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파주 감악산으로 갔으나....그 지역의 수해피해 및 복구작업으로 산행금지 !!!

어쩌나 ????? 여기만 100대 명산이냐 ??? 남양주 축령산으로 방향전환.

11시30분 쯤 축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여,,,준비 후 11:40 산행시작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정상(886미터) 12:53 > 서리산 ( 832미터) 13:55 > 철쭉동산 > 주차장14:50 산행종료

대략 8.2Km , 3시간10분 산행

주차장 > 수리바위 : 스타트 후 300미터 정도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그리 힘던건 아니고, 이후 능선으로 올라서 쉬운 코스

중간에 3-4군데 정도 암릉코스가 있지만 산행의 재미를 더하는 정도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암릉구간이 대부분이나...역시 조금만 긴장하면....재미로 다가오는 코스

축령산 > 서리산 : 초반 300미터 정도 급격히 고도를 떨어뜨리는 코스이고 미끄러운 흙길이니 슬립을 주의할 필요가 있음.

 ( 아주머니 한분.....이 더운 8월에....세상에 체인젠을 차고 그 코스 내려가더이다, 아마......쎄게 미끄러지고 신은 모양 )

이후 완만한 능선길로 충분히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구간.

 서리산-철쭉동산-주차장 : 마지막에 약간 급한 경사가 있지만......대체로 쉽게 하산하는 코스

PS) 축령산이 왜 명산일까는....아마 정상에서의 광경 때문인 듯

정상에 서면..우) 천마산, 정면) 청평호, 용문산 뒤쪽 )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 등

경기지역의 왠만한 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 임.

 수리바위에서 바라본.....축령산 정상, 사진위쪽 암릉코스 탈때 view가 죽입니다요.

 수리바위의 소나무

 수리바위에서 본 천마산 방향

 드뎌...축령산 정상 ( 886미터 )

 축령산 정면, 청평호, 용문산이 흐릿하게 보임.

 축령산 뒤쪽(서리산방향 우측),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이 멀리 보임.

 서리산 가는 능선길, 비온후라..조끔 미끄러운 흙길.

 서리산 정상 ( 832미터 )

 서리산 하산 500미터 정도의 철쭉동산

 하산 완료지점의 수동계곡

수동계곡 2 , 알탕 할려고 보니.....사진 우측으로 아그들이 바글바글.