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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간 인터넷 식물쇼핑 포장의 변화를 알아보자

맥시멀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4:25:01
조회 19711 추천 91 댓글 73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 한 번 써보려고 함. 

아래는 모두 다 다른 업체로 선정했는데 (이유있는  한군데 빼고) 

업체 이름 써도 상관없겠지만 딱히 모두 다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을 예정. 

어차피 난 파일명이 구입일과 업체명으로 되어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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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사진이 찾아보니 2012년 이 사진이었음. 

식물들이 12년 전이나 지금 파는 것들이나 별 차이가 없지? 

최근에 게시판에 몇 번 오르내린 루모라고사리가 12년 전 이 사진 속에도 있어 ㅎㅎ

제일 왼쪽 맨 뒤의 셀륨이 지금 180cm 장신이 되어 아직 내 곁에 있도다. 

12년 전에는 식물 포장의 시작과 끝이 모두 신문지였다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 

요즘은 저렇게 잎 근처 부분을 신문지로 싸는 경우는... 본 적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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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016년 넘어가는데... 
그 기간 동안은 사실 오프라인 쇼핑으로 많이 샀던지라... ㅎㅎ

사실 흙이 쏟아지고 엎어지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성이 자자했을 듯. 

그래서 이때쯤부터 포장들이 좀 꼼꼼해 졌어. 

야무지게 마스킹 테이프로 마감처리하고 정렬한 것이 보기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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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인데 이건 두 개만 산 게 아니고 포장이 신기해서 찍어 놓은 거. 

저게 절대 안 떨어지는거야. 

저 골판지로 둘러 놓은 건 좀 무거운 자재 같은 것이였어.  

그래서 저게 굴러서 다른 모종들을 치지 않도록 박스 자체에 구멍을 내서 철사로 완전히 고정을 ㄷㄷㄷ

약간 광기가 느껴질 정도였지만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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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야생화 모종들은 대체로 포장이 좀 허술하게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잎이 거의 없거나 작은 상태이기도 하고 또 뭐 상처 입어도 야생화인데 뭐 잎은 금방 난다~! 이런 주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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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때쯤부터 점점 식물들이 결계를 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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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껏해야 신문지만 쓰이던 포장에 골판지가 주재료로 등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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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무래도 칼라디움이나 알로카시아 같은 목대가 여리한 식물들은 골판지로 보호해주는 게 안심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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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그래서인지 이 집은 진짜 딱 칼라디움만 골판지로 싸고 나머지는 신문지행 ㅋㅋ

나쁘지 않아. 뭐 아끼면 좋지. 식물만 제대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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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그러나 야생화 시장에서는 골판지를 취급하지 않는닷! ㅎㅎ

하긴 뭐 상태 보니 내가 봐도 그런 건 필요없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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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렬 잘 해서 넣으셨네 ㅎㅎ

아생화 모종들은 흙도 밭흙이라 땅땅해서 모양도 딱 잡혀있고 무게도 있어서 촥!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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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그래도 여전히 신문지로만 포장하는 집도 있음. 

한번에 이렇게 많이 넣으면 밑에 애가 눌릴까봐 걱정이 될 것 같긴 한데..

또 뭐 별탈없이 도착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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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특이하게 샤워캡 같은 걸 사용해. 

화분용 사이즈로 조그마한 거 두 개를 아래 위로 끼워 흙 유출을 방지해. 

포장 능률이 매우 높을 듯(그러나 흙유출을 100%막지 못함) 

잎이 길거나 커서 그걸 끼울 상황이 안되는 애는 비닐을 씌운 다음 고무줄을 톡하고 끼워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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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 집도 신문지로만 포장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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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젖은 키친타올로 흙부분을 감싸고 다시 랩으로 포장한 뒤 다시 신문지로 꼼꼼히 싸는 형태. 

하나하나 싼다고 생각하면 참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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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통 재활용 골판지 같은 걸 사용했는데  처음으로 식물포장 전용 골판지를 사용한 집을 만났어. 

모종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골판지이고 모종을 넣은 뒤 콕콕 눌러 고정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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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그리고 끝판왕을 만났따... 

전용박스를 아주 제대로 만드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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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 2022년의 포장모습은 이랬어. 

이것도 뭐 포장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포장의 능률과 박스공간의 효율을 따진다면 박스사용이 훨 좋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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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촥촥 열면 이렇게 모종이 누워계심. 

저 모종도 박스 왼쪽 오른쪽 아래쪽 세 군데에 꼼꼼히 테이핑되어 있어서 박스를 열다가 추락하는 불상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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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흙유출을 막는 걸 어떤 건 휴지로 어떤 건 솜으로 해뒀음. 

살펴보니 공간이 좀 넉넉하면 휴지로 돌돌돌 막는데 부족하면 솜으로 낑구시는 듯. 세상 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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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 보아용.

무늬박하는 공간이 좁네? 솜으로 콕콕콕 해서 흙 가린 다음 비닐 씌우고, 다시 한 번 뽁뽁이, 그리고 다시 상자에 붙여 포장.... 

다른 상점은 비닐 쏙! 고무줄 탁! 신문지 돌돌. 극강의 효율과 스피드가 놓친 눌린 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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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미나 나무 같은 건 이런 긴 박스에 포장되어서 무탈히 배달되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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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하로 떨어지는 너무 추운 날씨라면 아예 배송을 안보내지만 그래도 혹시 애매해서 추울까봐 걱정되는 날씨라면 
이렇게 단열 뽁뽁이에 핫팩을 넣은 다음 식물에 직접 열이 닿지 않게 다시 개별 포장을 한 번 더한 다음 보내주시더이다. 


식물 포장 별로 변한 게 없다 싶었는데 곰곰히 또 돌아보니 제법 나아졌다 싶어

소비자의 깐깐함과 판매자의 꼼꼼함이 만나 많이 발전되었네.

직접 가서 직접 골라오는 게 제일 좋겠지만 지방러입장에서는 걍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게 훨 편하고 경제적이지. 

여기 수없이 많이 식쇼를 해본 분들에게는 별 거 없는 내용이겠지만
도대체 식물이 어떻게 포장되어 오는지 모르는 식린이들에게는 궁금증과 막연함이 좀 풀렸기를. 






아! 지금껏 인터넷 식쇼중 가장 쇼킹했던 집은 아래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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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속에서 보물찾기하는 느낌 ㅋㅋㅋ
근데 털있는 식물의 경우(이떄 루드베키아 모종을 샀었음 ㅋ)  털 사이사이에 왕겨 낑겨서 뗴어 내느라 좀 고생을..... ㅋ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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