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제혼 및 연애 할때의 어색함 극복

떠이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7 15:50:01
조회 38796 추천 256 댓글 759

오늘도 와이프랑 1시간넘게 영통을 했어

한글도 가르쳐주고 노래도 부르고 웃고 떠들고 놀았지
장인어른 생신이라길래 직접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렸어

영상통화 하면서 즐겁게 웃고 놀고, 끝나고나서 드는 생각이 있어서
오늘도 이렇게 잡소리 끄적이게 됐어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와이프가 시험보고 한국에 들어온사람들은 제외하고

지금 현재 국결을 해서 와이프를 기다리고있는사람, 혹은 연애를 하고있는사람들은
와이프, 여자친구와 얼마나 많은 연락을 주고받고 얼마나 많은 영상통화를해?

최근에 갤로그 방명록에 나에게 국결에대해서 문의하는사람이 많아
그래서 몇명은 개인 카톡으로 이거저거 궁금한거에대해서 상담도 해주고있어
물론 나도 국결 처음해본 사람이고 뭐 대단하게 많이아는것은 아니지만,
국결을 결심하고 알아보면서 계약서쓰는것, 외국에 나가는것에대한 두려움이 뭔지 알기때문에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줄려고 노력중이야

그렇게 여러가지 대화들을 하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어
나는 와이프랑 하루에 카톡은 수백건 영상통화도 하루 1시간씩은 하고있는데
과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있는것인가?

나한테 문의와서 개인카톡으로 대화를 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내가 영상통화를 하는것에대해 놀라워 하더라고
어떤친구는 자기는 어색할거 같아서 영통은 어려울거 같고, 톡만 하고
한국에 오고난다음에 많이 대화하고 싶다고 하더라

또 어떤 게시물에서 보니까
나도 바쁘고 와이프도 한국어 공부하느라 바빠서
영통이나 연락을 자주 못한다는 사람도 있었어

나는 그런사람들한테 묻고 싶어

정말 그래?

그래 현생 바쁠수 있지, 다들 본인의 삶에 충실한거 존중하고 잘하는거야

근데 정말로 하루에 30분, 아니면 1시간도 영상통화 못할정도로 그렇게 바빠?

진짜로?

물론 어색할거야. 당연하지
말도 안통하고
몇번이나 보고 결혼했는데? 2일? 3일?

그래서 말하기도 힘들고 어색하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는 바쁘니까 괜찮아 하고 속으로 안심하면서 현실을 외면하고있는건 아니야?

아니다
우리는 사이가 좋지만 진짜로 바빠서 연락을 못주고받는거다
그렇다면 인정.. 

하지만 정말 그래?


내얘기를 해보자

나는 첫 연애를 고3때 했어
그때는 사랑이라는게 뭔지도 몰랐지 
돈도 없을때니까 그냥 한겨울에 손잡고 걸어다니고 같이 있는거만으로도 좋았어
대학교 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대학가서 다른여자를 만났지만 그때도 순수했지
그런 플라토닉한 사랑을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했어

그러다 진짜 내 인생에서 첫사랑이라고 부를만한 여성을 27살에 만났지
6살 연하였고 남자경험이 없는 친구였어
그친구와 만나면서 진짜 불타는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어

애틋하고, 하루라도 안보면 죽을거같고
그때는 내가 대학졸업하고 장사를 할때였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공장가서 물건받고
납품하고 점심시간에 여자친구 만나서 점심먹고
또 거래처 납품하러 돌아다니고
저녘때 잠깐 시간비워서 영화보고
또 거래처 납품하러갔다가 밤에 퇴근하면서 잠깐 또 얼굴보고
쉬는날에는 여행다니고 
눈만 마주치고 손만잡아도 불타올라서 
차안, 집, 뭐 어디 가릴거 없이 쪽쪽빨아댔지
얼굴만 봐도 좋고, 손만 잡고있어도 좋고
둘이 같이있다면 그 어느곳이라도 둘만의 세상이 되어버렸었지
틈만나면 전화하고, 문자하고
밤에 잠들기전까지 전화기 옆에두고 노래불러주고
그렇게 1년반을 만났지

그랬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세상의 전부를 잃은거같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울고
얼굴한번 보겠다고 여자친구 집앞에가서 무릎꿇고 빌기도했지
우울증이 와서 1년정도를 제정신이 아닌사람처럼 지냈어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대체 왜그랬을까 싶지만, 그런게 사랑이라는거겠지
 
지금의 나는 이미 그때로 되돌아갈수는 없어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났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더이상 앵간한 슬픈걸 봐도 눈물한방울 나지않고
재미있는걸 봐도 쉽게 웃지않는 그런 재미없는 꼰대가 되어버렸지
여자를 만나서 두근거리거나 하는 사랑에대한 감정따위는 죽어버린지 오래야

하지만 내 와이프는 어떨까?

내 와이프는 베트남 나이로 19살, 한국나이로 20살이야
딱 내 나이의 절반이지

내가 첫 남자고, 베트남 시골의 특성상 제대로된 연애를 해봤을거 같지는 않아
그렇다면 내가 와이프의 첫사랑일 가능성이 높다
물어보진 않았어
하지만 정황상 그럴 가능성이 있지

지금 와이프는 나한테 수시로 카톡을 보내고 보고싶다고 말해
항상 먼저 영상통화를 걸어오고
나한테 서툰 한국말로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말해줘
이게 얼마나 감동을 주는건지 이해를 못할수도있어

냉정하게 생각해봐
나는 얘한테 뭘까?
베트남에서 나랑 와이프랑 얼굴본거는 날짜로만 치면 5일이야

미팅하는날 몇시간본것 - 1일
쇼핑몰 데이트하면서 만남 - 2일
성혼식 하면서 첫날밤 - 3일
와이프 집가서 보낸날 - 4일
한국으로 귀국하던날 - 5일

5일 본사람하고 사랑에 빠지고 그정도의 유대감이 쌓일수있나?
말도 안통하는데? 말이안되지

나랑 와이프는 5일만에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서 영통하고 카톡하는걸까?

그럴리가 없지

나랑 와이프는 지금 연애를 막 시작한거야
이제 사랑이라는 감정을 쌓아가는 단계인거지

어찌보면 나한테는 약간 귀찮은 것일수도있어
왜? 예전에 다 해본거니까 질리도록 해봤으니까

그렇지만 내 와이프는 아니야
이제 처음으로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는 단계기 때문에
나도 최선을 다해 호응해주고 주고있어
평생 한번 느낄수있는거니까

내 와이프는 해맑고 밝은 성격이야, 고맙게도 항상 내 손을 먼저 잡아주었고
지금은 비록 먼거리에 있지만 항상 나랑 연락할려고 노력해주고있어
9월에 와이프 한국 올때까지 최대한 친해지고 애틋한 감정을 쌓을려고해
그러고나서 9월에 와이프 한국에서 같이살면 얼마나 좋을까

국제결혼을 하고나서 와이프가 한국 들어올때까지 보통 6개월정도 걸린다고해
나같은경우도 3월에 와이프를 만났지만 9월에 입국이야

물론 뭐 다들 본인 사정들이 있겠지만 6개월은 너무나 긴 시간 인거 같아
그때까지 조금이라도 와이프랑 친해지고 얼굴을 자주보는게 
한국 오고나서도 서로의 관계도 편할테고
와이프가 한국 적응하는데 도움되지않을까 싶어
이제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하는데 어색하면 좀 그렇잖아
 
여기까지가 내 생각이야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영상통화도 해봐
하다보면 익숙해질거야
다들 화이팅


아래는 내가 와이프랑 영통하면서 어떤식으로 소통하는지 알려줄게

7fed8275b5816af051ee83e1478573736716655b9a884980c914c89ced1e94


7fed8275b5816af051ee83e144807473808d0b0d8f80f0dbdd36e0c1fc0a72


이런식으로 모니터에 번역기 띄워놓고 실시간으로 보여줌

와이프는 다른사람 핸드폰 빌려서 번역기 띄우고

어려운거 아니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소통할수있어



오늘도 1시간넘게 통화함

7fed8275b5816af051ee83e545857473470984bc5f699c4bcc475c8fc956




항상 해맑은 내 와이프

7fed8275b5816af051ee83e644847c73e2a54d5c2f9cdb0dabde29a4a1c150

7fed8275b5816af051ee83e641837273bfe2c02c8b02dffa6a62dd737969e5




오늘도 한글공부

7fed8275b5816af051ee83e645827273a8cd3374506bd8741a65f9beb00d55




와이프가 1키로 쪘다고 이제 본인도 돼지래 

와이프가 그린 돼지 오른쪽이 나 왼쪽이 와이프

7fed8275b5816af051ee83e6428177738908226286a125812f447d0a36beea




사기적인 이목구비의 소유자 여동생

7fed8275b5816af051ee83e14680707319014d6e7748f826ecde9ffdd1d9aa

7fed8275b5816af051ee83e146827273c775917d49a5ad15f80a3d0d494f06




오늘은 장모님도 출연

7fed8275b5816af051ee83e64f8574733a6d65eafe2591ae2c30913578fd89




짱 귀여운 사촌동생

7fed8275b5816af051ee83e640847173f583fbb91298cd62767bd8e40f92d4




장인어른 생일이라서 생일축하 노래 불러줌

7fed8275b5816af051ee83e642827273d7eeb8c5299f1820c229edda996a89



다들 영상통화 자주 합시다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56

고정닉 32

34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223/2] 운영자 21.11.18 12134472 544
330098
썸네일
[이갤] "많이 사주세요"…1030 아이폰 사랑에 '슬림폰' 승부수 띄운 삼성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369 1
330096
썸네일
[자갤] '손자 사망' 급발진 사고 운전자 패소
[52]
ㅇㅇ(106.101) 15:10 1434 6
3300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죽어서도 출근 준비를 했던 사람
[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4072 20
330090
썸네일
[백갤] [제보완] 백종원과 예산상설시장, 그리고 상표권 출원
[164]
감사원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11725 581
330088
썸네일
[K갤] kt를 향한 롯데팬들의 악플 화력
[55]
갸갤러(106.101) 14:50 2830 18
330086
썸네일
[중갤] 사법내란 시즌 2 떴다 ㄷㄷㄷㄷㄷㄷㄷ
[193]
조희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12132 162
330084
썸네일
[새갤] 민주 ‘여성 출산 가산점’ 언급한 의원 징계 검토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7176 141
3300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UFC 대표 데이나가 말하는 한국 격투기 선수들의 안타까운 점
[5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4902 41
330080
썸네일
[주갤] 한녀가 한일커플 스토킹+협박하다가 잡힘.jpg
[303]
ㅇㅇ(211.234) 14:30 12889 430
330079
썸네일
[디갤] xf90 도쿄여행 24장 (25.05)
[25]
디붕이(211.221) 14:26 1167 6
330076
썸네일
[싱갤] 군침군침 방금 막 도축한 고기의 충격적인 맛 .jpg
[11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1344 64
330074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43]
푸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5726 36
330072
썸네일
[군갤] 폭스)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사실상 포기했다
[85]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0434 38
3300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심당이 하고 있는 의외의 일
[15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0790 32
330066
썸네일
[중갤] 김문수, TK서 박정희를 히틀러에 비유 "무덤에 침뱉었지만…"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1765 52
330064
썸네일
[이갤] 작은 키 물려준 부모 토막내야겠다는 서울대생
[610]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1551 71
330063
썸네일
[일갤] 날씨 좋았던 알펜루트 자유여행 후기
[23]
orabunbunst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2990 18
330061
썸네일
[이갤] 겨우 돌려받은 관세음보살좌상 근황 (+ 일본)
[173]
ㅇㅇ(169.150) 13:40 6994 9
3300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직도 연금처럼 들어온다는 정기고 썸
[1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21913 73
330058
썸네일
[카연] 이물을 좇는 의사
[45]
증조할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7863 142
330057
썸네일
[미갤] 5월 13일 시황
[4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7621 25
330055
썸네일
[주갤] 오늘자 결혼 권장 기사ㅋㅋㅋㅋㅋㅋ
[592]
주갤러(106.101) 13:20 20857 383
330054
썸네일
[싱갤] 분노분노 생일빵 괴롭힘 처벌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11342 118
330051
썸네일
[이갤] 권오을. 박정희가 이재명 찍으라 했다 ㅎ
[2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9511 69
3300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출의상 금지한 칸영화제
[1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17642 87
330048
썸네일
[디갤] 홍콩 마지막날 사진들 (22장)
[28]
도비는무료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3361 14
330046
썸네일
[미갤] 트황상 관세 정리
[145]
ㅇㅇ(211.104) 12:50 22439 103
330045
썸네일
[이갤] "3년 관계 거부하던 아내, 친정 다녀오면서 낙태…둘째도 날 안 닮아"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21333 99
330043
썸네일
[싱갤] 깜디깜디 최근 미국에서 논란중인 사건
[2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8208 206
330042
썸네일
[야갤] "내가 돌봐주겠다" 자원한 활동지원사,장애인 상습폭행...
[75]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7889 23
330040
썸네일
[미갤] 트럼프, 중국이 "펜타닐 판매 중단"에 합의했다
[227]
Agenc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24504 269
330039
썸네일
[싱갤] 실베 갔던 호랑수월가 노래 도둑놈 근황.jpg
[2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32414 178
330037
썸네일
[이갤] 침묵은 방조였다 조국당 성피해자의 증언
[97]
로그인을하라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8372 93
330034
썸네일
[토갤] (초스압) 오늘 식물에서 찍고온 사진들
[27]
렌박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4498 22
3300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쿨존 탄력운영제 발의
[154]
배급견주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0758 62
330031
썸네일
[이갤] 이천 대형 물류창고서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7413 24
330030
썸네일
[백갤] 김재환PD 기사 떳다...골목식당 막걸리 저격한 교수님 하차의혹
[253]
ㅎㅎ(117.111) 11:55 17638 210
330028
썸네일
[기갤] 전청조 교도소에서도 사기쳤나보넼ㅋㅋㅋㅋ
[224]
ㅇㅇ(110.70) 11:50 21546 83
330027
썸네일
[미갤] 중국인 간첩 공소장 단독 입수…“중국군 정보 요원이 지휘”
[256]
코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20353 634
330025
썸네일
[싱갤] 터키인이 말해주는 재밌는 이야기: 한국의 터키 음식점들
[3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23208 285
330024
썸네일
[군갤] 3시간 만에 돈 15만원 flex 하는 법
[54]
Caraca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18852 31
330022
썸네일
[중갤] 홍준표 캠프 이재명 지지선언 기자회견
[464]
세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7051 216
330020
썸네일
[유갤] 요리 못하는 사람들이 양만 많이 만드는 이유
[105]
ㅇㅇ(155.94) 11:20 17586 31
330018
썸네일
[중갤] "수사 상황도 알려줘"…통일교 '경찰 커넥션' 있었나
[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7749 46
330017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부산 세계라면축제 주최측 추적기.jpg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2286 261
330016
썸네일
[디갤] 1940년대 렌즈를 2020년대 카메라에 연결해봤습니다.
[85]
Lovey-Dove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388 46
330014
썸네일
[백갤] 백종원 김재환 pd 와 전쟁 선언 ㄷ ㄷ ㄷ
[490]
백갤러(211.36) 11:00 37629 473
330013
썸네일
[중갤] 계엄·탄핵 사과 없던 김문수…비상계엄 첫 사과 했다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0635 37
330012
썸네일
[미갤] 삼성, 초슬림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공개
[185]
ㅇㅇ(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18465 22
뉴스 ‘하트시그널4’ 이주미, 플리마켓 진행 관련 사과…“실망 안겨드려 죄송”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