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쓴다고 미샤 알바로 볼 수도 있지만
뭐 내 알빠 아니고 ㅋㅋㅋ

내가 써본건 

슈퍼아쿠아. 필링
슈퍼아쿠아. 디톡스 엔자임 산소마스크
슈퍼아쿠아 미스트
니어스킨인가.. 딥 비저블 링클 필러
에센스 선크림
더 스타일 컨실러
데오드란트
슈퍼아쿠아 클렌징티슈
오일투폼.
아세로라팩
티트리오일팩
안티트러블패치

이렇게 써봤는데
진짜 저기서 만족못한거 하나도 없었음...;

데오드란트랑 클렌징티슈, 오일투폼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딸리긴하지만....


근데 갑자기 미샤가 왤케 좋아졌는지 궁금해.
내가 남자에다가. 돈없는 학생이라 로드샵꺼 많이 써봤는데 (지성에 트러블피부임)
이니스프리는 말로만 모공커버네 피부진정이네 하는데
제대로 효과 있는거 없고 그냥 물바르는거같고..향만 좋고;
에뛰드하우스는 걍 할말 없고... 스킨푸드는 피치사케말고 좋은거 못봤고...


나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
나 고1때까지만해도 미샤 ㅄ이라고 사람들이 쓰지말라고 그러고
그 당시 거의 미샤 쓰레기 취급 당해서 쓰면 피부 걍 뒤집어지는 줄 알았음.
지금도 내가 미샤꺼 쓴다고하면 너 미쳤냐는 소리하는 애들 종종 있긴한데...
실제로 중딩때(약 6년전일까) 딸기요구르트팩 썼다가 피부 제대로 뒤집어졌었어...
어떻게 이렇게 몇년 사이에 좋은 제품들을 만들었을까 궁금..... 회사 인수했나...


딥 비저블 링클 필러 . 이거 대박이고
수퍼아쿠아 산소마스크 이것도 대박. 하고나서 담날 학교갔더니 피부 깨끗해보인다는 소리 들었어..
아세로라 마스크랑 티트리오일 마스크도 좋아.
안티트러블 패치도 나쁘진 않아. 근데 이건 그냥 여드름 조금 가라앉혀주지, 없애주지는 못하더라구


컨실러는
내가 바비브라운 스틱컨실러 34000원인가 36000원짜리 쓰다가 거의 다 떨어져가서
3300원이면 어차피 담배 한갑 값이니까 한번 사보자는 식으로
미샤 더 스타일 컨실러 써봤는데
담배값보다 800비싼거 치고... 커버력 정말 우수해...
단점이라면 컨실러가 좀 매트해서 잘못하다가 뜰 수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물론 바비브라운꺼보단 좀 딸리긴 하지만... 
저렴이 치고 이정도면 우수하다고 생각해. 
 
아 그리고
미샤 빨간비비가 유명한데.
이건 샘플 한번 써보고 구입하길바래.
맞는 사람은 좋다고 난린데
안맞는 사람은 피부 뒤집어졌다~ 모공 부각된다~ 난리도 아니더군.



그냥 내가 딱히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내 생각을 쓸 만한 곳이 없었어..
싸이에 올리긴 좀... 내가 남자라서 싸이에 올리면 좀 이상하게 볼까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