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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무돌길 담양구간을 다녀왔습니다.

(125.183) 2011.10.27 11:53:49
조회 228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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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등산 무돌길 담양구간을 다녀오기로 해봅니다 . 


충장사에서 하차를 하여 옛길3구간 역사길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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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제 나름대로 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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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광주 광산 김씨문중이 관리를 한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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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꽤 돌들이 많습니다 너덜정도는 아니지만 중심잡기가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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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지진관측소 이곳에서 광주지역 대부분의 지질음파를 알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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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중턱에서 자라고있는 배추!! 농사가 잘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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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계곡에 닿습니다 여러낙엽들이 군무를 이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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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정이 보입니다 오늘은 고기를 굽는 시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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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굿당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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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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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령 장군 누나의 치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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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무돌길 담양구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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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도 없는 혼자가는 길 입니다 과연 잘 해낼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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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표시는 무돌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식 입니다 바닥을 잘보고 다녀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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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나자 산길이 시작됩니다. 나뭇가지가 아치를 이룬게 출입구 형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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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표식이 없었습니다 저멀리 도로위에 새겨진 방향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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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미 그리고 곧 때어날 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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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과는 처음 본 듯 하군요  향이 바람을 타고 제게 들어옵니다
%BB%E7%C1%F8111025_023.jpg어릴적 타보았던 목마! 타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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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비행기가 아니더군요 가까운 스튜디오 소품인듯 합니다 하지만! 진짜 비행기라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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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치 은행이 포도처럼 주렁주렁 달렸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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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져볼까도했는데 그 특유의 스멜이 용기를 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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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좋아 도로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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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볕짚들은 포장이 되어 어디론가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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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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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돌길 안내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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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정에 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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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청소가 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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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앉아 잠시 물을 마시고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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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정을 넘어 정곡리로 향합니다 제발 표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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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만드려나 봅니다 여기저기 나무들이 잘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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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아름다운 길입니다 답답했던 코와 목이 한방에 뚫일정도의 상쾌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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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도 반가운 표식입니다 ...왜 이런걸 많이 달지않았는지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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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턱에 왠 구조물이 있습니다 .물탱크라고 써있습니다 용도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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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당산나무옆에 신을 기리는 그들만의 의식이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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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나 경상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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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아파보이는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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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품 누구누구 댁이랍니다!! 참아름다운 한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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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마을을 거처 마지막 코스인 무동마을 정자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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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저수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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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끼고 도는 길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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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7%C1%F8111025_056.jpg  무동리 산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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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이하게 자라고있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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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경사가 너무 심합니다 20분정도 이런 경사를 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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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위에 있군요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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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곡선을 만들며 돌담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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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담양구간 마지막길 입니다  


저는 좀더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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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있는 우체통 장식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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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방향표식이 없습니다 20분정도 해메이다 찾게 되었습니다.


무동리에서 화순이서로 넘어갈께 이 표시가 무돌길 가는길입니다 꼭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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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정비하나봅니다 나무들이 하나둘 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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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잘려지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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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이된. 나무들 . 정비도 좋지만. 훼손에 가깝다는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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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거하나 있습니다 진짜 너무 하다시피 표식이 저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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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답답한 누군가 길을 알려주는 표식을 해둡니다 노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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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가 끝난 논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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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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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얼마나 반갑던지 ..정말 이런걸 좀 많이 달아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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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돌담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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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서석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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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바능선은 언제나 섹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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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길을 따라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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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감사하게도 표식을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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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가다 보게된 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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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와 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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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도 없는 길을 감각에 의지해 가봅니다 .이제 해는 저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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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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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재배하는지 곰팜이 균들이 박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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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이서초등학교 담장이 보입니다.
%BB%E7%C1%F8111025_085.jpg  무돌길 담양구간을 거처 화순 이서초등학교에 닿습니다 .


 


6시간정도 걸린 여정입니다. 많이 아름다운 길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인색한 표식에 많은 헛걸음들이....


 


다음엔 이곳 이서초등학교에서 화순무돌길을 해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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