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긴축의 재구성: 비둘기파적 편향이 만든 오판앱에서 작성

낭만증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3:25:01
조회 9120 추천 59 댓글 62

7fed8272b58769f651ee87e644847473fe0b31046f465403ab7a63bf361c81

2bafd522e2c039b666f1c6bb11f11a392984f2ac02ce32a8

이번 FED의 긴축 사이클은 유래없이 빠르게 진행됐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ab3c6c403550c899be57dee86cb8ae886a5fce9076fb4c56e

Ferroni&Fisher의 연구에 따르면, 이번 긴축 사이클은 유래없이 빠르게 진행됐다는 일반적 인식을 뒷받침하면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bb7c9c403550c899b09d5ef21cf7daca84b73c0534b569bf3

역사적인 준칙에 의거한 통화정책에 비해 75bp 낮은 수준이지만 이러한 사이클이 물가안정을 이끄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고, 실제로 그랬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J. Powell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온걸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7b6c3c403550c899bd578f3eafd75402d7040447ffcea78dd

Orphanides의 연구에 따르면 '긴축 사이클'이라고 부를만한 정책금리 인상이 시작되기 이전 향후 인플레이션의 향방을 보여주는 인플레이션 스왑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7b4c7c403550c899b83b8b1d50e98990ad47b91058daea7b3

하지만 FED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며 정책 대응의 지연이 발생하게 됐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4b6c4c403550c899b22ce774ee9432ba2ea32c8935dc02fb1

그 결과 '22년 Q4까지 실질금리는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QE 역시 '22년 중반까지 진행됐음을 저자는 지적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4b7c8c403550c899b437797db57d41c6019c2d72b943bab42

이러한 행태는 ECB에서도 나타났는데, 저자는 정책 대응 지연의 원인을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FG)' 체제의 결함에서부터 찾고 있다

본래대로라면 FG는 결과 기반이 아닌 예측 기반 FG로써 기능했어야 했음에도 결과 기반 FG를 채택함으로써 전망치에 기초한 준칙적 대응이 아닌 근시안적인 정책 체제를 채택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를 저자는 'FG 함정'이라고 불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5b5c5c403550c899b0263c6c598e5356209233703e4f08b63

한편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원인으로 '20 Q1 이후 시작된 팬데믹과 '22 Q1 이후 전쟁에 의해 강화된 공급망 병목 현상을 꼽는 경우가 많은데

Beaudry, Lahiri&Carter의 연구에 따르면 (시장참여자가 제한적 합리성을 가질때의) 부정적 공급충격에 의한 최적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근시안적인 경우에 비해 미래지향적인 경우 빠른 긴축 기조 전환에 따른 낮은 기대인플레이션 형성을 통해 '지연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빠른 긴축 사이클 종료가 가능하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5b7c8c403550c899b0c44a10282e30e7533b15f3441b30425

시장참여자 기대가 합리적일수록 필요한 긴축 규모는 작아져 연착륙을 도모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5b6c6c403550c899b89e0449cd9e5122367165f4389ebf9e1

최대고용 목표에 대한 중앙은행의 정책적 고려가 높아질수록 긴축 기조 전환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높아짐을 보였다

해당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J. Powell의 결과 기반 FG(늦은 긴축 기조 전환), 고용에 대한 정책적 고려의 강화('21)가 FED의 정책실패를 불러왔으며 FED의 Hawkish한 위원들의 발언들이 이러한 실패를 완화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 시켜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abab6c6c403550c899b72c919e97f3cb206719b0993f1c5e5eb

그런데 Giovanni 외의 연구에 의하면 이번 인플레이션은 공급 충격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유럽의 인플레이션은 미국에 비해 공급 충격의 설명력이 높지만, 미국은 팬데믹에 의한 공급망 병목 현상 이후 '21년부터 확장적 재정정책에 의한 수요 충격이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현실을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실제 데이터가 보여주듯이 공급망 병목 현상의 완화는 지속적으로 디플레이션 요인으로써 기여해왔고, 서비스 부문의 '끈적한' 인플레이션 기여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되돌아가기 위해선 수요 부문이 식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7cef8076fd9f69e864afd19528d527037e057d5cd7038f

이후 디스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됐는데, 이는 시장참여자의 기대를 FED가 커뮤니케이션(이를테면 연설)해오면서 꾸준하게 관리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12월 FOMC에 의해 혼선에 빠졌다고 평가받는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3decebbb3c1c4014e179a98a994ef3899ecd8980e305418a25ffb728a9c

Bloomberg에 따르면 FED 위원들의 60,000여 건의 연설을 토대로 연설이 Dovish한지, Hawkish한지 분석했을 때 12월 FOMC에서 보낸 피벗 시그널은 상당히 Dovish한 것으로 나타났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2d7cbb2b6c6c4014e179a98122889e447e2cb0ac48011fe4941934aa800

이에 따라 FED의 'Dovish Surprise'가 올해 인플레이션에 0.5%p만큼 추가로 기여했다고 결론짓고 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2b3c0c403550c899b3eb66d9d0b7369b903402edeace62c9f

사실, 중앙은행의 'Dovish Bias', 비둘기파적 편향은 J. Powell만의 문제가 아니다

Cukierman의 연구에 따르면 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은 대침체 이후 지속적으로 리세션 회피 경향을 보여왔고, 이러한 선호가 부분적으로 정책 대응의 지연을 설명한다고 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0b5c9c403550c899b399289158482f5268a60bf36ab5c9a

하지만 비둘기파적 편견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이다

Ari 외의 연구는 111개 인플레이션 사례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7가지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충격을 극복하는데 있어 5년 이내 물가충격이 극복된건 전체 111개 사례 중 60%를 밑돌았으며

해결된 사례에서도 디스인플레이션은 3.5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가충격이 1년 이내 안정화된 사례는 10% 정도였으며, 이는 '완벽한' 디스인플레이션 사례가 아니었다 이는 아시아 경제위기와 일본의 사례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0b3c5c403550c899b539d2e421d44d1d776e8de4a2d1fa1

특히 한국의 외환위기나 신흥국이 겪었던 대침체는 금융안정에 위해를 가하거나(대침체) 수출이 크게 타격을 입는 등(한국 외환위기) 경착륙을 초래하기도 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1b3c2c403550c899b1cda169890a68705f2672002500f8e

해결되지 않은 사례(47건) 중 90%(42건)은 조기 축포, 그러니까 빠른 피벗에 의해 나타났다

이는 J. Powell이 말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다가가(는 것 같아보인다)는 그림이 유지되는" 큰 확신을 얻을 때 피벗하는게 '조기 축포'로 이어질수 있음을 시사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6b6c8c403550c899bf503f9c3d423a7a7deafa7cdbc5efe32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목표치로 되돌린 사례에서 비춰진 중앙은행은 공통적인 특징을 나타냈는데, 바로 실질금리가 1% 수준에서 양의 값을 유지했다는 점, 그리고 준칙에 의거한 통화정책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한편 통화정책과 함께 재정긴축은 통계적으로 미미하게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설명했는데, 저자들은 이를 '70s P. Volcker의 사례와 같이 재정정책을 능가하는 수준의 통화정책을 채택한 사례와 혼잡한 재정정책, 이를테면 에너지 보조금과 같이 교역충격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에 의해 설명된다고 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6b5c3c403550c899b67f4ed5e4b942221a7b0233605eb7c67

다음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정은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잘 설명한다 그러나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정돼있다고 해서 향후 물가충격이 나타났을 때 긴축 기조 전환이 없는 경우 이를 대체할 수준은 되지 못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6b3c0c403550c899bf5bb06d6c5e5d4a3f7c5dca79b9e12ab

그림 10에서 이어지는 통화량의 명시적인 감소 역시 인플레이션의 안정화를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연하자면 6월 이후 FOMC에서 FED의 정책수단을 금리 결정에서 통화량 조절로 전환하는게 아니냐는 논쟁이 발생할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는데

2bafd522e2c039b666f787fc58c12a3afd1080a76d8a7ba4c0fdb2

이는 미국의 통화량의 감소가 더뎌지고 오히려 증가하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풀이로 해석된다 지켜봐야 할 문제 중 하나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7b7c7c403550c899be083dbe8022d642c5578716503a93d6f

한편 최근 BOK와 BOJ를 비롯한 중앙은행들의 정책 태도를 지적하며 환율 약세를 지적하는 여론이 존재하는데, 환율 약세는 긴축적 통화정책에 의해 외환보유고를 급격하게 낭비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무역적자의 경우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7b5c0c403550c899b483d6a2a70f05f893461ae4e1b0534

그렇다면 임금의 경우는 어떨까? 인플레이션을 해결하지 않은 사례에서 명목임금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질임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저자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에서만 1973-2014년 데이터를 활용해 표본이 비교적 적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3c9b7b2c6c403550c899b611afa9f2188f907f34b2727efad58f2

역사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해결한 사례에서 경제적인 퍼포먼스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는 가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해결한 사례에 비춰볼때 이러한 고통은 해결했을 경우 '단기적'이었으며,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하지 못한 사례에서 더 큰 고통을 수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저자들은 이렇게 결론짓는다

"역사적 규칙성이 존재하는 한, 오늘날의 경제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에 빠질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일관되게 긴축적인 통화 및 재정정책'이 필요하며, 빠른 피벗을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 것보다 해결하지 않는 비용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위해선, 비둘기파적 편향에서 벗어나야 한다


출처: 나스닥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

고정닉 23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8877
썸네일
[싱갤] 중국은 엔비디아 필요, 엔비디아는 중국 필요 없어...JPG
[604]
ㅇㅇ(218.234) 06.12 52559 375
238874
썸네일
[기갤] 여친 사무실에 깜짝 등장한 군인.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5792 172
238873
썸네일
[야갤] 밀크티 체인점 직원, 싱크대에 발 씻어서 논란
[264]
ㅇㅇ(185.114) 06.12 26171 73
238871
썸네일
[카연] ㅈ소기업에 온 사람의 말로
[304]
코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6607 482
238870
썸네일
[P갤] 미쳐버린 일본 근황.fuji
[7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9644 442
238868
썸네일
[싱갤] 금으로 만든 고려시대 주택 ㄷㄷㄷ
[4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1359 162
238867
썸네일
[도갤] 노들섬 TMI - 참가작 <숨>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37]
T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0739 20
238865
썸네일
[주갤] 군인권센터 훈련병 사망진단서 공개
[667]
주갤러(14.4) 06.12 35395 824
238864
썸네일
[기갤] 역대급 신기한 새 지폐 나오는 일본.jpg
[6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4163 239
2388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이승만 고로시에 앞장선새끼
[774]
ㅇㅇ(222.120) 06.12 33184 330
238861
썸네일
[야갤] 대마도 신사 '혐한' 논란 커지자…공개한 한 영상이
[1022]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099 461
238858
썸네일
[바갤] 새 방사장으로 뚜벅뚜벅 '푸바오'…中 현지매체 생중계
[255]
말랑돌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0234 64
238857
썸네일
[야갤] "부대원 식사" 도시락 480개 주문하고 '노쇼'한 대령 정체
[220]
야갤러(169.150) 06.12 32927 142
2388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각국의 전통 가옥
[168]
ㅇㅇ(1.239) 06.12 28480 195
238851
썸네일
[아갤] 해외축구 밈 “3D 체스”에 대해서.araboja
[83]
제갈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5864 84
238850
썸네일
[주갤] 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낸 한녀
[838]
ㅇㅇ(180.39) 06.12 42954 566
238848
썸네일
[이갤] 일본여자가 말하는 160cm 존잘남 vs 180cm 존못남.jpg
[10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8428 77
2388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95년 김성재의 말하자면
[252]
보리차(121.143) 06.12 18180 117
238845
썸네일
[디갤] (39장)X100VI 및 Zf 작례 다수 방출.webp
[24]
아사히펜탁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610 11
238844
썸네일
[이갤]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조심해야하는 네가지
[233]
ㅇㅇ(211.234) 06.12 31252 120
238842
썸네일
[키갤] 오늘의 김하성.webp
[124]
김혜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3456 197
238839
썸네일
[대갤] 쌀이 없어서 난리난 일본... 쌀값은 폭등하는데 올해 농사도 망해
[76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1100 279
238838
썸네일
[기갤] "남자친구와 데이트비용".jpg
[5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8611 89
2388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안락사 걱정하는 한국인들.jpg
[4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6798 132
238835
썸네일
[부갤] 자릿세만 600…"장사 접는다" 줄줄이 되팔자 벌어진 현상
[444]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3456 463
238833
썸네일
[이갤] 옛 미국 남부에서 흑인을 대하던 방식.jpg
[5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6376 240
238832
썸네일
[카연] 스압) 만화 그리기 싫은 날 下.manhwa
[82]
훌라호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034 67
238830
썸네일
[테갤] 중고 차량 고장 큰거 떴다
[162]
늊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3878 72
2388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봉골레 짤의 진실.gif
[318]
ㅇㅇ(182.213) 06.12 37747 267
238827
썸네일
[주갤] [스압] 여성시대에서 군인들 비하하는 여군들
[329]
주갤러(106.101) 06.12 22260 419
238826
썸네일
[야갤] 서울대 교수한테 직접 토론 신청해서 당황하게 한 서울대생..jpg
[277]
야갤러(146.70) 06.12 26708 134
238823
썸네일
[이갤] 일코가 서툰 오타쿠가 소개팅 나갔을때.jpg
[339]
슈붕이(146.70) 06.12 26824 112
238821
썸네일
[수갤] 수영 동호회에서 회비 회계 공개안하는게 관례임?
[378]
ㅇㅇ(223.38) 06.12 24900 314
238820
썸네일
[이갤] 99년생은 모르는 물 문화..jpg
[3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6983 160
238818
썸네일
[필갤] 젊은날의 초상 2
[32]
비비디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540 17
238817
썸네일
[기갤] 태계일주 알파카 사건 해명하는 이시언
[138]
긷갤러(186.233) 06.12 15973 165
2388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도에서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
[62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6299 368
238814
썸네일
[이갤] 한복 입은 브라질 예수상으로 열폭중인 일본...jpg
[87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9864 207
238812
썸네일
[밀갤]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436]
밀갤러(185.114) 06.12 27139 160
238811
썸네일
[부갤] 형제보육원 같은 곳에 갇혀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94]
부갤러(104.129) 06.12 11314 95
2388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전역과 싸우고있는 성심당
[1093]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9606 218
238808
썸네일
[미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직원과 성관계하고 애 낳으라 강요
[698]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5278 285
238806
썸네일
[야갤] 오지마!! 찍지마 엔저효과 어느 정도길래…관광객 안 반가워
[231]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1341 65
238803
썸네일
[부갤] 펑펑 쓰다 돈 떨어진 빈살만, 이제 돈 꾸러 다닌다고?
[285]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0393 160
238802
썸네일
[싱갤] 3시간마다 먹어야 하는 인생 하드모드 동물
[306]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4763 255
238800
썸네일
[이갤] 버닝썬 루머 해명을 6년간 했던 고준희..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670 245
238799
썸네일
[카연] 닌자와 음침녀 7화 .MANHWA
[40]
군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943 76
238797
썸네일
[미갤] 6월 12일 시황
[62]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482 46
23879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슴만튀 하다 잡힌 일본인
[5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4133 286
238794
썸네일
[새갤] [채널A] 의협회장, 투쟁 선포 “교도소행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59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5382 18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