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선택은 본인들이 하는거고 책임도 본인들이 지는거임

난 현재 수도권 근무중인데 원래 지방사람임

각 장단점 뽑아보면

장점은 역시나 인프라 등 쾌적한 생활이 가장 좋지 근무환경이야 뭐 각 소마다 다르니 패스하고

단점은 개인적으로 역시나 집값이 비싸다는 것을 들 수 있지 나는 관사 들어오기 전까지 1000/40 주고 생활했었는데

월급 받아서 40 쌩돈+관리비 내려니 좀 아깝긴 했음 그리고 친구들이 떨어져 있으면 보려고 약속 잡기가 제법 힘들어짐

곧 추석이라 교대근무 특성상 집이 가깝지 않으면 찾아가기도 좀 애매한거도 있긴 하더라고...

뭐 수도권 와서 집 사서 여기에 자리 잡을 생각이라면 지방사람이 와서 사는게 좋지

근데 집 근처 갈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마다하고 먼길오는건 조금은 생각을 해보고 움직이길 권함 일단 한번 정하면 번복이 안되니

판단은 신중히 하기를 바람 수도권과 청송을 놓고 보는거면 수도권이 좋긴할텐데 어차피 돈 나가는게 비슷하니 수도권과 연고지를 놓고 보는거면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기를 바람 참고로 난 수도권과 연고지 놓고 고민하다 수도권 오긴했음 다시 내려갈 생각으로 오긴했지만

수도권 와서 근무해보니 지방사람들 많긴함 대개 2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여기서 결혼해서 정착하는 사람과 집 근처 고충써서 내려가는거 기다리는사람

근데 인생에 있어서 그래도 수도권생활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나이 30대 중반 이상은 권하지 않음 고충쓰고 내려가는기간 생각하면

결혼등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본인이 선택하고나서 후회만 안한다면 어딜가도 문제는 없음 3년을 기다려야 되기때문에

글의 장단점도 내 주관적인 것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지만 여기있는사람 다 좋은선택해서 좋은곳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