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고리즘

오늘 알고리즘 모래시계의 문제는 쉬웠지만

이미 2014년 3회차 시험에서 모래시계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오늘 모래시계는 절대로 출제가 안될 확률이 100% 였습니다

이미 기출된 문제가 다시 기출되려면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나올 확률이 높은 기출문제만 외워서 단기간 공부하신 분들이나

알고리즘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꼼꼼히 공부 하신분들까지 모두

오늘 모래시계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예상 했을것입니다

즉, 문제는 쉬웠지만 모래시계는 공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 데이터베이스

합격하신 분들이 쓴글 보면 데이터베이스는 기출문제에서 다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찾아보니까 기사, 산업기사 통틀어서 기출문제 어디에도

오늘 데이터베이스 문제의 정답이었던 Selective, Clusterde와  Non-Clusterde 는 출제된적이 없습니다

데이트베이스의 2번문제 정답이었던 로킹도 출제된적이 없는데

필기 공부할때 수없이 들었던 내용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킹 딱 한문제만 맞출수 있었을 것입니다

4번문제와 5번문제의 정답이었던 Clusterde와  Non-Clusterde 가 

과연 정보처리 기본서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한참 찾아보니까

기본서 제일 끝부분에 아주 살짝 간단하게 있긴 있었습니다

Clusterde와  Non-Clusterde 는 기본서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고

구석진 부분의 내용이라 솔직히 Clusterde와  Non-Clusterde 까지 암기할 사람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한번도 기출된 적이 없는 용어 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왠만한 사람들은 데이터 베이스에서 로킹 딱 한개만 맞출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오늘 시험은 알고리즘은 쉬웠지만 바로 전전회차에 나왔던 모래시계 문제가 오늘 또나올리가 없기 때문에

모래시계 알고리즘을 공부한 사람이 없고, 데이터베이스는 대부분 딱 1문제(로킹)만 맞출수 있을 것이로 예상되어

아무리 전산영어와 신기술동향이 약간 쉬웠어도, 배점이 높은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에서

점수를 와장창 날려먹어서 난이도가 쉬웠지만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불합격 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가지 느낀점은 합격 한사람들의 공부한 기간은 절대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3. 업무프로세스, 신기술동향, 전산영어

이 3과목은 공부 해봤자 소용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만 공부했고

업무프로세스는 전혀 공부를 안했는데도

데이터베이스는 딱 1문제(로킹)만 맞췄고,

업무프로세스는 3문제를 맞췄습니다

신기술동향과 전산영어는 각각 2문제씩 맞췄씁니다

즉, 업무프로세스는 전혀 공부를 안했는데

공부를 한 데이터베이스 보다 더 많이 맞출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문제에 정답이 있었고 대학생이라면 이미 다 알고있는 상식적인 내요이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