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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ㅈ망해버린 한국 호랑이 복원사업 1부앱에서 작성

[//]푸르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7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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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경주 대덕산에서 잡힌 절멸 직전의 조선 호랑이

이전 글에서는 무차별적인 남획으로 절멸해버린 조선 범과 조선의 야생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 싱벙갤에다가는 뭔 규정때메 올리면 차단한다그래서 공룡갤에 재업해 둠


남한의 조선 호랑이는 이후에도 기사로는 몇 차례 목격담이나 포획 증언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사진자료와 함께 확인된 것은 1924년 강원도 횡성군에서 잡힌 1 마리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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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2월 1일에 개재된 횡성 최후의 조선호랑이 포획기사

1월 21일에 강원도 횡성 산중에서 송선정 이라는 인물이 8척짜리 호랑이를 포획하였다는 내용으로, 이것이 사진까지 첨부된 남한지역 최후의 호랑이 포획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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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1990년대까지도 북부 지역에서 호랑이가 포획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꽃제비들이 뜯어먹어 민둥산으로 변해버린 지금의 북한 산림 꼬라지를 감안하면 북한에서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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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호랑이는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그냥 "시베리아 호랑이" 이다. 호랑이 자체가 뭐 아종 구분이 의미가 없다 어쩐다 하는 말이 있지만, 벵골호랑이, 남중국호랑이, 수마트라 호랑이 등등 현재 6종이 남아있고,
시베리아 호랑이는 그 중 가장 큰 호랑이에 속한다.

따라서 조선호랑이는 그냥 한반도 조선땅에서 서식하던 시베리아 호랑이 인 것인데, 일제강점기 당시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조선범과 만주범을 구분하여 불렀다.

조선 호랑이는 중국 만주평야나 러시아와 같이 넓은 지역이 아닌 조선의 산자락에서 서식했던 만큼 크기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서식하던 개체들에 비해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19세기 중엽의 동북아 일대 사냥꾼들은 조선범을 "가장 용맹하고 아름다운 호랑이" 라고 불렀다.

이는 단순한 국뽕이 아니라 조선반도의 호랑이들은 먹이가 부족한 좁은 반도에서  인간들과 자주 부대끼며 싸우고, 치열한 먹이 경쟁을 해 왔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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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나라 산림청에서는
조선호랑이 = 시베리아 호랑이 라는 이유로 "호랑이 복원사업" 을 추진하였고, 백두대간 수목원에 38,248㎡짜리 호랑이 숲을 조성했다.


호랑이 복원사업 언급하면 댓글에서 난리칠까봐 다시 첨언하는데,

호랑이를 복원한다는 건 단순 새끼불려서 야산에 풀어놓는다는 것이 아니라 교잡되지 않은 개체들을 유전자 관리하여 국내에 존속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또한 야생에 풀어놓는것도 한반도 내가 아니라 러시아, 중국 호랑이 연구소와 협업하여 대륙에서 진행한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람.

다시말해 러시아 중국 한반도 북부를 잇는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지 니네 뒷산에 무턱대고 호랑이 풀겠다는 소리가 아니란 이야기다.

또 복원사업 얘기 한다고 야산에 맹수푼다면서 지랄발작 안 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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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없이 태어나고 있는 최근의 아프리카 코끼리들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은 동물 학대라며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동물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동물들을 소장하고, 전시하며, 유흥거리를 제공해주는 역할만 하는것이 아니다.

동물원은 멸종위기 생물들의 종 보존을 해 주는 역할을 하고,
사람들은 세렝게티에서 자유롭게 사는 동물들은 전부 행복할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것 역시 대가리 꽃밭 인간중심적 시선에서 본 고정관념이다.
왜냐하면 실제 아프리카나 동남아 등에서는 매년 밀렵과 환경파괴, 불법 사파리 투어 등으로 수천단위의 동물들이 죽어나아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시를 들자면, 요즘 아프리카 초원의 코끼리들의 상아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거대한 상아를 가지고 있던 개체들은 진작에 죄다 밀렵당해서 사라져 버렸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볼품없는 상아를 가진 개체들만 살아남아 후손을 남긴 결과라고 한다. 코뿔소에게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고, 아프리카 각국의 국립공원에서는 이때문에 코뿔소들을 미리 포획해 뿔을 자르고 풀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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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의해 멸종됐던 동물이 복원된 사례가 있다.

스페인 북부에 서식하던 거대한 뿔을 가진 피레네 아이벡스라는 산양 종이 그 주인공인데, 2000년에 공식적으로 멸종되었지만 과학자들은 이 표본을 냉동보존 하였고, 2003년 이 표본을 이용하여 멸종됐던 피레네 아이벡스를 완벽하게 복원해냈다.

하지만 그렇게 복원되었던 개체는 태어난지 7분여 만에 폐사하였고,
이 개체는 인간에 의해 두번 멸종된 최초의 생물로 기록된다.

이 사례는 멸종한 생물종을 다시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고, 따라서 우리가 동물 박제/표본 등등을 확보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생물 종 표본을 보존시키는 것이 동물권? ㅋㅋㅋ 을 무시하는 단순한 동물학대 행위가 아니라는 것임.


이외에도 지구상에 모녀 개체 단 둘만 남은 북부 흰코뿔소를 독일 라이프니츠 동물원이 보유하고 있던 세포 포본을 통해 복원을 시도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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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자연사 박물관의 오록스 골격 표본


1627년 덴마크 황실의 눈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개체가 폐사하며 멸종된 오록스를 독일 동물원에서 복원 시도하여 몇 가지 비슷한 특징을 가진 개체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해 낸 적도 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엇비슷하게나마 복원되었던 이 오록스 개체들은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하며 모두 도축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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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번식 성공한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


아무튼 다시 호랑이 복원 이야기로 돌아와서.


계속 이야기 했다시피, 한국호랑이 복원 사업이란 한반도에 살던 호랑이의 유전자를 존속시켜 보존하려는 사업이지, 단순히 호랑이 새끼쳐서 숫자를 불리려는 사업이 아니다.

동물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체를 번식시킬지 아니면 전시만 하다 끝낼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바로 "유전자" 이다.

세계 동물원에서 호랑이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대다수가 교잡인 잡종 호랑이들인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주 동물원의 수컷호랑이 "호붐" 을 이러한 이유로 중성화 시키기도 했다.

왜냐하면 유전자 관리해 오던 개체와 잡종 개체가 교미해버리는 순간 "유전자 보존" 이라는 동물원의 목적 자체가 좆망해버리기 때문.


에버랜드에서도 호랑이 오둥이를 한번에 번식 성공한 사례가 있지만, 우리는 이걸 "한국 호랑이 복원" 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오둥이들의 부모 "건곤이" 와 "태호" 가 중국에서 데려온 잡종 개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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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오둥이 근황은 애버랜드 사파리 가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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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 당시의 수컷 "백두" (1990년 8월 29일생) 와 "천지" (1991년 10월 26일생)의 모습


산림청은 1994년 6월 9일 장쩌민 전 짱깨 국가주석의 국교수립 기념선물인 시베리아 호랑이 두 마리를 복원사업 명목으로 인수했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동물원에 있던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미국에서 들여온 교잡종 뿐이었지만, 백두와 천지는 백두산에서 포획된 진짜 백두혈통 백두산 호랑이였다는 것이 "한국 호랑이 복원사업" 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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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관람객들 앞에 나온 백두와 천지


근데 산림청 이 좆병신들은 호랑이 복원사업 한다면서 호랑이 수용할 시설조차 안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수목원 우리 완공될때까지 서울대공원에서 사육되었음.

털바퀴 새끼들과는 달리 호랑이는 진또배기 영역동물이라 환경 변화에 매우매우 민감한데, 백두와 천지를 계속 데리고 있으려던 서울대공원 측에 산림청은 "호랑이는 희귀종인만큼 번식이 급선무이고, 따라서 사람들이 없는 수목원 시설에서 사육해야 한다." 라고 강력히 밀어붙혀 수목원으로 대려오게 되었다.


근데 그렇게 주장한다는 새끼들이 시발 호랑이를 반년에 두번이나 서식지 변경하게 만들어버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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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복원사업의 시작, 백두와 천지



역시는 역시 역시라고 단기간에 두 차례나 서식지가 변경된 이 호랑이들은 극심한 건강악화와 번식 부진을 겪었다.

백두와 천지는 산림청에 이송된 이후로도 주기적인 교미를 가졌음에도 천지는 전혀 임신을 하지 못했으며,
백두는 스트레스로 인해 위궤양이 생겨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수목원 반입 당시 160kg이었던 백두는 당시 90kg까지 체중이 떨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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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회복중인 모습.


보도자료에는 백두가 설사와 구토를 자주 했으며 눈에는 눈꼽이 잔뜩 껴 있었으며 식욕부진까지 겪고 있었다고 나와있다.

심지어 마취를 하면 다시 깨어날 수 있을지 없을지마저 불분명해서 제대로 된 치료도 못 하고 소화제와 항생제, 영양제 정도밖에 투여하지 못했다고...


심지어 수목원 이 십새끼들은 호랑이 복원한다 해놓고 전문 수의사도 배치해놓질 않아서 용인 자연농원(에버랜드)과 서울동물원의 수의사들이 왕진와서 치료했다..


이후로 백두의 상태를 보고 깜! 짝! 놀란 한 개인동물병원의 수의사가 개탄해 하며 자진해서 수목원의 사육사로 지원하여 2년동안이나 꾸준히 백두와 천지를 돌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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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문 수의사의 돌봄을 받아 97년 두 호랑이들은 건강을 회복하였는데,

산림청 : 백두와 천지의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은 서울대공원에 두 호랑이가 있던 시절 관람객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요지랄을 쌌음 ㅋㅋㅋ


암튼 이렇게 두 호랑이는 회복되었지만
이때부터는 번식기마다 천지가 교미를 거부했고
백두 역시 교미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었음

그래도 둘의 사이는 아주 좋았다고 함


지방의 소규모 동물원에서도 어느정도 조건만 갖춰지면 호랑이 번식을 나름 쉽게 성공시키곤 했음에도 수목원은 결국 이 둘을 번식시키지 못했다.

백두에게 비아그라를 처방하고 교미 영상을 존나게 틀어주기까지 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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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두만"(2001년 5월 16일생)과 암컷 "압록"(2002년 8월)



시간이 흘러 백두와 천지 모두 15살이 넘고 생리적으로 노령이 되어 번식에 부적합해지자, 산림청은 새로운 호랑이 반입 계획을 세운다.

반입처는 또 중국으로, 이번에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 전 짱깨 주석에게 두만과 압록 두 마리를 기증받았다.

이건 백두와 천지가 번식을 하지 못한것에 대한 A/S 개념으로 들여온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수목원은 지난번의 실패가 매우 빡쳤었는지 이번에는 "성 경험과 출산경험이 있는 개체" 로 달라고 조건을 명확히 하기까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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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5일 공개된 압록의 골격 표본과 박제


하지만 합사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 3월 29일 갑자기 돌연 압록이 급사를 하고만다.

압록은 수목원으로 오기 전 2005년에 새끼 세 마리를 낳기까지 한 개체였는데도 말이다.

사인은 "세균성 신장염".

서울대학교 수의대에서 부검해본 결과 호림원의 넓은 사육시설을 사용하던 개체들이 4마리가 100여평의 시설을 나눠써야하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것이고, 이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컸을것이라고 밝혔다.

수목원의 방사장은 한 개 뿐이었고, 압록과 두만을 들여오면서조차 내부 시설 증축을 하지 않아 백두와 천지는 뒷방 노인네 취급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만약 압록과 두만이 번식을 성공했어도 수목원은 포화상태가 되어 호랑이들을 잘 관리할수조차 없었을 거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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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으로 이송을 위해 마취시킨 두만


게다가 산림청은 수목원의 호랑이들을 동물원들의 개체와 교미시키는것을 병적으로 거부했는데,

그 이유라는게 "동물원 개체들의 혈통을 믿을 수 없다." 라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게 수목원은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이 호랑이들을 "백두산 호랑이" 라면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인데,

웃긴 사실은 중국에서 데려온 이 호랑이들조차도 국제적으로 순혈 시베리아 호랑이임을 인증받지 못한 개체들이었다는 것..

그러다 2009년 서울대공원이 보유하고 있던 호랑이들에 대한 순혈 인증 절차를 받고, 수목원이 보유한 호랑이들이 나이를 먹어가자 수목원은 09년 5월 8일 두만을 2년 임대 형식으로 서울대공원으로 보내게 된다.


여기서 또 존나 웃긴 일이 벌어지는데, 계약기간이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1년만에 두만은 다시 수목원으로 반환된다.

그 이유는 이번엔 오히려 수목원의 두만이 "짱깨 혈통이라 순혈인증을 할 수가 없어서 서울대공원의 혈통인증 받은 호랑이들과 합사할 수 없었다." 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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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백두


그러는동안 2010년 5월 3일 노화로 천지가 먼저 폐사하고, 뒤따라 2011년 11월 4일 백두까지 폐사하게 된다.


거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목원이 이룬 것은 단 하나도 없는 셈.


이후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린 수목원은 또다시 A/S 성격으로 중국으로부터 금강과 금송이라는 호랑이들을 또 데려오게 되는데, 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여기서 부터는 2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반절 왔는데도 수목원의 개십창난 호랑이 복원사업의 실태를 맛볼 수 있었다... 정말 처참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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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수목원 전경


아, 맞다 그리고 오해할 것 같아서 추가하는데, 지금까지 언급된 "수목원"은 글 상단부에 등장한 "백두대간 수목원" 이 아닌 "국립 광릉 수목원" 이다.

광릉 수목원은 좆만하고 호랑이 복원시설도 십창이었지만

백두대간 수목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목원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남아프리카의 국립 한탐식물원 (6,229 ha) 다음가는 5,179 ha 크기의 세계 최대규모에 속하는 수목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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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의 동물들은 지금 전부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옮겨진 상태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산림청 주도의 호랑이 복원사업은 좆창나는 중이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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