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친이랑 기념일이라 향수를 전혀 써보지 못한 저희 커플이
토다코사에 직접가서 서로에게 향수를 선물하였는데요.;

향수는 전혀 몰라서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냄새를 맡아보면서(향이 섞여서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ㅠ,ㅠ)
전 여친에게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였나 선물해주고 전 엠프리오 아르마니 다이아몬드 포맨 을 받았는데요.

저와 여친의 나이때는 22,23 살 입니다 ㅎㅎ;; 둘다 학생이구요;; 괜찬은 건가요 ;; 아직 전혀 감이 안와서;;

아! 중요한 질문 하나가 있는데요, 제가 엠프리오 아르마니 다이아몬드 포맨을 집에와서 포장을 뜯고 보니
뚜껑인줄 알았는데 거기서 바로 누르면 분사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냥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바로는 뚜껑이 없으면 향이 계속 날아 간다라고 들었는데 ㅜㅜ ...
원래 다이아몬드 포맨 제품이 뚜껑을 열고 분사 하는 게 아니라 원래 그런 모양이더라구요,
머 별 걱정 없겠죠? ;; 괜한 걱정 하신다 하셔도 전 향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그런 말이라도 들으면 안심이 될꺼 같아서요 ㅎㅎ

서로가 오래 계획하고 결정한 향수 써보기! 라서 두근거리기도 하고 괜한 걱정도 들고 그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