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용어정리 1) 부향률 - 퍼퓸 : 원래 향수라 하면 퍼퓸을 말하는 것. 농도가 15-25% 지속시간 5~7시간 또는 그 이상. 향이 가장             풍부하고 깊이가 있다. - 오 데 퍼퓸(EDP) : 농도10~25% 지속시간 5시간 전후. 퍼퓸에 상당히 가까운 농도를 갖고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좀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입. - 오 데 뚜왈렛(EDT) : 농도5~10%지속시간3~4시간. 향수보다 농도가 낮고 초보자도 사용하기 적합. - 오 데 코오롱(EDC) : 농도3~5%지속시간1~2시간. 가벼운 향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바꿀 때 효과적. 2) 발향단계 - 탑 노트(Top note) : 향의 첫 느낌으로 뿌린 후 5~10분 사이의 향을 말한다. 레몬이나 라벤더,오렌지처럼 가볍고 휘발성이 강한 에센스를 사용한다. - 미들노트(Middle note) : 향의 중간 느낌으로 뿌린 후 30분~1시간 사이의 향이다. 여러 가지 향이 조합을 이루어 나는 향으로 플로랄, 시프레, 그린, 스파이시, 오리엔탈 등의 계열이 있다. - 베이스 노트(Base note) : 향의 마지막 느낌으로 2~3 시간 후의 향을 말하는데, 향의 기본성 격과 지속적인 향기를 결정한다. 주로 우디, 앰버, 오리엔탈계의 향기가 여기에 속한다. 3) 향의 종류 - 플로랄(floral) : 화초 계열의 향을 말하며, 오늘날 선보이고 있는 향수 중 50%이상이 이 플로랄 계열의 향임. - 프루티(fruity) : 사과, 자두, 딸기 등의 천연 과일향을 일컬음. - 프루티-플로랄(fruity-flora) : 화초 계열향에 과일향이 첨가된 향을 말함. - 프레시(fresh) : ''''신선하다''''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으나 사실은 상당히 주관적인 뜻을 지닌 향수                         용어인데, 일반적으로 화초 계열이나 과일향 계열의 가볍고 밝은 느낌을 주는 향기를 말함. - 그린(green) : 보통 풀, 나뭇잎, 나무줄기 냄새를 연상시키는 향을 말함. - 스파이시(spicy) : 계피향 등과 같이 주로 오리엔탈 계열의 향에 쓰이는 매운 냄새가 나는 향. - 웜(warm) : 따뜻한 향은 얼마간 동물의 체취와 비슷한 냄새를 지님. - 우디(woody) : 나무향은 거의 모든 종류의 향수에 얼마간 포함되어 있음. -부케(bouquet) : 여러 가지 형태의 화초향이 복합적으로 어울려 나는 향기를 지칭. 4) 용량 - 향수 박스나 용기의 아래쪽에는 ''''ml'''' 용량과 함께 ''''fl.oz.''''라는 문자가 적혀 있는데, ''''fl.oz.''''는 ''''ml''''와 마찬가지로 용량을 의미합니다. ''''fluid(유체, 액체, 기체)''''의 약자이고 ''''oz''''는 ounce(온스)로서 무게의 단위입니다. 즉, ''''fl.oz.''''는 ''''ml''''를 소수변환값으로 나타낸 것으로 ''''액량의 단위''''을 의미합니다.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이 단위를 종종 사용합니다) 30ml　▶ 1.0 fl.oz. 40ml　▶ 1.33 fl.oz. 50ml　▶ 1.7 fl.oz. 60ml　▶ 2.0 fl.oz. 75ml　▶ 2.5 fl.oz. 100ml ▶ 3.4 fl.oz. 125ml ▶ 4.2 fl.oz. 5) 향수 병(SP ,BT) 분사구가 있는 스프레이형 향수 - SP : 스프레이의 약자로 향수병의 형태가 스프레이식으로 분무해서 사용하게 하는 방식. - BT : 바틀의 약자로 향수병이 향수를 찍어 바를수 있게 병뚜껑이 열리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