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날짜 : 2012. 4. 7

산행 코스 : 불광역 버스하차(10:20) ~ 죽두리봉(11:00) ~ 사모바위(12:33) ~ 청수동암문(13:25)

~ 대남문(13:33) ~ 구기동 하산(14:36)

산행 거리 : 12km 정도

인원 : 혼자

▲ 7211을 타고 불광역에서 하차. 개나리가 피어있다.

▲ 저기가 족두리봉인듯.

▲ 10:25 족두리봉 오르는 초입. 일부러 속도를 좀 내기 시작했다.

▲ 나무가 너무 앙상한듯?

▲ 엄청 많이 온 것 같은데 300미터 왔다.

▲ 길이 죄다 바위라서 좀 힘들다. 앞서가던 분들과 속도가 약간씩 차이가 나서 무리해서 앞질러 가곤 했음. 그러나 상당히 미련한 짓임

▲ 나름 경치가 좋다.

▲ 저기가 어디지?

▲ 11시 정각에 족두리봉에 다 왔다. 비둘기 한 쌍이 눈앞에 있길래 사진을 계속 찍었음.

▲ 한 마리가 날아가버림.

▲ 오 뭔가 멋있다.

▲ 생각보다 별로 안 높다.

▲ 능선길이 쫘악 보인다. 운동 안 하다가 가서 그런지 굉장히 멀어 보였는데, 올라온 길로는 죽어도 내려가기 싫어서 하산로가 나오는 대남문까지 가기로 결정.

▲ 이 때가 4월 초라 그런지 아직 산은 겨울 분위기다.

▲ 비봉이 대체 어디지?

▲  표지판 나오길래 그냥 찍어두긴 했는데 여기가 어딘진 아직도 모른다.

▲ 나름 조망포인트.

혼자 와서 조낸 외로웠다.

▲ 못 올라가게 지키고 있음.

▲ 의상능선 쪽.

바위가 너무 많은 게 뼈마디만 나와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추워보인다.

▲ 드디어 대남문 표지판이 보인다. 1.85km면 한 시간은 더 가야되는데 이 때 상당히 지쳐있었음.

▲ 사모바위.

▲ 여기서 무장공비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기념모형이 있다.

▲ 일단 대남문으로 go

▲ 어디가 어딘지.

▲ 로프타는 길.

▲ 이 사진은 나름 잘 나왔다.

▲ 청수동암문까지 언덕이 가팔라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그냥 조낸 힘들었다. 그냥 다 능선인 줄 알았다가 당황했음.

▲ 대남문. 무슨 행사를 하는듯?

족두리봉에서 2시간 반 걸림.

역시 산은 혼자 오면 너무 지겹다.

▲ 백운대까지 가고 싶었으나 준비 부족으로 일단은 구기동으로 바로 하산.

▲ 대남문까지 어플로 측정한 고도, 속도, 거리

용화지킴터에서 대남문까지 10여km, 평균이동속도 2.9km

그래프상 경사가 급해 보이지만, 족두리봉 오르는 길과 사모바위에서 청수동암문 가는 길 외에는 그냥 무난하다.

+산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