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봐서 알겠지만

감독관들이 기본만 지키면 어떻게든 붙여주려고 하고
여기서 욕하고 지랄 발광해도 수험생들이 서로 박수쳐주고
격려해주는거 경험해봐서 알겠지?

면접도 마찬가지로 "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라는
성의만 보여주면 대부분 보통으로 합격한다.
우수는 라떼는 10명 내외로 기억하며 미흡은 우수보다 적었다.

가장 힘들어 하는게 5분 스피친일텐데,
말주변 없고 언어능력 딸리면
2~3분만에 끝나서 몹시 당황하는애들 있을텐데
걱정마라. 합격이다

면접관의 질문에 포인트 못잡고 횡설수설하다,
"지금 그게 질문한 포인트가 아니잖아요. 이거에 답해주세요"
라는 말믈 들어서 멘탈 가출하는 애도 있을텐데
걱정마라. 합격이다

면접관이 질문하는데,
몰라서 3연타로 "죄송합니다. 숙지하겠습니다"로 일관해
난 진짜 끝인가보다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나올텐데
그것 또한 걱정마라. 그런 애도 합격했다.

공뭔 면접은 정말로 하자 있는 도라이들 거르는 관문이지, 대기업처럼 떨구기 위한 빡센 면접이 아니란걸 명심해라.

본인은 면스 안했고 ㅍㅌㅇ 면접책 하나 사서 면접전까지 4번보고 막힘없이 다 대답했고, 나갈때 "우수죠?"라는 말을 들었다

책 온날 대충 훑어보고 일주일 뒤에 쟁점 정리하려고 한번 보고 면접 전전날에 원고 작성및 수정과 시물, 전날에 계속 반복 암기 총4번 봤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