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올해 35이고 면접후 결과 기다리고있고 부산대 전기&경영 복수전공으로 28에 졸업해서 

 중견(제조)->대기업(건설)쪽으로 이직(공채아니고 경력으로)해서 해외 3년 국내 1년있다가 선임(대리급)달고 퇴사한케이스임

대기업 장점 이야기해준다

1.월급 개쩐다 

국내 있을때 평달에 실수령 300 + PI나 기타 성과급 합치면 못해도 영끌로 5000~6000되었던걸로 기억(지금 시세로 7~8천정도 됬다고봄)

해외 있을때는 해외건설근로자 비과세 어쩌구해서 그때 300가까이 면세된거 플러스 연봉 1억대~1억2천대라서 한달에 쓸거다쓰고 모으는 금액만 600넘었음 (체류비포함)

해외도 베트남하고 UAE 말레이 이렇게 세군대 갔다왔는데 베트남 제일 오래있었고 막판 귀국 직전에 현지인 근로자 폭동일으킨거 뉴스난거까지 기억남

2. 복지 나름 개좋음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일건데 그때 리조트하고 무역&건설사 합칠때라 좀 시끌벅적했었는데 어쨋든 대출 저금리로 억대로 땡길수있었고

삼카혜택/에버랜드/ 공짜 헬스클럽/ 밥잘나오는 웰스토리/ 신라호텔할인/ 삼성임직원몰(지금은 전자 한정으로 바뀐듯) 이딴거 첨에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졌는데

나중에 퇴사하고나서 진짜 개알짜배기였는줄 깨달았음 

근데 막상 해외파견때는 쓸일없어서 더 그런걸수도있다. 

3. 인식 개쩐다

소개팅 어쩌구 계속들어오고 진짜 어디가면 무조건 떠받을어주는거 느껴졌음

-------------------------------------

개추주면 단점도 써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