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리산 2박3일 종주기~

선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8.30 11:19:46
조회 480 추천 0 댓글 4

며칠전에 갔다와서 블로그에 써놨던 글 퍼왔습니다.
친구녀석의 초상권 따위.. ㅋㅋ



고등학교 동창 녀석과 함께 지리산 2박 3일 종주를 하고 왔습니다.

종주 중의 종주라는 화대종주(화엄사부터 대원사까지)를 계획하고 갔지만 이래저래 해서 화엄사부터 해서 중산리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험해서 고생도 했고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경치를 보여준 지리산 산신령님께 감사하며 2박 3일간의 고군분투를 한번 풀어놔 보겠습니다~

구례구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버스를 타고 화엄사로 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되겄지~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출발합니다. ㅎ

download?fid=642231fe3f7fa688ed1a31fe411cbe38&name=R1189987.jpg

그리고 도착한 화엄사.

단청없이도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화엄사의 매력이 상당합니다.. 만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d41231fe411cce38&name=R1189990.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84e331fe411cd738&name=Untitled_Panorama1.jpg

화엄사 경내 파노라마 뷰.

역시 포토샵은 굉장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종주가 시작됩니다! 으랏차차!!

download?fid=642231fe3f7fa688a69431fe41922638&name=R1189996.jpg

보기만 해도 시워~ㄴ 하구마잉

download?fid=642231fe3f7fa688c4fa31fe41923338&name=R1189998.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c1cf31fe41923938&name=R1189999.jpg

구름이 슬금슬금 밀려옵니다.

이날부터 비도 조금씩 오고 기온이 떨어져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비야 오지 말아다오~

download?fid=642231fe3f7fa68888cb31fe41923e38&name=R1190001.jpg

드디어 나온 포장도로!!! 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겠지만 화엄사부터 노고단까지의 코스가 지리산 종주 코스 중에 손꼽히는 난코스입니다.

진짜 힘들어요..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성삼재부터 노고단까지는 한시간 정도밖에 안걸립답니다. 버스타고 갈 수 있으니 그냥 성삼재부터 시작하세요..

괜히 도로를 뚫은게 아닙니다. 문명의 혜택은 누리십시오.

하지만 남자라면 역시 화대종주 ! 미련함과 근성의 중간 쯤을 오가는 남자 둘 입니다.

그리하여 맞은 노고단에서의 첫 일몰~

화엄사에서는 14시 즈음~ 출발하여 17시 30분 즈음? 도착했을겁니다. 아마.

download?fid=642231fe3f7fa6882dd431fe41924338&name=R1190002.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c85231fe41924838&name=R1190004.jpg

출발하기 전의 쌩쌩함은 없습니다. ㅎ

대피소에서 햇반을 사고 가져간 3분만에 되는 신비한 요리들로 저녁을 해먹습니다.

밥먹고 기운 좀 나자 일몰이나 보러 가볼까~ 하고 올라오던 길에 있던 전망대로 다시 내려갑니다. 3km나 돌아 내려가야 하지만 밥 먹어서 그런지 해가 멋져서 그런지 잘도 갑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af6531fe43853438&name=R1190007.jpg

나무 사이로 슬슬 멋진 하늘이 보입니다.

오오미, 구름이 파도같이 밀려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f00c31fe43853c38&name=Untitled_Panorama2.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004231fe43854038&name=R1190013.jpg

역시 여행에는 셀카가 제맛!

download?fid=642231fe3f7fa6881db931fe43854838&name=R1190014.jpg

저 멀리 보이는 강이 섬진강입니다.

끝에서 두번째즘 되는 곳부터 걸어왔습니다. 아마..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음. 기분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오묘한 자연의 신비.

색깔 참 묘~하게 아름답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efbb31fe43854d38&name=R1190016.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b29d31fe43855138&name=R1190018.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b46131fe43855738&name=Untitled_Panorama3.jpg

그리고 멋진 하늘 사진 하나~

자연의 색깔은 정말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네요. 멋지다 멋져.

일몰 하나로 피로가 싹 풀어집니다. 한 10분 정도만.. ㅇ_ㅇ

그리고 다시 느껴지는 피로감. ㅋㅋ

어쨋든 진짜 장관의 하늘이 계속 됩니다.

이거 보러 여행 왔습니다. ㅎ

download?fid=642231fe3f7fa688cd3d31fe43855a38&name=R1190025.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f95f31fe43855f38&name=R1190027.jpg

색깔 쥑이네~

download?fid=642231fe3f7fa6882a6d31fe43856438&name=R1190036.jpg

구멍난 것처럼~~~ 구름이 뚫렸습니다. 뻥~

일몰 감상 후 노고단대피소에 다시 들어와 20시 즈음~ 잠을 청합니다.

내일은 5시에 출발해야 합니다.

잡니다.

4시에 일어났습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출발은 5시 25분~

비가 계속해서 부슬부슬 내리긴 하지만 이만하면 가도 되겠다 싶어 다시 부지런히 걷습니다.

걷습니다.

걷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벽소령대피소나 연하천대피소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빌어먹을 그놈의 벽소령대피소가 나오질 않습니다.

이정표에는 0.7km 가 남았다는데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정표에 누군가 "0. "을 지우려 한 흔적이 있던데 설마 싶습니다. 젠장.

길도 오라지게 험해서 욕이 절로 나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1f9831fe4662d838&name=R1190037.jpg

슬슬 눈이 풀려갑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8c8b31fe4662e238&name=R1190038.jpg

뭔가 나오나~ 했더니 그냥 갈림길..

또 걷습니다. 계속.

download?fid=642231fe3f7fa6885eff31fe4662ea38&name=R1190041.jpg

뭔가 새벽에 찍었나 봅니다. 기억 안남.

download?fid=642231fe3f7fa688c48831fe4662ee38&name=R1190042.jpg

계속 올라갑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dfc331fe4662f638&name=R1190045.jpg

그러다가 탁 트인 전망 보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설마 저 멀리 보이는게 천왕봉은 아니겠지~~ 라는 희망으로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b4c131fe4662fa38&name=R1190047.jpg

이게 이래뵈도 절벽 끝에 벌벌 떨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난 무서워서 더이상은 못 다가가겠수.

download?fid=642231fe3f7fa6884cab31fe46630338&name=R1190052.jpg

인공 계단이 나오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판판한 밟을게 나오니 감사함이 절로 솟아납니다. ㅠ

download?fid=642231fe3f7fa688599631fe46630e38&name=R1190053.jpg

나무도 역시 지리산 답게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a82731fe46631938&name=R1190056.jpg

안개 속에서 나타난 기암괴석.

역시 스케일이 다릅니다. 여기는 동네 뒷산이 아니라 지리산이었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c4b231fe46631e38&name=R1190057.jpg

어찌어찌 해서 벽소령을 넘어 연하천에 도착합니다.

안개 속에서 나타난 연하천대피소는 진짜 감동입니다.

힘들어 죽을뻔했습니다. ㅠ

download?fid=642231fe3f7fa688b78031fe4af5af38&name=R1190060.jpg

이 빵 다 먹기 전에 제발 대피소야 나와라~ 하고 덥석 베어무니까 안개 속에서 대피소가 나타났습니다..

이거 참.. 어쨋든 감사합니다. ㅎㅎ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세석대피소~

download?fid=642231fe3f7fa688b22431fe4af5b938&name=R1190064.jpg

전망 좋은 바위에 앉아 쵸코바를 먹자 옆에서 다람쥐가 나타났습니다.

바위의 원래 주인인지 도망가지도 않고 바위 위에서 꼼지락 댑니다.

쵸코바 조금 떼어 던져주자 눈치보더니 먹습니다. 줏대없는 녀석. 흥

또다시 계속 걷고 걷고 바위 넘고 넘고 넘고 넘고 넘어서 세석에 도착합니다.

사진이 없는건 비가 오거나 너무 힘든 경우입니다.

이번 경우엔 둘 다 입니다..

비도 오고 힘들었어요...

어쨋든 생각보다 더 빨리 세석에 도착해서 쉽니다.

고기 가져와서 굽던 사람들을 보니.. 부럽습니다. 고기 냄새가.. 크흑ㅠ

그 무거운 고기를 여기까지 가져왔으니 먹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우리는 3분만에 되는 마법의 요리로 그냥 먹습니다.

어떤 단체 학생들을 보니 부루스타를 가져왔던데..

그건 근성을 넘어선 대단함 입니다. 그 무거운 부루스타를 여까지 들고오다니..

왠만하면 쪼만한거 하나 사서 오세요. 3~4만원 그냥 더 쓰고 가벼운거 들고 오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둘째날은 더 일찍 잡니다. 벌써 두번째 밤입니다. 내일은 천왕봉에 올라야 하니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일찍 눕습니다.

목표는 3시 기상 후 4시 출발.

잡니다.

4시입니다. 하아..

몸이 피곤하니 일찍 자도 제 시간에 못일어났습니다.

결국 식사후 출발하니 5시를 조금 넘기더군요. 헤에..

download?fid=642231fe3f7fa6883c1b31fe4af5c138&name=R1190067.jpg

새벽에 보는 세석 대피소.

그래도 여기가 제일 예쁜 대피소인듯.

삼각대랑 시간이 있으면 더 이쁘게 찍겠지만 둘 다 없습니다. ㅎ

download?fid=642231fe3f7fa688294731fe4af5c638&name=R1190070.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a7f031fe4af5ca38&name=R1190073.jpg

구름이 밀려옵니다. 진짜 밀물 밀려오듯 구름이 산을 덥칩니다.

원래 기상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빨리빨리 갑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72d431fe4af5ce38&name=R1190077.jpg

길이 험하면 왠만하면 카메라 찍을 여유도 없는데 길이 어떤지 보여줘야 겠다 싶어 하나 찍습니다.

길이 다 이래요.. 비가 와서 미끄럽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훨씬 험합니다.

아저씨들한테 물어보면 길 좋다던데.. 보기에는 좋지만 가기에는 별로 좋은거 같진 않습니다. 흠.

download?fid=642231fe3f7fa688d6e331fe4af5d838&name=R1190081.jpg

키야~ 여기에 앉아서 막걸리 한잔 딱!!!

그러면 신선이 따로 없겠습니다ㅠ 진짜 명당 중에 명당.

앉아서 한 잔 걸치면서 바둑 두면 그게 바로 신선입죠.

download?fid=642231fe3f7fa688420c31fe4af5dc38&name=R1190082.jpg

안개 속으로 향하는 길. 흐미 멋집니다.

안개가 짙어 시야 확보는 안되지만 운치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150a31fe4af5e038&name=R1190084.jpg

오오 그대의 이름은 사나이~

download?fid=642231fe3f7fa688162831fe4af5e438&name=R1190086.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0aad31fe4e364e38&name=R1190090.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02bc31fe4e368338&name=R1190095.jpg

안개가 밀려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download?fid=642231fe3f7fa6883d5e31fe4e368838&name=R1190097.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1df031fe4e368e38&name=R1190099.jpg

쉽지는 않은 지리산 종주 길..

천왕봉 바로 밑 장터목대피소에서 쵸코바로 에너지를 충전한 뒤 바로 다시 출발합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기운이 절로 납니다! 으랏차차~

download?fid=642231fe3f7fa688438331fe4e369838&name=R1190100.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b68e31fe4e369e38&name=R1190101.jpg

천왕봉 직전의 제석봉 오르는 길.

안개만 없었으면 끝내주는 경치였을텐데 이것도 나름 운치있고 좋습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148131fe4e36a338&name=R1190102.jpg

제석봉 끝이 보입니다.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에 갑니다.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힘들었습ㄴ디ㅏ.

힘들었다구요. 카메라 꺼낼 힘도 없습니다.

어쨋든 천왕봉입니다. ㅎㅎ

download?fid=642231fe3f7fa688bebf31fe4e36a838&name=R1190104.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ebaa31fe4e36ac38&name=R1190105.jpg

"나 힘들어요" 표정

download?fid=642231fe3f7fa688841d31fe4e36b638&name=R1190106.jpg

아.. 나도 웃으면서 찍을껄.. 하나도 안 힘들어보이네.. 멋지다..

천왕봉에 오르자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머리랑 옷에 서리가 맺힙니다.

download?fid=642231fe3f7fa688bc4831fe4eddf138&name=R1190107.jpg

download?fid=642231fe3f7fa688fda631fe4ede3238&name=R1190109.jpg

여차저차 해서 이제 내려갑니다.

하산길이 더 무서움 ㄷㄷ

download?fid=642231fe3f7fa68853de31fe4ede3838&name=R1190112.jpg

그리고 다 내려옴. ㅋㅋㅋㅋㅋㅋ

중산리로 빠지는 길은 2~3시간이면 다 내려옵니다.

근데 주구장창 숲속으로 내려오기만 하니 재미도 없고 멋진 풍경도 없고 뭐 좀 지루한 하산길이었습니다.

다음엔 다른 길로 내려와야겠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2박3일간의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유성에서 목욕하고 치킨에 맥주 한잔 뚜악~ 하고 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흐하~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근데 또 하라고 하면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ㅋㅋ


암튼 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8510 아...고디니 벙어리 구하기 진짜 힘드네 [32] real(121.182) 11.11.03 504 0
28509 저 나이키 타카오라는 등산화 샀는데요. 환불해야 될까요?ㅠ [3] 아싸라비야(1.214) 11.11.03 598 0
28508 지리산 장터목 물 나오나요? [4] 뉴비(61.107) 11.11.03 332 0
28507 [질문글] 네파 시 to the 밝이네 [3] 남근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3 839 0
28506 아웃도어의 세계 [12] 북쪽얼굴(1.247) 11.11.03 1528 2
28505 아이고 등갤러님들아. 이거 확 마 궁디를 주 차삐까 [8] 어리석은자(59.21) 11.11.03 459 0
28504 요즘은 아웃도어의류 까는 기사가 유행인가? 계속 나오네. [4] ㅁㅁ(112.146) 11.11.03 444 0
28503 무릅보호대하면 효과 있나요? [4] 김함분(211.246) 11.11.03 438 0
28502 등산갈때 무릎조심들 하길. [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3 540 0
28501 늅들에게 바치는 글 [15] 저까라(125.143) 11.11.03 485 1
28500 [빠른 출석부]2011년 11월 3일 목요일 [8] indiabi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3 207 0
28499 내 통장 잔고는 계속 앙꼬로 가고 있다. ㅁㅁ(112.146) 11.11.02 121 0
28498 스틱의 필요성에대한 질문 [26] 하이킹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726 0
28497 겨드랑이에 벤틸레이션지퍼 달린 우의는 없나? [7] 곧세우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375 0
28496 소프트쉘의 발수기능이라는거 어느정도까지 신뢰하는게 좋을까요?? [2] 담임떴다(112.168) 11.11.02 314 0
28495 최고의 등산복 인터넷매장은 [14] ㅅㅅ(123.215) 11.11.02 647 0
28492 프리스 자켓 샀는데요 ㅋㅋ [14] 금호동(220.117) 11.11.02 620 0
28490 돌이 많은 산을 오르는 것이 힘들긴힘든가봅니다. [13] 좋은친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416 0
28489 아직도 캠프라인 댓글 광고에 낚이고 있다니 ㅉㅉ [10] ㅇㅇ(113.59) 11.11.02 664 0
28488 다이소에 있는 등산스틱 [7] 동네산종주(165.132) 11.11.02 1334 0
28487 바닥이 가장 하드한 중등산화 찾습니다 [4] ddd(175.124) 11.11.02 435 0
28486 Rab 자켓 가진 훃들 있나요????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2] 넬근이(203.252) 11.11.02 243 0
28485 캠프라인 등산화 관리 어떻게 하면될까요? [9] 하이킹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383 0
28484 올 8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가서... [4] 낭만고도리(211.246) 11.11.02 116 0
28483 외쿡사이트 네이뇬 검색하다 하나 알아냄 [5] 아하스페르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331 0
28482 사람과 산 11월호 [1] ㅇㄴ(221.138) 11.11.02 210 0
28481 [늦은 출석부]2011년 11월 2일 수요일 [32] indiabi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277 0
28480 오늘의 지리산.. [5] PeakFa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251 0
28479 호프힐 구스다운 있는분들 답변부탁드려요.. [4] 1(211.209) 11.11.02 697 1
28478 앗싸, 택배 왔다... [16] 남자는핑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562 0
28477 제주올레길 문의좀요 [10] 난염소야(118.43) 11.11.02 216 0
28475 근데 어차피 취미생활을 가지게 되면 [8] ㄱㄱ(183.96) 11.11.02 273 0
28474 캠프라인 로체 신어본 사람있냐 [26] 금란(59.11) 11.11.02 2050 0
28472 FTA 통과 되면 등산복 저렴해짐? [8] ㅇㅇ(58.127) 11.11.02 386 0
28469 오늘도 북한산 다녀왔어요 [1] 하이킹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147 0
28467 남의 눈 의식하게 만드는 사회가 비싼 등산복을 찾게 만든다고 하는데 [5] ㄹㅇㄴㅁ(180.148) 11.11.02 327 0
28466 밀레 익스퍼트나 헤스티아같은 패딩은 전문산악인이 등반할때도 입나요? [2] 로제(121.135) 11.11.02 639 0
28465 도보여행시 빨래는 어떻게해야할까요 [8] 늙은당나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286 0
28464 등산자켓은 원래 이렇게 얇음? ㅁㅁ(112.146) 11.11.02 192 0
28463 북한산을 천번을 올랐다는 한비야씨.. [16] 낭만고도리(120.142) 11.11.02 942 0
28462 동계침낭 구경하고 있는데 가성비 좋은 침낭 어떤거 봐야함? [3] HiG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1749 0
28461 겨울용 등산복 긴팔상의 얼마정도 까지 살수 있나요? [2] 눈팅(123.215) 11.11.02 219 0
28460 인터넷 매장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눈팅(123.215) 11.11.02 93 0
28459 검단산-용마산-남한산성을 종주해볼까합니다. [3] 낭만고도리(120.142) 11.11.02 230 0
28458 돈없으면 산에 가지마라 [15] 주피터(180.182) 11.11.02 801 0
28457 클라이밍팬츠가 쫄바지랑 비슷한가요? [7] 로리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530 0
28456 남쪽형 제주도사세요? [1] 하이킹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102 0
28455 북한산 입구는 등산복메이커 진짜 없는게 없을거 같드라. [2] ㅁㅁ(112.146) 11.11.02 631 0
28454 블랙야크가 가장 비싸다고 함. [16] ㅁㅁ(112.146) 11.11.02 899 0
28452 등산매장 아르바이트 신청했는데... [6] Nitro쏘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02 28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