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성공적인 코시 진출을 염원하며 관악산을 정ㅋ벅ㅋ

등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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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취미인 이유 TV에 연예인,아이돌 나와서 자기집이 한강뷰이니 서울숲뷰니 자랑질하는데정작 수십억짜리 고급 아파트에서 보는 전망이 호수 옆의 듣보잡 산에서 보는 전망만도 못함부자들이 자기집 뷰 좋다고 뽕맞고 집콕할 때 가난한 사람들은 열심히 걸어서 더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음높은 곳에서 웅장하게 탁트인 경치를 본다는 자체가 뽕차는 경험인데 그 경험을 조금 작성자 : 등갤러

SK의 성공적인 코시 진출을 염원하며 관악산을 정ㅋ벅ㅋ

이솩줍기

2011.10.19 18:14:06

조회 412 추천 0 댓글 9

(은 훼이크고;;)

이별의 아픔을 딛고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기전에 산느님을 찾았습니다.

12시 50분. 관악산 매표소에 도착.

어르신들 계시구여,

네이년의 어떤 블로그에서 봤던 관악산 공원관리사무소 사진..

요기만 믿고 찾아오는길 하나도 안보고 관악산 공원관리사무소 네비찍었는데 안나와서 당황..

그래서 관악산공영주차장 찍고 왔다능..

관악산 공원관리사무소 바로옆에 있던 관악산 공원 안내도.

입구-호수공원-제4야영장-깔딱고개-연수대 코스로 올라봅니다.

오르는 동안의 풍경사진따윈 없ㅋ엉ㅋ 생각했던것보다 다소 초라해보였던 호수공원과

오르면서 보이던 청설모, 고양이(정상에서 얼마 안떨어진 높이였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있더군요;)도 찍고싶었지만..

요즘은 사진찍가기 왜이리도 귀찮은지.. 똑딱이라그런걸까요ㅠ 내사진은 안찍어도 산오를때는 많이 찍었드랬는데..

물론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정상에서~

단풍이군화~

늦은감은 있지만 모 광고의 시인친구 말마따나 가을을 놓치진 않았네요..ㅋㅋ

++++++++

주차장 앞 가게에서 김밥한줄과 라면을 시켜먹었는데 무려 5000원!

김밥엔 햄이 들지 않았고, 라면엔 파와 계란없이 떡살만 5개 들어있었어요..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아참! 오를땐 1시간 30분 내려올땐 1시간,

주차비 3시간정도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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