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순직 해병대원 부모 "정치권·언론, 아들 이름 빼달라"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2:40:01
조회 14249 추천 139 댓글 23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7b3c1c41e4810ab8bdda894685a89d36d17714229698221a166d887

해병대에 보낸 외동아들이 수해 현장 수색작업 중 세상을 떠난 지 9개월이 넘었습니다. 아들이 어쩌다 세상을 떠났는지, 아직도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들의 이름 석자는 '수사외압이 있었냐' '특검이냐, 거부권이냐' 같은 정쟁의 소재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아들을 잃고 어버이날을 보냈을 부모의 심정은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순직 해병의 유족은, 해병대에 직접 연락해 "아들 이름 석자를 더는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을 한 걸로 TV조선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7b3c6c41e4810ab8b0f6854b7996eda3982d708ab196b4904b28655

순직 해병대원 유족은 지난주 해병대 여단장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4b6c5c41e4810ab8b653cf9e5d5a9bcb42c159f272ba7580e60a44c

"언론과 정치권에서 아들 이름이 계속 회자돼 부모가 괴로워한다"는 취지의 호소였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4b7c3c41e4810ab8b6f51e3de38cbe500b1783e3e1684315f270f

이에 따라 해병대는 유족의 요구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듣고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유족들은 영결식이 치러진 지난해 7월부터 영정 사진과 이름을 빼달라는 요청을 해왔지만, 정치권에선 여전히 특검법을 비롯한 쟁점에 순직 해병의 성을 붙이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4b5c5c41e4810ab8b2949140037b21c74d71110b342bf6e54332aa2

민주당은 여기에 정권 차원의 의혹 네가지를 더해 '이채양명주'란 슬로건까지 만들어 총선 기간 활용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4b2c1c41e4810ab8b85568bede756573a53359b43e2590ecb922f8d

다만, 최근 들어 당 공식 논평이나 브리핑에선 '해병대원 특검'이란 표현을 쓰고 있는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4b3c5c41e4810ab8b5f894a81c3b74256f3132010f95bcba77bcd5d

여전히 지도부 회의에선 이름 석자가 언급되거나, 성을 딴 특검법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1d6cab5b7c0c41e4810ab8b28afd30ee4f8d371397f985195949f794875

특검법을 주도하는 민주당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여전히 순직 대원의 이름과 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정치권 전체가 유족의 입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단독] 해병대원 부모 "정치권·언론, 아들 이름 빼달라" 호소…野, 여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583d3dfceb2b4c0c41446088c8b83891e0a748bcc8bc7e952c0a17f7275b73a328041fbbbe6177591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9

고정닉 38

2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35404
썸네일
[전갤] 날 것의 느낌, 그때 그 시절 대학교 입학식
[167]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899 67
235402
썸네일
[야갤] 옥상 위 무차별 구타, 대낮에 고등학생들이 벌인 일.jpg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963 150
235401
썸네일
[더갤] 김대호가 말하는 mbc
[339]
대구이대남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268 141
235400
썸네일
[기갤] 경악.. 손녀 성폭행, 참혹한 모습 촬영까지 한 할아버지.jpg
[6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3575 196
235398
썸네일
[새갤] [채널A] UAE 대통령, 한국과 CEPA 체결.. MB도 만났다
[19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227 202
235397
썸네일
[주갤] 훈련병 사망사건.. 대학교 에타, 군커뮤 근황
[578]
주갤러(211.234) 05.30 46677 984
235396
썸네일
[싱갤]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5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8347 216
235394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33 (중국이 새로운 일본?)
[11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568 38
235392
썸네일
[미갤]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근황.jpg
[6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1471 182
235390
썸네일
[디갤] 섞어서 푸짐하게
[26]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025 12
2353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낚시가서 총알 주운 보배인
[5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3906 200
235388
썸네일
[이갤] 과학자도 못푼 카페인의 미스터리...jpg
[59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2310 110
235386
썸네일
[이갤] 매국노 게이트 오픈(여권 없이 한-일 왕래, 日도 논의 진행)
[795]
ㅇㅇ(39.7) 05.30 16916 112
235385
썸네일
[새갤] [채널A] '지구당 부활'에 여야 한목소리로 찬성.. 법안 발의도 예고
[11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312 37
235384
썸네일
[야갤] 현재 보배 난리난) "아반떼에 치어 인생 박살났습니다".jpg
[6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700 276
235382
썸네일
[여갤] 총학피셜) 엔믹스 음향사고 연출이었다고 함
[4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9990 289
235381
썸네일
[야갤] 오킹 근황...jpg
[530]
시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0613 667
235378
썸네일
[새갤] [JTBC] 정쟁하다 끝난 21대 국회…민생법안 줄줄이 '휴지통으로'
[21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152 52
235377
썸네일
[1갤] 이번 훈련병 사망 여시 반응.jpg
[805]
김징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635 477
235376
썸네일
[국갤] '김정숙 옷값 해외공작비 대납 의혹' 국정원 내사했다
[3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914 403
2353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막대 아이스크림의 기원
[1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9468 206
235373
썸네일
[새갤] 공수처, 김계환-방첩부대장 통화 녹취 확보
[11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977 58
235370
썸네일
[야갤] 훈련병 사망 12사단...근황 ㄹㅇ...jpg
[1278]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6263 1497
235369
썸네일
[무갤] 보물인데… 동묘 담벼락 훼손한 40대 남녀 체포
[194]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454 86
235368
썸네일
[새갤] [A+J] 北, 오물풍선 260개 남한 전역 살포.. 서울 중심까지 뚫려
[36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6514 79
235366
썸네일
[인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5_1 PlayX4전시 후기+튜토리얼(1)
[13]
BI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341 14
235365
썸네일
[필갤] 오늘 날 좋아서 나가봤지~~~
[19]
dandanrim(106.101) 05.30 6778 20
235364
썸네일
[기갤] 범죄도시4 빌런, 김무열의 어메이징한 학창시절.jpg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3053 147
235360
썸네일
[기음] [금주의 신상] 5월 4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103]
dd(182.213) 05.30 12051 57
2353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직업게이
[209]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7693 137
235357
썸네일
[코갤] 2024플엑 다녀온.manhwa
[52]
Y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048 35
235355
썸네일
[유갤] 불안해하는 한국 청년에게 조언하는 유럽 아재.jpg
[348]
ㅇㅇ(45.84) 05.30 28233 244
235353
썸네일
[야갤] 양동근이 말하는, 배우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jpg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878 153
235351
썸네일
[힙갤] 타이거 JK가 한국에서 힙합을 시작했을때.jpg
[269]
ㅇㅇ(223.38) 05.30 29786 239
235349
썸네일
[디갤] 아몰라 사진 많이 올리니까 데이터 주의!
[11]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174 6
235347
썸네일
[기갤] 남자의자격 시절부터 박칼린과 열애설이 났던 최재림.jpg
[123]
긷갤러(211.234) 05.30 25842 34
2353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성막장 버스기사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2197 206
235343
썸네일
[부갤] 미국경제가 잘나갈수밖에 없는이유(feat 일본)
[299]
부갤러(218.148) 05.30 22167 180
235339
썸네일
[오갤] 활민어 외 3종 후기(씹스압) - 2
[36]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261 43
235337
썸네일
[기음] 시카고에 있는 개쩌는 피자집.jpg
[185]
기갤러(146.70) 05.30 31895 80
235335
썸네일
[미갤] 중견기업 회장의 하루 ㄷㄷㄷ.jpg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5931 251
235333
썸네일
[기갤] 튀르키예 과일가게 아저씨가 내 딸에게 낯선 이름을 계속 부른다.jpg
[267]
긷갤러(211.234) 05.30 29966 403
23533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여섯명의 사람이 시력을 잃은 사건
[433]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4520 411
235329
썸네일
[로갤] 일본 종주 후기! <4편 : 도쿄~하코다테>
[40]
bon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181 15
235327
썸네일
[기갤] 집안 덮치자 휴대폰 '주렁주렁', 보이스피싱과 마약.jpg
[2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8879 193
235325
썸네일
[카연] 학교 밖 집단괴롭힘 신고한 이야기.manhwa
[116]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668 149
235323
썸네일
[야갤] 대한민국 마지막 진짜 군인.jpg
[1095]
벡셀건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5644 514
235321
썸네일
[이갤] 다문화한테 퍼주는 대한민국...jpg
[115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4409 385
235317
썸네일
[야갤] 개그우먼 안영미가 산후우울증 극복한 방법.jpg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8631 37
2353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에서도 유명해지기 시작한 4b운동
[572]
ㅇㅇ(119.235) 05.30 67878 45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