝 손가락을 다쳤는데 이를 보고 혼다는 "나도 이제 다 됬군." 란 말을 남기고 얼마 안가 숨을 거둠


28e5d377b38568a039eed2b614d47d3967f2489914c4504e65b2716e87eba364b26dcc99308b7486d2260dbcaec03d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갑주

전국시대 최후의 승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갑옷임

어렸을때는 유력 가문의 인질 생활을 했고, 말년이 되기전까지는 자신의 가문을 일으키려 고된 항쟁을 이어나감

임진왜란 후 도요토미가 죽고 세키가하라 합전을 통해 천하의 주인이 된다.


79ef8177b5826bff6fbb81e713d5266f6ce64eff50c07e5c01a516a6113c3bb2c9102c751cb74a97ac9d3cb81a865d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 문양)


7cefd224e7d66ea037ed86ec4781276db0e5a21547a5303e9fd6312412b69976c922ce0e1db4799cb3d44aa7a8432a

우에스키 겐신의 갑주

전국시대 최강의 다이묘 군신(軍神) 우에스키 겐신의 갑주다

우에스키 겐신은 스스로를 비사문천 (毘沙門天)의 화신으로 믿고있었서 전쟁터에서 총알이 날아오든 말든 제일 선봉에서
전투를 벌였다

암튼 다케다 가문과는 가와나카지마에서 5번  (7~11번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나는 그냥 일반적인 걸 올리겠음)의 전투를 치루면서 전국시대 최고의 호적수로 군림함

후에 다케다 신겐이 상경 도중에 죽고, 그 이후에 오다, 도쿠가와 연합군을 치러가지만 겐신 역시 상경 중에 급사하고만다


7ae4d176e7d468f06abad3b14683266d50ca5db7cc03a1c7f97074b3c9f66b4af7b43f2021044c94ca47333657730c

이이 나오마사의 갑주

도쿠가와 이에야스 4천왕중 한명이 이이 나오마사의 갑주야.

이 새끼는 얼굴이 잘생겨서 남색을 그리 즐기지 않았던 도쿠가와가 시동으로 삼고 데리고 다녔다

당시 다이묘들은 대게 예쁘장한 남자아이들을 시동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남색을 즐겼다

암튼 성인이 되어서는 "붉은 귀신","살인귀 효부"이라 불리면서 용맹을 떨쳤다


2eebd37fbd846aff6aee82b045d277652ec7dbbeaeade2c8bc0119e7bd82631c20c7a246a94d4eb8c0805b3dd71f31

사나다 유키무라의 갑주

다테와 함께 일본에서 1,2등 다투는 무장 사나다 유키무라의 갑주다

머리에 여섯개의 동전 문양이 있는데 "륙묵전"이라 해서 저승길 길삿을 표현한거라 하더라

이 놈은 세키가하라 합전에서 서군 소속으로 오사카 성에서 농성하면서 도쿠가와를 수차례 곤란에 빠뜨렸음

후에 도쿠가와가 수차례 항복을 권하지만, 무사로써의 의리를 들며 끝까지 항전함

도쿠가와 이에야쓰로부터 " 일본 제일의 무사" 라는 극찬을 받기도한다


7ce8867eb7d46ea53bed86b74086723c76d01456973d17b69f61c180d79f5a9022ec9a1959f0563cd576f065105e16

(유키무라가 지켰었던 오사카성)



7ebbd127bdd33da03bb981ec15d0773bb359f3e8db25fd5e838c926d25ad96005d4ed761440c2754ad756ed133e312

나오에 카네츠구의 갑주

머리에 사랑애(愛) 글자가 인상적인 나오에 카네츠쿠의 투구다.

우에스키가의 충신으로써 지략가로써 이름을 날림.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여서 공을 세우고 30만석의 영지를 받음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8

고정닉 25

1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9988
썸네일
[싱갤] <푸른 눈의 사무라이>라고 불렸던 스모선수..gif
[124]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526 45
239985
썸네일
[야갤] 밤새 코 고는 아빠에 화난 1살배기의 대처법.jpg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615 228
239983
[로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유명 로스트웨이브들 간단하게 소개
[26]
uruuruuru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234 44
239981
썸네일
[야갤] 작사만 567곡, 김이나가 말하는 저작권료 TOP3.jpg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3208 51
239980
썸네일
[싱갤] 꼬륵꼬륵 일본제국의 비밀병기?
[145]
수저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3023 76
239978
썸네일
[야갤]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고백.jpg
[5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7852 116
239976
썸네일
[싱갤] 충격충격 SNS로 바람난 아내
[203]
ㅇㅇ(14.44) 06.17 36781 163
239975
썸네일
[야갤] 화장한 얼굴로 오해받는 고준희의 기상 직후 쌩얼.jpg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0590 63
2399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이 러시아를 이긴 이유.jpg
[357]
ㅇㅇ(110.12) 06.17 30342 215
239971
썸네일
[야갤] "남자친구의 이상한 계산법".jpg
[3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1110 108
239968
썸네일
[코갤] 상속세 30%에 대한 기업인들의 입장차이
[745]
ㅇㅇ(124.216) 06.17 27932 507
2399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7세 탈모남의 퇴사 고민
[194]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562 132
239964
썸네일
[유갤] 35만 유투버가 말하는 연애경험 많은게 자랑인지 아닌지 논란
[1002]
ㄷㄷ(211.234) 06.17 59200 604
239962
썸네일
[야갤] 오늘 기어코 일어난 사건....jpg
[384]
ㅇㅇ(211.36) 06.17 58059 551
23996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1999년 일어난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335]
ㅇㅇ(1.230) 06.17 28369 195
239959
썸네일
[야갤] 술자리 다툼에 '쾅!', 상대차 들이받은 여성.jpg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7953 43
239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충격적이라는 일본 운전 문화...jpg
[7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5180 759
239956
썸네일
[부갤] 법적인 수도권 말고 부동산에서 따지는 수도권의 위치기준.jpg
[229]
ㅇㅇ(121.167) 06.17 26240 94
23995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군대는 개선 가능성이 없는 이유
[5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8986 801
239952
썸네일
[이갤] 80만 유투버가 생각하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법 할까 말까 고민될때
[510]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8288 180
239951
썸네일
[타갤] 달고나 때문에 150만 달러를 잃은 사람의 표정...
[173]
ㅇㅇ(221.150) 06.17 40726 87
239947
썸네일
[야갤] 뉴스뜨고 홈피 폐쇄했지만, 이번엔 연세대 '발칵'.jpg
[2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5782 269
2399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비패턴의 양극화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2084 187
239944
썸네일
[이갤] 미쳐버린 한국 예술계 근황.jpg
[6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4559 187
23994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제목 때문에 논란이 된 드라마
[230]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3950 95
239941
썸네일
[이갤] 한국 천재 영화감독 김기덕의 대표작 10편..JPG
[410]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2463 132
239939
썸네일
[야갤] 과거 웹툰 vs 지금 웹툰.jpg
[746]
너를이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1265 571
239937
썸네일
[야갤] 북한에도 전기차가? 720km 달리는 '마두산 전기차'.jpg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5130 87
239936
썸네일
[싱갤] 눈물눈물 마루쉐 마을
[198]
ㅇㅇ(121.161) 06.16 29009 263
239934
썸네일
[야갤] 피해규모가 10억원 이상, 갑작스러운 습격에 망연자실.jpg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1133 123
239932
썸네일
[디갤] 하지만 날씨 뒤@졌죠? (19장)
[42]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9843 36
239931
썸네일
[야갤] 팬들 재산 탕진하게 만드는, "아이돌 포토카드".jpg
[6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6525 351
239928
썸네일
[이갤] 25년동안 인구가 증가한 일본 시골의 비밀.jpg
[5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0216 261
239926
썸네일
[자갤] 갈 때까지 간 오토뷰 근황ㄷㄷ
[259]
ㅇㅇ(175.192) 06.16 41016 211
2399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뱀 구조
[315]
강해지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4729 721
239922
썸네일
[필갤] 이탈리아 사진 대량 투척 / GA645zi
[52]
키위맛코리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714 31
239921
썸네일
[싱갤] 일본인이 한국남자를 좋아해서 열등감폭발한 동남아인들
[8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8301 684
239919
썸네일
[이갤] 송지효의 연어초밥.jpg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4376 84
239917
썸네일
[상갤] 인사이드 아웃 2에 소심, 까칠이 성우 바뀐 이유
[145]
어텀스나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1052 238
239916
썸네일
[야갤] 성심당, 대전역 6차도 탈락, 11월에 문 닫나?.jpg
[1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3587 126
239914
썸네일
[포갤] 싱글벙글 산울림의 탄생
[175]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2420 205
239911
썸네일
[스갤] 한국 50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삶 ㄷㄷ
[1186]
ㅇㅇ(212.102) 06.16 65584 462
239909
썸네일
[야갤] 12사단 얼차려 사망 사고의 근본적 원인...jpg
[727]
시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8340 984
239907
썸네일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1) (이영과 빅토리아)
[61]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4103 60
239906
썸네일
[야갤] “춥다” vs “덥다”…지하철 ‘냉방 민원’ 하루 3천 건.jpg
[1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2865 256
239904
썸네일
[메갤] 폭염 속 중국학교 근황
[4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2414 395
239902
썸네일
[기갤]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아빠 출산휴가 확대".jpg
[3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0177 57
239901
썸네일
[싱갤] 시험문제유출로 난리난 명문지거국 에타
[615]
ㅇㅇ(223.39) 06.16 54383 247
239899
썸네일
[야갤] 갈수록 심해지는 역 이름 '기현상', "합의 못해".jpg
[8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9626 358
239897
썸네일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85화 (+여행후기)
[45]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1130 5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