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피부는 여름에는 전체적으로 기름이 나오는데에 비해
지금은 겨울이 오고 있어서 세안 후 당김이 있고 굉장히 건조해서 얼굴이 하얗게 떠
T존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 지는 것이 아마 내가 복합성 피부같아
겨울이 아니라면 T존이 기름지고 블랙헤드도 있으면서 볼쪽은 그렇게 기름이 나오질 않거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를 지나 20대 초반인 지금은 여드름이 잘 나지는 않아
가끔 스트레스를 받는다던가, 술을 진상으로 마셔서 몸이 피로한 다음 날 같은경우 한두개 정도 나는정도?

그래서 폴라에서

모이스처 부스트 하이드레이팅 토너

스킨 발란싱 데일리 매티파잉 로션(외출 시 사용, 특히 낮)

스킨 발란싱 모이스처 젤(밤에 사용)

이렇게 구매하려고했거든
사실 스킨, 로션만 알고 있었고
단순히 끈적한건 싫다! 무조건 산뜻한 것이 좋다! 라는게 내 화장품 모토였어
이번 구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데 여기저기 글을 보니까 발란싱 젤이 끈적임은 적은 보습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
매티파잉 로션같은 경우도 내가 매트한 것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너무 보습이 부족하다고해서...

발란싱 젤의 경우는 보습력
매티파잉 로션 같은 경우는 바르고 나갔다가 보습부족으로 얼굴이 허옇게 뜰까봐 걱정이 되서

모이스처 부스트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 크림
스킨 리커버리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이렇게 바꾸려고 하는데

여기저기 글을 보니까...
하이드레이팅 크림이 조금 끈적이는 것 같더라고;
또 어떤 사용자는 자신도 끈적이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 제품은 괜찮다고 하고...

가장 좋은 것은
둘이 섞어 쓰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나는 화장품에 그렇게 돈을 쓰고싶진 않거든;
지금 이것도 나로서는 피부에 엄청 투자하는 것이기도하고;(지금까진 가족이 사준 것만 발랐어)

하이드레이팅 크림이 그렇게 끈적여?
거의 밤에 씻고나서 바를 거라서 발란싱 젤을 사서 발른 후 건조하면 또 바를 것 같기도 하고..

또 매티파잉이 많이 건조할까? 나는 매트하고 뽀송뽀송한게 좋거든
그렇게 보니까 리커버리가 딱히 끈적인다는 말은 못 본것 같기도하고...

형들아 좀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