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왜 데려오냐?
개를 데려와도 꼭 개모가지에 목줄을 안메!
사당역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사람도 많고 오가는 사람도 수월찬데
그놈의 개새끼 목줄도 안메서 발발 거리고 내려갈때 보폭 신경쓰이고
이상하게 개새끼 데려오는 사람은 열에 아홉은 50대 아줌마인데
공공장소에서 목줄메라 하면 뭐라 혼잣말로 욕을 씨부렁 거리면서 개를 안아버리고 가버리는건 또 뭐임?
갈때 두세번은 뒤돌아서 뭐라하는건 뭐임?
이런사람들 과태료 메겨야하는거아님?
관리소는 뭐하는거임?
이사람 붙잡아두고 신고하면 올라옴?

상식적으로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는지?
노브레인의 개가개를먹는도다 노래 강추


-연주암 무료식사공양관련-
점심때 그 식탁에 사람 빼곡히 앉자봐야 40명 내외이고 밥+국 그릇 들고 손가락 뜨거워서(국) 얼릉 자리앉아야할판에
이상하게 의자에 자기 배낭 메셔놓는 사람들은 뭐임?
사람 북적되고 빨랑빨랑 앉아서 먹고 일어나야 다음사람들 먹고 절터튓마루에 걸터앉아서 차나 한잔 먹으면서 쉬는데
이건뭐 ㅇㅇㅇ산악회에서 자리맡고,사람도 없는데 지들 배낭 신주딴지 모시듯 올려놓고 무료밥 처먹고
(꼭 사람 있다면서 먹을땐 없더라!)
무슨 다과회 연유회 지랄자빠졋는지
각종 주전부리 꺼내다가 후식 빨고 과일 처잡수고 깔깔 되면서
후발순위 여러사람들 절에서 제공하는 밥도 앉아서 못먹게
그 지랄을 하시는지 원~
여름에는 몰랐는데, 겨울 되니깐 아주그냥 장터구나
거 추운데 산에 올라올라오지말고
막걸리집에서 막걸리나 마셔라
여러사람 밥도 못먹게 자리차지하지말고

누가 뭐라하면 친목질산악회 아니랄까바 개떼처럼 4~5명이 한사람한테 쏘아부치는 그 버르장머리없는 매너는 뭐여

꼭 이런산악회가 아무대나 빨간-노랑 리본 나뭇가지에 처묶어된다니깐
리본묶는건 하산할때 두갈래 갈라지는길에서 되돌아올시 완던방향을 표시하는거여
에이 꼴볼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