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작년 11월말 ~ 올해 1월 중순까지 약 한달반 정도 근무

24시간 영업매장 아니라서 내가 오픈함.

근무 시간은 오전7시 ~ 오후 3시 하루 8시간 주 5일

최저시급은 받음ㅇㅇ 근데 주휴는 안받음

근로계약서 작성했음 거기에 주휴는 준다고했는데 암말 x

사장이 근처에 cu 큰거 하나 하고있다가 추가로 낸건데

장사가 드럽게 안되서 2달도 안가고 접음 실화임.

오픈매장인데다 근무자가 주말근무자빼면 나밖에 없다보니

일 강도가 개빡셌음 매일맹ㄹ 모든 매장 청소 빡세게 다함

시키고 튀김기도 매일 청소하고 물건진열배치도 다 바꿈

거기에 음료수랑 맥주 빼도 뒤에꺼 잘 안내려온다고 칸막이

같은거 그거 하나하나 일일이 워크인 왓다갔다하면서 혼자

다 새로 갈아끼움.

물론 그런데도 손님이 워낙 없다보니까... 출근하고 빡세게

4시간정도하면 다 끝냄.. 문제는 난 항상 점장이 보고있다고

생각하고 일 다 끝내면 그때 앉아서 공부하고 폰봤는데

나중에 보니까 cctv로 자주 확인하는거 같더라..

그때 좀 ㅈ같았음 일하면서 그러는게 맞는건지 생각해보라

고 면박주는데 뭐라 해봤자 꼬투리잡을거같아서 걍 넘어감

그리고 유제품이나 커피같은것도 유통기한을 달력에다가

개수표시하면서 써놓으라고하고 손님은 적은데 자질구레한

걸 존나 빡세게 시킨? 암튼 거두절미하고 어차피 이제 볼

사이도 아니고 좋게 끝맺은 관계도 아닌데 주휴 50 못받은

거 통수 칠까? 말까 니들같으면 어떠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