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이 후배 커리어를 끝내려고 한 사건. jpg

호건이 후배 커리어를 끝내려고 한 사건. jpg앱에서 작성

ㅇㅇ(210.206) 2024.04.02 10:05:01

조회 20023 추천 208 댓글 116

https://www.youtube.com/watch?v=DHK2d6WFdk8

바로 신인이었던 언더테이커의 커리어를 끝내려고 한 사건임

78edf377b4876d872399f2ed469c701bf63bb11e9d408e56ab77e89264c159fd0e3860f6ec54946e851a196fc8213da76bea32

언더테이커는 당시 WCW에서 매력없는 기믹만 하다가 WWE에서 언더테이커로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음

WWE는 원래 그의 큰 체격을 보고 계약했고 그를 그리 크게 사용할 생각이 없었으나,

그에 대한 관중들의 인기가 대단했기 때문에 언더테이커는 데뷔 후 1년도 되지 않아서 당시 월드 챔피언이었던 헐크 호건에게 도전하게 됨

08988300bd861cf623ecf2e0429c7069994dd212054c6c131ee9083872f0424143b1df2f6e81f1cb73dbc6ad0b648c367f7635

초자연적 악역과 미국 영웅의 싸움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음

7ae5897ec38560f6239e8393309c7068e9baed68c0ac77682ae47c15e604590e7c7607b26fb1c9cf2a951bf9c7c465e99a537f724c

언더테이커가 호건에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먹이지만, 호건답게 바로 일어났고, 관객들은 열광했음

0bee8171b2801eff23e984e2479c7018d8c67cf31a50d02d6703729080d7395aec32876e03ee47ed66f83ee01c9fb556c99176ef61

하지만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는데

폴 베어러가 심판의 눈길을 끄는 동안 릭 플레어가 의자를 링 바닥에 깔았고, 언더테이커는 그 위에 툼스톤을 꽂으며 월드 타이틀을 두르게 됨

하지만 호건은 그 직후 언더테이커와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목 고통을 호소하며

‘언더테이커가 내 목을 다치게 했다’고 말하고 다녔고, 언더테이커는 자신이 대선배를 다치게 했다는 말에 크게 죄책감을 느낌

게다가 당시 대물 중 대물이었던 호건을 새파란 신인이 부상입혔다는 것은, 언더테이커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었음

실제로 바로 6일 후 언더테에커는 호건에게 타이틀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언더테이커에 대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강함

7bef8075bd81618723eb87ec449c706d23421d9ac7e20b21ad31a5e6a305cbbf4be780de43d6a90423254e9f82b6729c49a4318d

하지만 다행히도 죄책감에 빠져 있던 언더테이커는 쉐인 맥맨의

‘호건의 머리는 매트 근처에 있지도 않았다’는 말과 그것을 증명하는 영상 자료를 보고 자신감을 얻게 되고, 호건을 찾아가게 됨

호건은 그에 대해

‘네가 내 머리에 무릎을 너무 단단하게 얹어서 부상을 당했다’라며 형편없는 변명만 늘어놓음

이에 대해 2020년대 짐 코넷은 이것을 레슬러들이 새로운 스타들에게 죄책감을 지게 하는 오래된 속임수라고 말하며, 호건은 타이틀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목을 다쳤다고 거짓말을 했고, 언더테이커가 6일만에 타이틀을 다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함

이 사건에 대해 호건은 여태까지 한번도 깨끗하게 언급한 적이 없음

- dc official App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208

고정닉 33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7346	[싱갤] 싱글벙글 삼국지 엔딩 맹꽁이서당 버전.manhwa [129]	ㅇㅇ	06.06	28262	181
237345	[이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숙제.jpg [304]	ㅇㅇ	06.06	43416	351
237343	[대갤] 日토요코의 제왕, 초6 여아를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 [590]	난징대파티	06.06	39855	444
237340	[야갤] "아담한 피카소"..작품당 960만 원 수입 올리는 두 살배기 화가 [283]	야갤러(210.179)	06.06	27270	31
237338	[대갤] 일본의 최첨단 도로반사경... 세계가 깜짝 놀란 비밀기능은? [295]	난징대파티	06.06	29446	374
237336	[싱갤] 싱글벙글 아서왕 전설에 대한 진실 (스압) [238]	ㅇㅇ	06.06	27614	109
237335	[야갤] 저공 경제 띄우는 중국, 드론 택시 • 택배 상용화.jpg [256]	ㅇㅇ	06.06	18097	68
237333	[대갤] 홍콩에서 천안문 사태 건드린 일본남성 구속...중일갈등 시작되나? [362]	난징대파티	06.06	26964	509
237331	[싱갤] 싱글벙글 비극이 매력적인 이유 (스압) [179]	ㅇㅇ	06.06	22621	81
237329	[새갤] [채널A]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선출 하루 뒤 현직 여성 시장 피살 [293]	정치마갤용계정	06.06	26932	123
237325	[새갤] 소녀상 철거 가능성 연 베를린시…"대체 기념물 논의" [439]	정치마갤용계정	06.06	19979	96
237323	[싱갤] 싱글벙글 드디어 논의 시작된 주4일제 법안 발의 [1443]	ㅇㅇ(118.220)	06.06	36900	457
237321	[부갤] 일본, 22년 동해서 이미 천연가스 시추 시작했다 [479]	라이스	06.06	31624	199
237319	[야갤] '얼차려 중 사망' 12사단 훈련병에 여초 커뮤니티 "축하한다" 조롱글 [624]	야갤러(182.224)	06.06	39845	714
237317	[이갤] 첫 자취할 때 가구살 돈이 없어서 직접 나무 사서 가구 만든 유연석 [217]	ㅇㅇ	06.06	35271	55
237315	[야갤] "지갑 맡겨놨어요" 걸려온 전화, 누군가 했더니 '기겁'.jpg [234]	ㅇㅇ	06.06	28687	142
237313	[싱갤] 싱글벙글 "용사 힘멜이라면, 그렇게 했을꺼니깐" [918]	ㅇㅇ(121.133)	06.06	56377	783
237311	[야갤] 제주도 모든 버스, 7월부터 현금 안 받는다.jpg [292]	ㅇㅇ	06.06	25601	43
237309	[야갤] 남성호르몬 수치 연예인 랭킹 1위 찍은, 개그맨 김기리.jpg [505]	ㅇㅇ	06.06	51048	190
237307	[중갤] 오늘 판호 뚫은 시총 2조 k 겜기업 jpg [183]	ㅇㅇ	06.06	35711	152
237305	[야갤] 상명대 언덕에서 또 미끄러져, 20명 다쳐... 전기 버스.jpg [436]	ㅇㅇ	06.06	28669	120
237303	[자갤] 와 도요타가 뭐뭐 가라쳤는지 싹 공개됨ㄷㄷ [714]	ㅇㅇ(220.127)	06.06	34318	202
237302	[야갤] 소름주의) 현충일, 부산 아파트에 등장한 욱일기..jpg [1484]	ㅇㅇ	06.06	30097	190
237300	[싱갤] 오싹오싹 나르시시스트 총정리.jpg [374]	ㅇㅇ(59.9)	06.06	34562	160
237297	[야갤] 밀양 사건 폭로 유튜버, 4번째 폭로 방금 업로드.jpg [820]	ㅇㅇ	06.06	43118	761
237295	[이갤]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점...jpg [705]	설윤아기	06.06	48689	627
237292	[싱갤] 싱글벙글 이세계 전생 후 부활하는.manhwa [180]	ㅇㅇ(59.8)	06.06	30608	129
237290	[이갤]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도 함께 넣었네.gisa [208]	ㅇㅇ	06.06	29758	106
237288	[주갤] ‘여성판 N번방’은 ‘N번방’이 될 수 없다 ㅇㅈㄹ [615]	ㅇㅇ	06.06	38280	1014
237287	[이갤] 미친놈이였던 프로이센의 왕...jpg [298]	설윤아기	06.06	30641	184
237285	[야갤] "사람 사는 동네 맞냐", 밀양시로 향하는 분노.jpg [970]	ㅇㅇ	06.06	39397	525
237283	[새갤] 김건희 "직접 주문" 진술서‥ 1심 "주가조작 일당이 운용" [233]	정치마갤용계정	06.06	15050	84
237282	[야갤] 유퀴즈) 밀양 성폭행 다룬 '한공주'에 대해 말하는 천우희.jpg [268]	ㅇㅇ	06.06	30724	240
237278	[상갤] 실시간 논란....1917 재개봉 예고편.....mp4 [637]	ㅇㅇ(218.54)	06.06	34232	385
237277	[카연] 하루카, 카타나를 쥐다.manhwa [65]	사자베기	06.06	17013	89
237275	[싱갤] 싱글벙글 첨단 젓가락 [462]	타원형플라톤	06.06	52515	425
237273	[야갤] 오늘 공개된, 페이커가 먹는 T1 선수 식당 클라스.jpg [483]	ㅇㅇ	06.06	40816	244
237272	[미갤] 사킬오닐 내쉬 MVP에 대한 생각.jpg [108]	ㅇㅇ	06.06	17686	175
237270	[바갤] 저번주말에 다녀온 니이가타 박투어 [65]	TGOR	06.06	10834	29
237268	[야갤] "해외여행 후 멀어진 친구가 만나자고 계속 연락할 경우".jpg [361]	ㅇㅇ	06.06	43751	190
237267	[싱갤] 한국국민 90%가 모르는 사실 [1984]	우파right	06.06	77339	1622
237265	[로갤] 잠수교 위에 보행용 데크 달겠다는 서울시의 개뻘짓 ㅋㅋ [409]	시마시마	06.06	25257	158
237263	[야갤] 요즘 사라지고 있는 10대 문화.jpg [938]	스담스담	06.06	117116	447
237260	[새갤] 6시간만 지나도 검출 안 되는 '물뽕'…범죄 입증 산 넘어 산 [645]	정치마갤용계정	06.06	30499	117
237258	[디갤] [소신발언] 후플사태에 디붕이들은 어케해야하는가 [12]	난꽃게	06.06	8659	11
237257	[야갤] 교감때린 초3 학부모 "일방적 폭행 아냐, 진위 가려야" 주장.jpg [600]	ㅇㅇ	06.06	28108	285
237255	[야갤] 오늘자 라스) 워터밤 여신 권은비를 저격(?)하게 된 자우림.jpg [407]	ㅇㅇ	06.06	43981	140
237253	[이갤] 비출산에 의견 차이가 심해 보이는 서양 남녀들...jpg [1503]	설윤아기	06.06	38014	586
237252	[야갤] 범죄 온상 '다크웹' 들여다보니, 온갖 자료 유통•거래 심각.jpg [857]	ㅇㅇ	06.06	42830	118
237250	[기갤] 꽃게 어선에서 끓여먹는 꽃게 라면.jpg [510]	ㅇㅇ	06.06	39810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