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유일한 악세사린 뭐다?

외형을보자

지금은 시계가 예전보다 훨 크지?

기능용 시계는 예전이나 별 차이가없다  처음부터 큰 알이라 이거지

더구나 통뼈 갓양인 체형에 맞춰 나온거라 똥양인은 기본 방패

씹돼지라면 상쇄돼는데 산다니는놈이 돼지가 될수없고


사용편을보자

알이크지? 간지빨로 다 감수하는데 장갑 낄때가 문제가된다

장갑 목이 시계를 고려해서 넉넉하게 나오질않지  벙어리 장갑 정도 낄 때가 몇번이나되

다 손가락 장갑이지  결국 장갑에 밀려 시계는 손목을 벗어나 위로 밀린다

자켓이나 점퍼를 입으면 소매에 자주 걸리는 불쾌함을 여러번 느낄거다

고도계 나침반 이따위것들은 사서 첨에 올라갈때

동료가 있을때 자랑하고 싶을때  이때 두세번하면 끝

오르며 보이는 그 많은 이정표에 고도 안써있드나

꼭대기 오르면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가 무슨산이라고 옆에 판때기에 친절하게 사진 설명 안되있드나

난 그런산 별로에요

탐방하는 산이 아니라 인적이 없는 진짜 산만 다녀요라고 해도

니 설마 시계만 믿고 갈길 가겠나

나침반 지도보더라도 결국엔 폰켜서 확인하고 출발할거 아니냐 이말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선 무용지물로 느껴진다만 그렇잖아

우리가 아크테릭스를 왜 입노  기능때문에?

다 알면서 스스로를 속이지말자

집에서 나설때 등산화끈 묶을때가 출발이 아닌기라  요 시계를 손목에 딱 찰때 그 순간부터가 출발인기라

반팔엔 역시 간지템이다  겨울은 사실 차던 습관때문에 차는거지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