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개정판 본 사람은 알겠지만 리뷰에 폴라초이스 브랜드도 들어가 있다.

솔직히 보면서 존나 편파적이라고 생각했던게ㅋㅋㅋㅋㅋㅋㅋ

폴라초이스 리뷰는 죄다 체크에 웃는 얼굴ㅋㅋㅋㅋ

폴라비가운이 자기 브랜드 평을 자기가 쓰는게 웃겨보이니
사람들에게 응모를해 한 사람을 골라 그 사람이 쓴걸로 리뷰를 죄다 올린거 같은데
여기서부터가 잘못된것이 왜 한 사람의 리뷰로만 올렸지???
일단 폴라비가운 브랜드니 성분상에서는 안심할 수 있겠지만서도 사용감이나 이런것을 따져봤을때
이래갖고 객관적인 리뷰가 될 수 있겠어?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공통적으로 조합해서 써야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여기서 좀 어이없더라고.

거기에 써있는 말이 성분 진실주의 좋은 성분만 추구하는 폴라비가운이 만든 화장품이 어떻게 안 좋을 수 있겠냐는 식으로 말하던데
물론 폴라비가운이 추구하는 이상대로 좋은 바탕이 깔려있겠지만
아무리 폴라초이스라고 해도 에러인 제품 하나 정도는 있기 마련인데ㅋㅋ

어떻게 이렇게 하나 같이 다 체크에 웃는 얼굴을 해놨냐ㅋㅋㅋ 여기서 존나 편파적인거 같다고 느꼈음

특히 폴라초이스의 논그리지 썬스크린 같은 경우, 지성용으로 나온것이 기름기가 철철 넘쳐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악평을 받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제품인데
약간이라도 지성피부에 부적합하다는 말? 아니, 이런 뉘앙스라도 풍겼으면 이해를 하겠다만
이런 내용은 일체 없고 무조건 다 좋다는 말만 써놨는데 이래서야 옆장의 다른 브랜드 리뷰와 너무 차이나잖아ㅋㅋㅋ
다른 브랜드 리뷰는 좋은 점 나쁜 점 세세하게 다 말해가며 촌철살인으로 써놨는데
이건 그냥 폴라초이스 선전 문구

항상 폴라초이스 썬스크린이 좀 실패작 에러 같다고 느낀 사람으로서 이걸 보고 좀 확 깼다.

그리고 편파적이라기 보다는 폴라비가운의 의견에 대해 좀 웃겼던 적이 있는데
폴라비가운의 책을 보면 푸른색 계열의 아이섀도나 눈 화장은 안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6~7차 개정판에서도 간당 간당 언급되지만 또 <푸른 아이섀도를 금하라>라는 책도 따로 냈더군
그래서 나는 폴라가 무슨 연유에서 이런 말을 하나 궁금해 계속 읽어보니
(나는 무슨 푸른색 계열의 색상이 다른 색상보다 유해해서 그러나 했었는데)
그저 외관상 보기 안 좋다 우스꽝스럽다 이런 내용이더군
이건 말그대로 폴라의 개인적인 생각 아닌가?
게다가 수 많은 연예인들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다니는 판에ㅋㅋㅋㅋ
폴라비가운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건 알지만 그래도 이런 주관적인 의견을 냈다는거에 대해 좀 의아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